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에서 싸울때는 그야말로 지옥으로 변해버린 도시에서 플레마랑 사생결단을 내는 느낌이여서 괜찮았습니다.
격렬하게 피하고, 고속도로에 돌진하도록 유도하고.
히하는 그냥 운빨 졷망겜이고, 루나폴은 부하들인 에드가나 아큘러스 잡고나면 루나 녹스전은 까놓고 말해서
보스 상대로 레이드가 아니라 그냥 린치하는거 같았죠.
다만 플레마가 쓰러진후 컷신이 없는게 너무 불만입니다.
요르하카는 몸이 터지고난후 공허에 퇴각하고, 정크퀸은 에드가가 데려가서 퇴각하는데 플레마는 전투에 만족하며 죽는등 최후 컷신이 없어서 허무하더라고요.
(1페만 다녀옴, 2페는 무기가 딸려서 못감)
왠지 컷신 3페에 있을거 같은..
레이드 자체는 참 좋은데 .. 지민이 힘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