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기독교식 위로가 싫다.jpg

[ꉂꉂ(ᵔᗜᵔ *)]

[Stain]

[작은_악마]

이게 여기서 나왔구만

[행복한소녀♡하와와상]

ㅋㅋㅋㅋㅋㅋ

[(●'◡'●)]

기독교식 위로면 하나님이 당신의 질병을 굽어 살피실테니 안심하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저건 걍 싸패자너

[도끼수집가]

병에 걸림 : 하나님이 시험하시는거다 다 그분의 뜻이니 받아들여라
병이 나음 : 하나님의 은혜로 병이 나은거다 하나님을 찬양해라
완전 가불기더만

[루리웹-1411075587]

하는거 아님 당연히.

본인 자식이란 예수조차 그분의 의도대로 죽이고
순교는 굉장히 좋은것이라 생각하는것처럼

믿다가 죽는것조차 영광이라고 하는곳임.

애초에 기독교는 현세는 일종의 시험장이고 진짜 세상은 죽고나서부터 라고 봐서

[ivy12345]

종교를 떠나서 말 한마디에서 좀 좋게 말할수 있는데 이걸 그냥 다 신의 탓 시전식으로 죄다 돌려버림 막상 본인한테 당사자식으로 말하면 니가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 있냐고 시전 정색 표정은 덤.......진짜 이런 사람들 있슴 =_= 참고로 나도 정말 내꼬라지 울고 싶은데 사람 극혐이라는 생각들어도 또 진짜 위에 아버지 생각하니 피눈물 쏫아저도 버텨야한다는 생각에 참고 또 참아지더라;;;;;;;

[부공실사]

어차피 기독교에선 뭘해도 야훼의 뜻이니까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야

[루리웹-1411075587]

어떤 사고에서부터 멀쩡히 살아남을때
->기적이다. 신께서 너를 돌보셨다.

어떤 사고에서 작은 부상을 입었을때
->그 큰 사고에서 이정도만인것은 신께서 돌보셨기 때문이다.

어떤 사고에서 장애가 남을 큰 부상을 입었을때
->큰 사고에서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신께서 돌보셨기 때문이다. 이 장애또한 신의 계획일거다

어떤 사고에서 죽었을때
->안타깝지만 죽고나서 신이 잘 보살펴주셨읗거다

어떤거든 신이 도와줬단 결론

[유영하는 해파리]

g랄 마라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저딴일이있냐....

[루리웹-1471307649]

그 또한 저기 위에 있는 놈의 뜻이래.(진짜 들은 말)

[김곤잘레스]

죽으면 주님의 품안에서 평안할거야 살아나면 주님의 은총으로 살아났구나! 반만 죽으면 준미의 은총으로 살려주셨구나! 가불기 오져

[루리웹-034626775]

럭키비키!

[불법로리입니다만]

내일 일요일이다 교회를 공격하자

[Punkydreamer]

대형교회만 공격하자!!

[백흑]

다 어릴 때 디즈니 만화동산 못보게 한 업보가 이렇게 돌아오는 건가?

[무명군]

저런 식으로 입 터는거 들으면 있던 신앙심도 깎여나간다니까

[']

전에 길가다가 웬 독실한 모녀가 싸우는 걸 봤는데 엄마쪽이 너 자꾸 이러면 엄마 허나님한테 기도할거야! 이러니까 딸이 막 울부짖더라고....
진짜 선을 넘어가면 자기들끼린 저런것도 위협이 되는구나 싶어서 섬찟했던지라 기억에 남더라.

[닉에게물어보는닉네임]

어휴 정신이 아득하다

[라스트리스]

와 ㅅㅂ 예수도 보고 소름돋겠네 ㅋㅋㅋㅋㅋ

[유부남 베드로]

뭔가 웃프네

[루리웹-0921439996]

믿음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믿음은 네가 흔들리려 할때 견디고 일어날 수 있는 것이지
해결점이 아니다

[큐베]

진짜 기독교인이면 병화를 피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면서
두려움이 있더라도 극복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기를 기원하고
보듬어주고 마음의 상처를 달래란 말이다

[명왕4]

성경도 안따름 그냥 목사따르기만함

[썸씽스페샬]

하나님이 널 크게 쓰기 위해 시험에 들게 했느니..
진짜 개소리죠.

