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에서는 인터페이스, 컨트롤의 유무로 쓰기 힘들었던 유닛들이
스2 인터페이스와 편한 컨트롤, 풍부한 자원이 합쳐져서 활용되니 온갖 명장면들이 나오는중
예능,양학 이런게 아니라 프로, 준프로, 최상위 티어 유저들이 실전에서 쓰면서 서로 카운터 치는거 보니까 진짜 재밌음.
고스트 락다운으로 메카닉 병력 카운터
밤까마귀 방해매트릭스를 메딕의 리스토네이션으로 지워서 승리
베슬 이레디 한방에 증발해버리는 맹독충
다크아칸 마엘스톰, 하템의 사이오닉스톰으로 불리한 인구수 대역전승
아비터 스테이시스 필드로 각개격파
디파일러 플레이그 + 다크스웜으로 우주방어하는 테란 돌파
퀸의 인스네어 + 브루들링으로 적 야금야금 갉아먹기
똑똑해진 드라군
불발탄이 사라진 스캐럽
테란의 -75-
초기에는 스2의 빠른 기동력, 탄탄한 기본스펙 유닛들, 다양한 마법등으로 스1이 되게 열세로 보였는데
몇번의 밸패 + 이미지 패치+ 스1유저들의 적응 등으로 스1에서는 사장됬던 마법유닛들이 활용되면서
서로 카운터 치는게 진짜 보는맛이 엄청 좋은듯.
그야 스1 유닛 처음에 비하면 버프 존나 했으니까
설명대로면 마법판 된건데 스2의 문제점을 겪게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