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엠이 코무기랑 군의둘때 자기팔 자르잖아
그때 메르엠 치료한다고 고양이년이 엔을 풀어서
양복쟁이가 기적적으로 왕궁 안에 포탈 설치했고.
근데 왕이 팔 자르는 비상사태가 없었으면 돌입조 얘네들 딱히 별수없지 않았음?
고양이 엔 최대범위 2km 밖에만 포탈 설치 가능한데 그럼 작전 실패잖아.
작가가 원래부터 상황묘사에 진심이긴 했지만
이때쯤부터는 거기에 기괴할정도로 집착하기 시작해서
뭔가 단서를 남겨뒀을것 같은데 난 못찾겠네.
요약 : 왕이 팔 안잘랐으면 왕궁에서 핵터지고 헌터헌터 곤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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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이 더 큰 다른 방식을 이용했겠지
요약을 잘못 남겼네.. 포탈을 왕궁안에 남길 원래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나 하는건데
솔직히 구구절절 따지면 말이 안되는 작전이긴함 곤 키르아가 네페르피트를 전담하는데 대체 그 둘이 어케 피트를 잡아둘거라고 수백만명의 목숨을 건 중요 작전에 투입 시키는거임 곤이 아무리 자신감을 내비쳤다지만 명백히 능력밖의 인선 배치임.
뭐 곤이 주인공이니까 별수 없겠지. 그 회장선거편만 봐도 곤대신 넣을 인물이 몇명인가 있던거 같은데
고양이의 엔이 범위가 2km이고 양복쟁이의 침투하면서 실시간 늙어가는거 보여주면서 인간의 절망하다가 갑자기(의도나 영문은 모르지만) 고양이 엔이 없어지니까 사정거리 내에 포탈 설치하고
나올 때에 독자들이 느낄(아닌 말로 거기서 왕이 자해하는거 보고 안놀란 독자 드물거임)카타르시스를 생각하며 작가도 희열을 느낄꺼라고 봄
지금 생각해 봐도 왕이 자해 안했으면 포탈이고 뭐고 작전 실패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