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그 긴거-
아무리 밀도 높혔다지만 이건 뇌절아니냐 vs 아니 이 정도는 되야 탐험 할 맛 나는거 아니냐??
실제로 호 반응을 몇몇 봐왔던 터라 해매면서 탐험하는것도 누구에겐 재미요소라 생각 되긴 했음. 재미란 주관적인거니까
나도 동선 보단 본편 설원 처럼 컨셉빨로 날먹하려는 맵들(나락, 톱니산, 손가락유적 등등)이 여전히 있었다는게 더 짜잉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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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 둘은 맵 크기에 비해 뭐 없긴 했지
호불호라기엔 저 동선을 호평하는 사람은 못본거같아ㄷㄷ
있음. 맵 ㅂㅅ이라니까 비추박으면서 프롬겜 할줄 모르는놈 취급하더느라
동선은 뭐 그렇다쳐도 맵이 너무 허함 ㄹㅇ 나락이랑 손가락 유적은 뇌절에 가깝다고 생각함
북서쪽지역 지도찾을라고 몆시간해맸는데 찾고보니 ㅅㅂ 이게 왜 여기있어 하고 쌍욕했는데
1번은 계속 나오는 거지만 저것도 씹과장한 거 아니었나? 절대 저렇게 안 되는 걸로 아는데, 11->12는 또 뭐여
오픈월드니깐 동선은 그렇다 치는데 어디어디 갔다오면 퀘스트라인 다 무너지는건 좀 어떻게 안되나 싶긴함
길 찾기 어려운거랑 동선 자체는 솔직히 모험의 요소로써 받아들일수 있음 근데 이게 그림자 파편 딱코랑 후반 지역을 스타팅 코앞에 놔둬놓고 후반 지역가면 퀘스트 파-킨 하게 만들어놓은게 합쳐지니까 개억까기믹이 되버림
동선이 지랄맞은 건 이해할 수 있음. 실제로 돌아다니는 게 재밋었으니까. 근데 지도가 쓰레기인 건 용납을 못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