경기장에 이어 이번엔 국회입니다.
필요한 빌드는 경기장에서도 썼던 메멘토-집중-협상가와 재생오토(메멘토)입니다.
메멘토 재생오토는 메멘토 스택으로 방재3%가 더 추가되어 최종 초당 6&급의 재생력을 갖출 수 있게됩니다.
모듈은 정예방호도(12%이상)을 껴주는 것이 좋고 현재 무릎은 방어도 재생의 추가를 위해 '황제의 근위병'을 꼈습니다.
공격력을 좀더 올린다면 와이번(스댐,방재)를 껴도 되지만 오토빌드로 진행되는 구간의 전투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황제의 근위병이 아니어도 무라카미 1셋으로 지속시간을 챙겨주는게 꽤 괜찮습니다.
준비가 되었다면 들어갑니다.
첫번째 포지션은 들어가자마 덜렁있는 지프차입니다.
국회에서는 교전거리가 멀기 때문에 M1A가 필수입니다. (클래식, CQB)
다른 소총들은 적정사거리가 짧아서 안됩닏나. 오직 M1A만 가능합니다.
오른쪽으로 새는 몹들을 우선하여 잡아주시면 됩니다.
유탄병이 오른쪽으로 새면 유탄을 날리기 시작하니 가장 먼저 잡아야 합니다.
처음에 나온 몹들을 정리하면 전투상태가 풀리고 표시된 영역정도까지 몹들이 추가로 리젠됩니다.
돼지와 유탄 댕댕이들이 나오니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이전의 지프차 위치로 돌아갑니다.
리젠된 몹들을 잡을 때마다 조금씩 몹이 추가 리젠됩니다.
그중엔 돌격병이 껴있어서 지프차까지 다가오기 때문에 우선하여 잡아줍니다.
여기서부턴 몹들이 엄폐해서 계속 숨어있기 시작합니다.
이상태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빼면 몹들이 공격하려고 엄폐를 해제합니다.
메멘토를 낀 상태라 방패가 어느 정도는 버텨주지만 그 사거리에서 말도 안되는 딜이 들어옵니다.
전설 솔플의 기본, 치졸하고 쪼잔한 자세로 치고 빠지면서 조져줍니다.
모두 잡고 나면 또 다시 전투상태가 해제됩니다.
다시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빨간 기름통이 하나 있습니다.
그 라인을 지나면 몹이 추가로 리젠되고 전투가 시작됩니다.
아까 전과 마찬가지로 뒤로 돌아가는데 이번엔 지프차가 아닌 육교 뒤 둔덕으로 피합니다.
.
스샷의 위치에 자리잡으면 몹들이 표시된 위치에 주로 엄폐하고 있게 됩니다.
아까 전과 마찬가지로 약간 몸을 빼서 공격을 유도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딜을 넣을 수 있는 만큼 넣어줍니다.
힐팩병과 의무병이 나오는데 빠르게 처리를 못했다면 전투가 길어집니다.
조금은 무리를 해서라도 빠르게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드론병이 추가 리젠되는데 날려오는 드론은 약간 더 유도해서 가까이에서 잡아서 메멘토 스택을 유지하는데 사용합니다.
여기서의 전투는 M1A(적정사거리 60M)로도 딜이 잘 안들어갈만큼 교전거리가 먼데 몹들의 딜은 불합리할 정도로 들어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몹들이 주로 엄폐하는 위치를 가까이 다가가서 찍었습니다.
12배줌을 사용하면 충분히 인식할 수 있으므로 한발한발 살의를 담아서 조져줍시다.
첫 전투가 끝나면 맨 오른쪽을 문을 엽니다. 문을 넘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몹을 잡아줍니다.
스샷에 보이는 메멘토 확인사살 기둥이 주로 몹들이 엄폐하는 곳입니다. 한 두마리 씩 유인하여 잡아줍시다.
유탄병이 섞여 있으니 유탄병이 유인되었다면 가능한 빠르게 잡아줍니다.
여기를 넘기면 국회전설 최고의 고비구간입니다.
EMP발생기를 부수고 가능한 빠르고 뒤로 빠져줍니다.
첫번째 스샷의 위치에서 왼쪽 오른쪽 움직여주며 유인된 몹을 잡아줍니다.
몹이 더 유인되지 않으면 두번째스샷의 위치에서 싸움을 걸어 유인되면 다시 뒤로 빠져서 잡아줍니다.
