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입영전야에 어머니는 우셨다

[휴식아티스트]

이 못난 아들의 2년이 걱정스러우셨나보다

첫 면회 오시던 날 또 내가 울었다
참고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흘러 나도 이제는 말년병장
그동안 함께했던 선후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잘있거라 철원땅이여 2년을 함께했던 나의 전우여
나도 이제 떠나가련다 벅찬 기쁨 가슴에 안고

잘가시오 란 말에 또 내가 울었다
참고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렸다

[လက်ထပ်မိန်းမ]

그렇지...심지어 난 입대일이 5월 8일 그리고 102보 쒝이 어버이의 은혜 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