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좀 못생긴 모쏠 친구 소개팅 시켜주는데 빡세긴하네..

[뾰롱쀼로롱뾰롱]

전형적인 남중 남고 공대 군대 남초직장 테크 탄 모쏠

딱히 모난데 없고 흠잡힐만한게 딱 외모뿐인데...

이게 진짜 큰거같긴하다...

안그래도 좀 노안이었던게

다이어트하더니 폭삭 늙어서 40 중반으로도 보이니...

일단 외모에서 줄줄이 퇴짜구나...

나도 오랜만에 봤을때 갑자기 폭삭 늙어왔길래 깜짝 놀랄정도였으니...

애가 모쏠이라 매력어필도 못하는거같고..

얘는 그냥 누구라도 일단 만나보자는 생각이었는데

계속 까이니 기도 많이 죽은듯..

성형이야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러다 얘 진짜 우울증올거같아서 계속 소개시켜주는게 맞나싶다.. 

[루리웹-2884011959]

빠짝마른 나무같은 친구면 다른걸 먼저채우지

[gyrdl]

와꾸가 안되면 일단 옷을 고급진걸로 입히거나(아니면 걍 무조건 풀 정장 셋트템 추천) 운동을 빡쎄게 시키거나 유재석급 말빨 털게끔 훈련을 시키셈.
와꾸가 제일 중요한거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게 개그맨 정종철이랑 오지헌도 결혼 했음.
와꾸를 대체할만한 매력 포인트 아무거나 개발시키게 친구를 존나게 갈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