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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ㅜ 어제 덕분에 자비란 무엇인가 깊이 명상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예수쟁이긴 하지만 솔직히 종교 관련한 기념일을 국가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좀 문제라고 보긴 함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이 아닌 다른 의미로 공휴일을 더 만들어야 현대 민주주의 법치국가에 더 맞는다고 봄
"성탄절도 공휴일이면 안됩니다!!" "....인정합니다. 성탄절도 쉬지말죠" !!!!!!!!!
난 예수쟁이지만 공자생일도 좀 쉬면 좋겠음
의인 ㅜ
나도 예수쟁이긴한데 무함마드 생일도 공휴일이어야하지않을까?
늦잠 잤구나
감사합니다 ㅠㅜ 어제 덕분에 자비란 무엇인가 깊이 명상 할 수 있었습니다
비바[노바]
늦잠 잤구나
그것은 기렌 자비
에엑
의인 ㅜ
내가 예수쟁이긴 하지만 솔직히 종교 관련한 기념일을 국가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좀 문제라고 보긴 함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이 아닌 다른 의미로 공휴일을 더 만들어야 현대 민주주의 법치국가에 더 맞는다고 봄
俠者barbarian
난 예수쟁이지만 공자생일도 좀 쉬면 좋겠음
내가 말하는 것은 그냥 공휴일을 늘릴 일이지, 특정 종교적인 의미로 휴일을 지정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이야기임
계왕권
나도 예수쟁이긴한데 무함마드 생일도 공휴일이어야하지않을까?
나중에 이슬람 신자가 많아지면 그런 주장도 나올수 있겠지
설이나 추석도 유교의 특정 종교적 휴일인데 그것도 해제해야하는 건가 ㅠ
솔직히 한국이 조선을 잇는 국가고 유교는 이제는 종교를 넘어 사회의 근본 그 자체인데 휴일 지정 안 한다는게 말이 되나 ㄹㅇㅋㅋ 아무튼 해야한다.
사실 설날도 21세기 후반 1985년 즈음까진 양력 설만 휴일이긴 했음 그런데 추석은 신라가 고구려를 상대로 승전을 한 기념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기에 유교와는 좀 다름
종교에 관련한 시각은 프랑스처럼 접근할 필요가 좀 있다고 생각함 종교가 행정이나 정치를 포함한 사회 공공의 영역에 영향을 주는 것을 가능한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함
설이나 추석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이라 유교의 특정 종교적 휴일이라고 보기에는 좀 내용 자체도 특정 종교인의 개인적인 일화에 기반한게 아니라 새해나 수확 같은 좀 더 보편적인 개념을 기념하는 내용이라
20세기 후반 오타
그럼 일요일에 쉬는 거부터 그만 두시죠
ㅇㅇ 사실 내 이상향이 그것임 휴일은 유지하되 그 의의는 새로 정립하고, 종교적인 기원은 그냥 역사적인 기록으로만 두게 해야 한다는 것이지 즉, 휴일을 줄이자는 것이 아닌, 휴일을 유지하거나 늘리되 그 의의는 다시 정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성균관대가 유학자들이 세운 학교라 지금도 공부자탄신일이라 해서 쉬긴 함 ㅋ
나도 공감.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종교에 중립인 국가에서 모든 종교 관련 공휴일은 폐지해야 한다고 봄. 차라리 임정 기념일과 광복절에 겹쳐있는 정부수립일을 분리해서 14,15 2일 공휴일로 지정하는 식으로 국가에 관련된 기념일을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함
댁이랑 이런 부분으로 공감할 줄은 몰랐지만 동감이오
소크라테스 생일도 쉬면 안 될까
종교는 사적인 영역으로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함. 인류 역사 속에서 있었던 많든 폐단 중에 절반은 정치와 정교가 분리되지 않아 일어났던 일임. 그리고 이슬람에서 보면 알 수 있듯 그건 현재진행형이기도 함.
현대, 민주주의, 법치에 환상이 있는 거 같은데 이 세 항목이 종교를 무너뜨릴 수 있었으면 벌써 무너뜨렸음 어떤 걸 바라는지 모르겠다만 만약 완벽한 지성, 이성에 근거한 시스템 구축이 목적이라면 어렵다고 본다 아무 의미 없는 날에도 자본주의 이해와 날짜를 짜맞추어 뺘빼로 데이나 삼겹살 데이 같은 것도 만드는 현대지만 역으로 명분이 없다면 관습적으로 챙겨온 날들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을 거거든
뭐 말했듯이 어디까지나 나의 이상향인 것이지 ㅜㅜ
난 무교지만 니알랏토텝의 생일도 공휴일이어야하지 않을까?
공휴일로 제정한 기원과 역사는 무시하면서 쉬는 거는 억지로 의의를 찾아서 그대로 유지하겠다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기이자 체리피킹하겠다는 주장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군요. 예전에 2월 14일을 발렌타인데이로 기념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신 안중근 사형선고일로 기념해야 한다는 얼척없는 주장을 다시 보는 듯 합니다.
