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타이들 베이슨 호버크래프트 구간을 상대적으로 쉽게 지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추천빌드: 딜탱계열 빌드 아무거나(저는 기타대 251 빌드를 주로 씁니다)
추천스킬: 미끼
아래 영상에도 나오지만 호버크래프트 진입용 램프(경사로)쯤에서 적한테 들킨 직후에 미끼 쓰고 지나가는 게 무난합니다
만약 2명이 미끼를 쓰면 한 명이 먼저 경사로에서 쓰고, 나중에 실내에 진입해서 다른 사람이 미끼를 한 번 더 써주면 아주 좋지만
공방에서는??? ㅎㅎㅎ
예전에 영어로 채팅쳐도 3명이 다 중화뽕에 취한 오만한 소국인들이었는지 못 알아먹어서 저 혼자서만 들어간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할만하더군요 이정도로 싸우는 장소가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호버 입구에서 혼자 무쌍찍기는 좀 어렵죠... 하지만 안까지 깊숙이 들어가서 싸우면 불가능도 아니죠.
솔플하면서 이 방법대로 진입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운이 나쁘면 최종 전투장소 진입직전에 적의 유탄이 하필 뛰어서 들어가려면 문 옆의 배전판에 맞으면서 제가 감전되어 멈춰서있는 동안에 집중 사격을 맞아 죽은 적도 있어요. 어찌나 황당하던지....ㅋ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끝까지 달려서 계속 여기서 농성을 하다보면 다음 구간으로 이동하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그럼 그냥 적이 남아 있어도
문 열고 갈 수 있어요.
농성장소에서 싸우다 보면 우리가 키로 문열고 들어갈 수 있는 방 맞은편 문에서 적 웨이브가 2번 나옵니다.
제 추정으로는 2번째 웨이브의 적을 모두 다 죽이면 다음 구간 이동하라는 메시지가 뜨는 거 같습니다.
간혹 몹이 한 두마리 새어서 경사로쪽으로 흘러가버리면 가서 죽여줘야 되는 귀찮음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일단 싸우기에 이 장소가 호버 앞마당보단 훨~~~씬 좋습니다.
믿을 놈 하나 없는 공방에서도 계속 많이 써먹어가면서 검증한 방법이니 적절히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딴 꼼수 필요없는 고수님들은 그냥 패스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실력이 후달리다보니 허구헌날 쉽고 편한 거만 찾게 되네요 ㅎㅎㅎㅎㅎ
호오~ 이런 방법도 있군요 ㅎㅎ
좀 쉽고 편한 방법입니다 ㅎㅎ
타이들 처음 전설 나왔을때 썻던 방법이군요...처음 나올때 얼마나 힘들던지 .. 지금은 몹이 많이 약해져서 걍 무쌍 찍고 갑니다.
아이고 고수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