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두가지 모두의 주요 주제는 내가 크게 관심 없는 것들이거든.
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것에는 관심이 크지.
어찌 사람 위에 사람 있을 수 있고 사람을 저렇게 대할 수 있는걸까
그것도 관련이 없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일과 관련된 사람을 어찌 저렇게 다루는 걸까.
일은 크게 벌리고 싶지만 사람을 다루는 것도 사람을 존중하는 법도 모르는 그릇 작은 사람이 입만 살아있구나 싶은 사건임.
루리웹 출신이라는거 별 감흥 없었다.
내 편의점에서 사람 제압했던 움짤에 근전사니 뭐니 댓글 달리는 거에도 창피하지 않았다.
그 외에 내가 했던 일들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언급될때 루리웹 출신이라는 댓글에 큰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좀 창피해지고 있음.
어찌 사람을 저렇게 다루는 사람이 이렇게 덩치가 커져 버려서 내가 창피한 기분을 들게 하는 것일까...
이 사태의 흐름이 어찌 흐를진 모르기에 나중가서 탈퇴 여부를 정하겠지만
앞으론 루리웹 한다는 이야기를 쉽게 입에 담기 힘들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