[。. 。ඞ 。 。.]

완치 -> 하느님 덕분이다
죽음 -> 하느님이 부르셨다
가불기여 아주

[。. 。ඞ 。 。.]

하느님이 아니고 하나님이구나

[운드르]

"네가 살면서 겪은 그 모든 고통은 반드시 보상받을 거야"
사실 이런 사고방식이 아니면 비신자가 신을 믿을 이유는 딱히 없지. 다른 말은 해봤자 다 개소리로 들릴 뿐이고.

[유부남 베드로]

그래서 욥기가 성경에 실린 이유라고 할까.

[지나가던오덕]

그냥 많이 힘드셨겠군요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도만 해도 충분히 기독교인으로서 위로를 건넬 수 있는데
왜 저런...

[샤아 아즈나블]

장례식에서도 목사님 목사님 하는거 보고 진짜 엄청 질렸음.

상주는 혼자 있고, 목사는 수발 들 사람 따로 빼놔서 두세명씩 따라다니고 있고 대체 이게

[등긁개아저씨]

그야 저래 씨부리는 것들은 신신한 기독교도가 아니라 예수쟁이들이기에

[노비양반]

네가 요즘 힘든 게 하나님이 너를 교회로 부르시려고 그래

[하권]

예수가 보면 탄식만 할 모지리들...

[루리웹-2250833389]

기독교식 위로는 상대방도 기독교 믿는 저지능일때만 해야지..

[지라야 동인지]

종교 유무랑 지능에 상관관계를 찾네

[정줄놓은 신학생]

난 니가 우상을 섬기건 상식을 섬기건 뭐라 안 하겠는데 이딴 말은 좀 자제하자
막말로 내가 너보고 지옥에나 떨어질 불신자라고 욕박으면 기분 좋겠냐

[ivy12345]

당장 광화문에 집회갔다가 좀 시끄럽다고 지적한분 있는데 지옥간다는 말 서슴없시 튀어나오는것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2250833389]

개.독들이 자기네 세계관으로 비신자에게 지껄이는거 자제하면 생각해볼게.

[닉에게물어보는닉네임]

저거 최근이 아니라 옛날부터 특징임 아주

[검은 미믹]

너의 이웃을 사랑좀 해라 이것들아!

[冬風雪花]

앗, 이런!
그들에겐 망자가 자신들의 이웃이라네요!

[유게보안관]

사회봉사 많이 하긴함

[😺슈뢰딩거의 고영희😸]

국가보조금 없어도 많이 할까 궁금하던데?

[유게보안관]

그거 없어도 많이하지 오히려 기독교 재단이 기독교 재단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기부를 꺼리는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디든 봉사활동 다니면 교회권사님들 많이보임

[지라야 동인지]

욥기에서 욥에게 온갖 병마와 가정의 불화가 닥치는 이유에 대해 신자의 불신과 경외심이 사라진거 아니냐며 친구들이 의혹을 제기할 때 신은
모든 일에 내 이름을 들먹이지 말고, 너넨 그냥 불쌍한 사람 도우면 되는 것이다
라고 답했다

[젯데로데]

욥은 ㅅ1발 요즘 세상이었음 혼돈의 블레이드 들고 천국에 쳐들어가 야훼 패죽여도 무죄아님?
자는 또 낳으면 데스를 하나 라는 사람이 말했다는 사실이 제정신이 아니지 무슨 크툴루 나부랭이도 아니고

[지라야 동인지]

내가 기억이 안 나서 다시 훑어 봤는데 신이 자는 또 낳으면 되는데스웅이라 한 적은 없긴 해
다만 그 모든 풍파를 겪고 나서 새 가정을 얻었고, 자식이랑 재산이 이전보다 불어났다고 하지
근데 악마가 나 욥 갖고 놀아도 되지? 라 하니까 개 다른건 다 건드려도 걔 '소유물'은 건드리지 마라 라고 했다고 부인이고 자식이고 전부 악마가 죽여버리긴 하는 시점에서 남편에게 가정은 단순한 소유물이라 칭해도 되는 대상이란 점은 변하지 않긴 해

[젯데로데]

아 내가 건드린거 아니고 마구니한테 외주 줬으니까 난 모르겠고 자식들은 두배로 줬으니 됐스웅챠!!
이게 크툴루질이랑 다를게뭐냐? ㄹㅇ 요즘 저러면 제우스처럼 해병=햄버거 되고도남지.