조금 무리해서 협상가 표식을 우겨넣어주면 조금 더 빠르게 끝낼 수는 있지만 도전이 끝날 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조져줍시다.
이부분에서 좀 지루해지지만 어떻게든 넘기고 나면 시원하게 돌격소총을 갈기는 구간이 옵니다.
통로를 따라 연속되는 전투구간으로 경기장만큼 우각잡기 편한 구역입니다.
총 3번의 전투가 이뤄지며 마지막에는 댕댕이와 드론병이 있습니다.
스샷의 위치에서 우각을 활용하여 조져주면 됩니다.
대망의 홀입니다. 처음에 언급한 메멘토-재생오토로 변경해줍니다.
그리고 스샷의 위치에 터렛과 기능장을 설치하여 전투를 맡깁니다.
기능장이 있어서 집중사격을 당해도 터렛이 부숴질 일은 없고 보통은 기능장을 모두 소비해도 전투가 안끝나느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장이 모두 소비되면 어느정도 충전된 후 다시 던져줍니다. 터렛이 터지기 전에 다시 던져줘야하며 5-6개쯤 충전되면 던져주는게 좋습니다.
의무병/힐팩병/드론병/유탄병 아주 맘에 안드는 놈들만 골라서 세트로 내보내는 악랄한 구간입니다.
힐팩병과 의무병을 얼마나 빨리 잡느냐에 따라 전투시간이 달라집니다.
여기는 무리를 한다해도 확실히 잡아내기가 힘드므로 이중문을 오다니며 축전기 스택을 유지하여 터렛의 딜을 높여줍시다.
간혹 폭발드론과 드론병이 문을 넘어 돌진해오는데 당황하지 말고 뒤로 빠져서 엄폐 후 조져줍니다.
문넘어온 폭발드론은 귀중한 메멘토공급원이니 스택 유지용으로 아껴먹읍니다.
EMP수류탄을 이용하여 터렛이 공격할 수 없는 위치에 자리잡은 몹들을 이동시켜주면 조금 더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홀을 클리어했다면 이후는 간단합니다.
의무병/힐팩병이 없어서 기능장+터렛의 딜로 다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스샷을 잘못찍어서 제대로 보이진 않지만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구조물의 난간에 터렛을 설치해주고 기능장을 깔은 후 뒤로 빠집니다.
전투 중에 보면 두번째 스샷과 같이 유탄댕댕이와 보라돌이 몇몇이 계단 문앞까지 들이박는 경우가 생기닙다.
당황하지말고 축전기로 조져줍니다. 마찬가지로 소중한 메멘토공급원이므로 아껴먹으면 됩니다.
두번째 스샷의 오른쪽빨간원 쪽에 몹드링 엄폐를 하고 있을텐데 문을 넘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축전기로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잡을 수 있는 몹 직접 잡아서 터렛의 부담을 줄여주면 조금 더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클리어했다면 체크포인트가 갱신됩니다.
공격적으로 진행하면 대략 1시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경기장에 비하면 약간을 고일 필요가 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그거 올릴 때 이미 10200쯤이었어요 ㅎㅎ 10000되서 찍어놓고 까먹었다가 나중에 올린...
경기장은 거의 예외없이 다들 비슷한데, 국회부터는 방법론이 다양해지네요. 잘 보았습니다.
레벨부터 고이셨네요...
고였네 고였어 ㅋ
헐...일일이 구간마다 스샷을!엄청난 정성이네요! 닥존은 거의 솔플로 다니는데 전설 솔플은 지루할거 같아서 아예 염두에 없었는데 시간나면 빌드 테스트도 할겸 함 도전해 봐야 겠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루리웹-5853579850
사실 그거 올릴 때 이미 10200쯤이었어요 ㅎㅎ 10000되서 찍어놓고 까먹었다가 나중에 올린...
경기장은 거의 예외없이 다들 비슷한데, 국회부터는 방법론이 다양해지네요. 잘 보았습니다.
레벨부터 고이셨네요...
고였네 고였어 ㅋ
헐...일일이 구간마다 스샷을!엄청난 정성이네요! 닥존은 거의 솔플로 다니는데 전설 솔플은 지루할거 같아서 아예 염두에 없었는데 시간나면 빌드 테스트도 할겸 함 도전해 봐야 겠네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