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페르시아의 왕자(아님)은 만들다만 티가 좀 나긴하네.

[안습의 샤아]

좀 더 다듬어야 했던게 아닌가 싶은 보스전이 몇개 있고,

임모탈 중 라젠이라는 얘는 초반에만 잠깐 보였다가

증발했는데 결말에 개뜬금포로 언급되질 않나.

그리고 예언에서는 주인공도 왕자라고 하더니 끝내 나오는거 하나 없고.

게임 자체는 누가 레이맨 오리진이랑 레전드 만든 스튜디오 아니랄까봐,

존나 재밌는데 약간 덜 다듬은게 눈에 보이긴한다.

라젠은 DLC로 나오는거 아니냔 이야기가 있긴하든데 아직도 소식 없는거 보면 

그냥 만들다가 폐기한게 맞는듯.

그런데 이렇게 플랫포머로써의 재미가 최정상급인데도,

판매량 조진걸 보면 역시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이 5만원 넘기면 안되는게 맞는거 같다.

[세틀라이트L]

그럼 덜만든 페르시아왕자라는 뜻으로
이란왕자
라고 부르도록 하자

[GWAK P]

게임 시스템은 메트로배니아의 한걸음 진취한 느낌인데
스토리는 진짜 날로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