[지라야 동인지]

신이라면 권능을 지닌 전능자인데 악이 인간에게 당도하지 않도록 해야지, 자발적으로 막지도 않으면서 신이라고 뻣대는게 맞냐는 질문엔 딱히 나도 뭐.. 변론하고 싶은 생각은 없음
그 부분은 나도 의문을 갖고 있고 내 생각에도 그게 맞거든

[비겁한]

그 교회에 불지르면 예수가 화낼꺼 내가 대신 나주는거라서 범죄아니구만?

[wmiwmi]

예수: 아오 시발

[정줄놓은 신학생]

나도 이런 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 그래서 나도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지. 뭐 가령 부모를 잃은 아이에게 네 부모는 지옥에 갔을거다 같은 말을 어떻게 하겠느냐 같은 말...대답은 고통스러울거랑 슬플 걸 알아도 결국에는 해야만 하는 일이다라고 하더라고...솔직히 난 아직도 모르겠어...

[도끼수집가]

부모잃은 아이에게 니 부모는 지옥에 갔을거야라고 말한놈에게 천국행 티켓은 절대 없을거라고 확신한다 제정신인 신이면 자기 신도가 저지랄하면 무적권 지옥행 특급티켓끊어줘야지

[정줄놓은 신학생]

인간적인 시선으로는 그게 맞아
하지만 하나님의 시선으로는 인간은 무슨 짓을 해도 결국에는 죄인이니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 해결책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 뿐이라는게 문제지...
이런 상황을 볼때마다 딜레마에 시달리게 돼 난. 맞는 이야기를 하면 상대가 절망에 빠질 것이고 거짓말을 하면 그 사람에게 지옥이 더 가까워질 뿐이고...환장하겠어...

[루리웹-2405207794]

그건 니 생각일뿐이고. 인류사에서 가장 끔찍한 일들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질렀다. 특히 종교, 사상이 제일 많이

[루리웹-2250833389]

지들 세계관이 틀렸을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도 안하는구나. 하긴 그러니 본문같은 케이스가 나오지.

[운드르]

진짜 어리석은 말이지. 누가 지옥에 가고 말고를 정하는 건 오직 주님의 권한이고 주님이 어떻게 정할지는 인간이 알 수 있는 게 아니잖아. 교리상 지옥에 갈 죄라 해도 신이 교리에 얽매이는 존재인가 어디? 내가 보기엔 누가 지옥에 가네 안 가네 떠드는 건 오만이고 그 자체로 지옥에 가지 않을까 두려워해야 할 죄가 아닌가 싶다.

[평생솔로[매국노윤두창]]

발할라로 데려가서 전투시키려는거지?

[Phenex]

수준이 딱 텍산 침례교인들 수준임

[젯데로데]

저런건 하나님 여호와의 의를 따르는 말이 아니니까 그냥 사막귀신 보지빨고 마굿간 콜걸 죳빠는 소리라고 부르는 사회적 합의를 불러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라스트리스]

믿음으로 도망친 나약한 존재들에 불과함

[파랑사슴]

진짜 믿음 신앙이 진짜 효과있으면 국가 차원에서 모신다

[루리웹인수위]

교회가면 사람들 생각이 딱 중세시대임.

[행복한소녀♡하와와상]

개신교만 저러지???