부정하진 않겠음
그치 이상향이니까 의도는 이해됨 결국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성립이 안될 거임 대중은 변화를 원하지 않는 경향이 크니까 이성적으로 문제 없는 내용이어도 관습을 버리라는 게 상당한 부담이 될거임
ㅇㅇ
근데 걔 생일이 언제냐...? 태양계의 공전위치로만 따질수없을거같은데
휴일을 그대로 두되 의의를 다시 정립하자는건데 줄이자는 주장으로 본 건지, 의외로 비추가 좀 있네
"성탄절도 공휴일이면 안됩니다!!" "....인정합니다. 성탄절도 쉬지말죠" !!!!!!!!!
그랬으면 저 사법부 그시잘이라해도 날아갈듯 ㅋㅋㅋㅋㅋ
절망편 세계선 ㅠㅠㅠ
저랬으면 십자군 다시한번 나왔을듯 ㅋㅋ
이때도 기독교 입김 엄청쎗을텐데 성탄절 날려먹으면 그날로 불바다 됏을듯
그랬으면 욕 뒤지게 쳐먹고 지금까지도 욕 먹고 있었을걸ㅋㅋㅋ
기독교 어쩌고를 언급 할 필요도 없고, 그냥 "공휴일" 하나를 괜히 들쑤셔 날려먹었다고 전국의 "직장인"들이...
그래서 일본은 공평하게 둘 다 초파일 성탄절 휴일이 아님
부처란 무엇인가? 바로 이런 분이 부처시다
왠만하면 주말에는 오지 않으시는 그 분
이거 수틀렸으면 크리스마스까지 공휴일 아니게 될뻔했네
근데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된 경위가 주한미군 때문이라더라...
왜 크리스마스 공휴일인지 궁금했는데 미군 때문이었군
고마워요 미군맨!
당장 옆나라 일본도 성탄절은 공휴일 아니지 ㅋㅋ
사실 기독교 국가였던 구미권조차도 성탄절은 휴일이 아닌 경우가 많긴 함
신자수에 따라 메이저 종교의 기념일만 공휴일로 만드는건 좀 웃기는거긴 함
초파일 공휴일 안 해줄 거면 크리스마스도 빼는 게 맞지
ㅠㅠ
판사도 성탄절에 쉬는건 포기할 수 없었나보군
생각해보니 크리스 마스는 왜 공휴일 하는 거지?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 다 공휴일에서 없애고 근로자의 5월1 ~ 어린이날 5월 5일 이렇게 통으로 가족의 주로해서 쉬면 좋겠다
약간 시기상 일본 골든위크랑 겹치긴하네 ㅋㅋ
첫 스타트는 미군정 시기일걸?
미국이 청교도의 나라니깐. 일단 미국이 이나라 해방시켜준 은인이라고 민간인 레벨에선 한참 숭배하던 시기임. 괜히 현대에도 개신교가 개국공신부심있는게 아님
쉬니깐 좋긴 한데 성탄절과 더불어 왜 공휴일인지 모를 날이긴 함
이대로 가면 정교 부활절도, 이슬람 희생제도 공휴일이 되어야 할 거다.. 다 없애는게 맞음
내가 무교이긴 하지만 그쪽 종교 기념일도 공휴일 해줬으면 좋겠음ㅋㅋ 쉬는날 늘어나라 늘어나
공휴일을 업생려들다니 이자식 자본가로군
공자의 생일도 휴일로 좀.
종교 관련은 없애고 노동절을 공휴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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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가면 다른 의미의 명절이 만들어져 있음
12월 11일이 이슬람의 알라 탄신일이던데 쉽시다!
역설적이게도 이슬람은 무함마드 탄신일을 기억하지도 기리지도 않음
손나
대자 대비 대애
근데 일반인 입장에선 석가랑 엑스마스 둘다 쉬는게 좋지만 사실 종교 기념일을 공휴일로 한다면 국내 온갓 잡종교 공휴일도 다 쉬어야 공평한거 아님? 소리가 나와서 의미없는 공휴일이 존나 늘어날수 있기 때문에 막는게 맞지 않나싶음
힌두교는 쉬는날이 1억개는 넘어야되냐 ㅋㅋㅋㅋㅋ
기왕 할꺼면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 탄생일도 공휴일하자.
솔직히 세계 10대 종교 기념일은 다 쉬는게 맞지 싶다 무종교자를 위해서 다윈이 종의 기원 발표한 날과 뉴턴이랑 아인슈타인 기념일도 만들어서 쉬자
역적 이승만도 예수쟁이고 아무튼 예수교놈들이 문제야
이슬람교는 뭐 없어?
이슬람은 주6일. 라마단은 낮에 굶으며 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