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이 뜻이 흐려져서 그런거지, 원래 사전적 의미는
'물질적 재화의 형태를 취하지 아니하고 생산과 소비에 필요한 노무를 제공하는 일' 임
영어로 하면 'service'야... 기술지도/연구/인력공급 계약이면 용역계약으로 구분함.
용역이라는 단어가 인력사무소 간판 걸고 실제로는 건달 보내주던 용역깡패들 때문에 의미가 흐려져서 그렇지 원래 그런 뜻 아님...
이번에 올라온 용역부문 공공입찰도 '연구용역' 공고 올린거임.
이거는 법령의 개정/시행에 따르는 영향과 대책에 대한 사전조사가 먼저여야 할걸
일단 질러놓고 '아 말 많네. 어떻게 될지 연구 해볼게. 인력 급구함' 한걸 욕해야하는 건임.
일 벌려놓고 연구용역 하는건 결과를 정해두고 거기에 끼워맞출 수 있는 업체 선별하겠다는 것 같아보임
용역이 별로 안좋은 의미(님이 말한 용역깡패라든지)로 쓰이다보니 다들 안좋게 보는데 그냥 평범하게 장기 계약 맺지 않고 단기 계약으로 인력만 갖다 쓰는게 용역임 계약직이나 정규직 같이 한 소속에 들어가서 일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단기 계약으로 일하고 단타로 빠지는 그런 거
지금 상태에서는 모든지 꼬와보임
일 벌려놓고 연구용역 하는건 결과를 정해두고 거기에 끼워맞출 수 있는 업체 선별하겠다는 것 같아보임
ㅇㅇ 내 말마따나 순서가 바뀐 행태부터가 다분히 그리 보이니 그걸 지적해야지
철회하라
용역이 별로 안좋은 의미(님이 말한 용역깡패라든지)로 쓰이다보니 다들 안좋게 보는데 그냥 평범하게 장기 계약 맺지 않고 단기 계약으로 인력만 갖다 쓰는게 용역임 계약직이나 정규직 같이 한 소속에 들어가서 일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단기 계약으로 일하고 단타로 빠지는 그런 거
용역 ㅡ 깡패가 아니라 일용직 모집 그걸 왜 저기서 해 ㅁㅊㄴ드리
본문을 한번만이라도 제발 읽어주쇼...
보통 어떻게 될지 연구해볼께를 먼저하고 정책을 추진하는게 정상이고, 정상적이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하는 연구용역이란 결국 결과를 정해놓고 끼워맞추기인게 너무 투명하니까.
애초에 공고문 제대로 보지도 않고 '용역' 단어만 보고는 '용역깡패'로 해석하고 이상한 소리 하는 애들 꼬집는거
시위부터 시작해서 용역까지 뜻 곡해해온 역사가 잇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