[유게보안관]

기복신앙이 어디서 나왔다고 생각함?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아 ㅋㅋ 종교는 다

[유게보안관]

종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중요하다고
무교조차 기복신앙이 있음

[지라야 동인지]

어떤 종교든 사랑이 없는 이데올로기로 진행되면 다 저런 반응이 나옴
이슬람교도 알라 믿지 않는 사람은 폭탄으로 정화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종교가 아닌데 자살 폭탄 테러의 주체 중에서 알라교 지분이 좀 되는 이유가 반 서방, 반 유대와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개신교라서 그런건 아님

[루리웹-2405207794]

죽는게 차라리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문드문 들정도로 아픈 사람한테 찾아와서 교회 다니면 낫는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눈앞에 사람이 사람으로 안보였음
그 표정 말투 사람이 아니라 사람 거죽을 쓴 기계 같았음 감정없이 전도할 틈만 보는 로봇

[레빌장군]

본래 누군가의 상처에 공감하여 위로한다는건 상당한 훈련이 필요한 어려운 일임...

다들 위로로 시작한 대화가 싸움으로 번진 경험 한둘 정도는 가지고 있을거임.

그걸 훈련이 안된 평범한 사람이 모든게 주님 뜻이라는 기독교를 믿고있다보니 위로한다고 하는데 말이 저렇게 밖에 안나오는거임...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셧으면 함...

본래 기독교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위한 사랑의 종교임.

제대로된 기독교인 이라면 대상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며 진심으로 치유를 위해 기도드릴 거임.

그럼에도 안타깝게 죽음에 이르게 되면 우리로 치면 '좋은곳에 갓을거다' 하고 위로하기 위해 '주님이 크게 쓰기위해 부르셧을거다' 이런식으로 위로하는거임.

온라인에서 기독교 이미지가 너무 좋지않은게 가슴아파 한번 적어봣음.

한국의 기독교인의 숫자는 천만이 넘음 비록 뉴스에서 나쁜 이미지가 자주 나오지만 정말 그렇게 개차반이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기 힘듬.

요즘같이 과학이 발달한 세상에서는 더욱 더 그러함.

그럼에도 기독교가 이렇게 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사랑의 종교이기 때문임.

단칸방에 살면서도 콩한쪽이라도 생기면 못나눠줘서 안달인 목사와 교인들도 많이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음..

대형교회 목사 엄청 버는건 유명하지만 신학대 졸업한 초임 목사들 파트타임으로 50~60만원 받고 일하는건 별로 모름.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사와 사랑을 위해 신학대에 지원해서 석박사 과정까지 밟아 목사가되는 사람들임.

최저시급 겨우 받으면서 이웃돕기 성금하면 십시일반 모아 내는게 또 성도들임.

그러니 너무 나쁜면만 ㅂㅈ 말아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만약 힘들고 어려운일이 있고 가슴답답한데 어디 하소연 할대 없으면 용기를 내서 교회를 한번 찾아가 보기를 바람.

제대로된 교회라면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해줄 거임.

공짜 심리상담소 간다는 느낌으로 가보셈 돈안내도 되니까.

[😺슈뢰딩거의 고영희😸]

교리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ㅇ해봄?
교회가 위로는 개뿔.

[레빌장군]

혹시 교회에 상처 받았은적이 있다면 미안해..

하지만 정말로 기독교는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종교야.

교리에서도 믿음 소망 사랑중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고 있어..

기독교가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랑을 전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이렇게 번성할 수 있었겠어??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해서?? 너는 그말을 믿어?? 안믿는 사람들에게 '너 안믿으면 지옥가' 이렇게 말한다고 그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거 같아??

결국 기독교가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었던것은 사회 대부분을 구성하는 하층민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었기 때문이야.

우리나라도 해방후 어려운 시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평생을 바쳐 봉사한 많은 그리스도 인이 있었음을 기억해 주었으면해.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혹시 교회에서 상처 받은 일이 있었다면 정말 미안해..

[케시그]

카톨릭이지만 신은 그냥 없다고 봄. 단 예수란 사람은 있었고 예수의 가르침이 쓸만하다 이거지... 예수 말대로 그냥 서로 사랑하면 됨. 그게 안되서 모든게 이 꼬라지인거고 예수 팔아서 돈 버는 ㅁㅁ은 그냥 이단으로 밖에 안 보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