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더블 경험치 달려서 레벨 51까지 올려놓고, 지역은 13-1까지 해놨음 (다만 별3개까지 한건 대충 11지역까지만)
스토리는 2장 파반느 챕터1까지
처음 시작하고 하루이틀 몇번 캐릭터 뽑다가 히마리랑 3주년 페스 기다리라고 해서 청휘석은 쓰지도 않고 모아두고 있음
다만 미사카는 좋아해서 한번 뽑아보고 싶어서 티켓을 썼는데 한번에 나와버려서 거의 썼다고도 못하고.
가챠
무과금 유저긴한데
애초에 라이브 서비스 게임 안하고, 모바일 게임도 픽크로스나 스도쿠같은 퍼즐게임만 하다가
작년에 파엠히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첫 모바일 게임이라 다른거랑 비교할 수가 없음
거디가 청휘석은 아직 쓰지도 않고 있고
다만 재화가 쫌 짜다고 느껴지긴 함.
그런데 파엠히를 제외한 다른 게임이랑 비교를 할 수 없다보니
워낙 재화 퍼주는게 당연한 파엠히랑 비교해서 짜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아직 잘 모르겠음
그래도 일단 범용성 좋으면서 뉴비 친화적이고 나름 중후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들인
유우카, 무츠키, 아카리, 츠바키, 세리나, 준코등
의외로 1성, 2성에 많이 포진된게 신기했음.
게임플레이
좀 아쉬움
레벨 디자인중 환경적인 요소는 그냥 없다고 봐야되고, 적 패턴만 중요한데
이것도 사실 지역 밀 때는 중반은 넘겨야 뭔가 그나마 CC가 필요한 녀석들이나 쎈 보스들이 나오는지라
그리고 아군 캐릭터를 움직이는게 불가능한게 정말 많이 아쉬움.
쓸데없이 플레이어의 자유를 속박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원래 그냥 미소녀 XCOM이였다는데 나중에 콘솔 스핀오프로 이렇게 나왔으면 함.
그래도 캐릭터들의 스킬이 다채로운점은 괜찮고
스킬을 적재적소에 발동시키는 맛은 그래도 있긴함.
특히 저번 종합시험에서 CC가 중요한걸 알게되고 나서 좀 더 괜찮아짐
스토리
아직 2장 1편까지해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비도스편은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중간에 정신나간 설정이나 폭주하는 캐릭터들이 캐리했지, 스토리 자체는 그냥 별로였다고 생각함
2장은 반대로 되게 몰입해서 했는데, 아무래도 미즈 아사토 팬이라 블아 입문을 겜창부 만화로 해서 그런지 캐릭터들이 다 좋음
무엇보다 스토리 자체는 가챠랑 관련없이 게스트 캐릭터로만 하는 방식이라 캐쥬얼하게 추천하기 편한것도 좋음.
개인적으로 2장도 애니화했음 좋겠는데
풀메탈패닉처럼 겜창부 개그 애니로 했으면 함 (가다가 메인스토리도 나오고)
캐릭터들은 다들 음해밈이 많아서 그런지 정이 많이 가고 그래서 오랜만에 캐릭만 파는걸로 만족감 드는 IP임
그리고 인연스토리도 다들 맘에 듬.
세계관은 나사빠진 미소녀들이 총들고 은혼찍는 스토리답게 괴랄한게 맘에 듬
뭔가 더 진지한게 있는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고
웃긴점
시작하고 몇일후 서버터지는 사건이 났는데 (4월 30일)
오히려 이것때문에 게임에 더 몰입한 것 같음
일단 이걸로 청휘석을 꽤나 받았고
무엇보다 초반엔 잘 몰라서 힐러를 후우카로 쓰고 있었는데
슬슬 캐릭터에 정이 갈때 얘 생일날 억까가 터진거임
다행히도 한국에 안살아서 나중에 생일 대사 들을 수 있었는데
어쨋든 이것때문에 불쌍해서 오히려 후우카에 더 정이 감
처음 블아에 대해 들은 계기는 몰?루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바스나
입문은 겜창부 만화
게임 시작은 아루라면
게임을 계속하게 된 이유는 후우카 생일날 서버터진거임
한줄소감
이걸로 콘솔용 스핀오프할 생각없나
아비도스편은 스토리 자체가 엄청 재밌다기 보단 플레이어한테 이 게임을 왜 하는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가 크지. 그게 검은 양복과의 대화고.
이제 에덴조약 보면 되겠군
ㅇㅇ 그래서 셋업은 잘했다고 생각함.
캐릭터를 자리를 직접 이동 할 수 있게만 해줘도 다양한 플레이가 될거 같은데
아비도스편은 스토리 자체가 엄청 재밌다기 보단 플레이어한테 이 게임을 왜 하는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가 크지. 그게 검은 양복과의 대화고.
ㅇㅇ 그래서 셋업은 잘했다고 생각함.
아로나 : 콘?솔
이제 에덴조약 보면 되겠군
스킬들 구성으로만 봐도 이걸 그대로 미소녀 엑스컴 만들어도 될 정도이긴 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