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시바가 너무 넘사벽이었음..
50년동안 평생 리사의 마지막소원을 못들어주고 동료들이 죽어서
어느정도 죄책감이 있던 시바인데 마지막에 구원받는게 너무 좋았음
그리고 마지막의 대사가 너무 맛깔낫음.;
특히 여행과 인생을 동일하게 보는 대사가 너무 맘에들었음..
감정선과 연출이 진짜 미첬음
솔직히 페태때보다도 레이브떄가 진짜 연출선이 미처버림..
[유머] 레이브) 지그하르트 떄문에 명작소리듣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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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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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버릇이 없네 자꾸 할아버지한테 ㅅㅂ라고 욕해
나도 저 장면이 젤좋음
한떄 풍성했구나
빠질만 하지 본인때문에 세계가 4분의1 날라갔다고 생각했을거니까..
레이브 단점은 중간에 너무 포스가 준 장면이 많아서 최종전이 그리 스케일이 작진 않음에도 상대적으로 폼이 떨어진다는 거지
지그하르트가 복선 연출면에선 더 좋은 평가를 들을지도 몰라도 나한텐 이게 넘사벽임
나도 저 장면이 젤좋음
지그하르트가 복선 연출면에선 더 좋은 평가를 들을지도 몰라도 나한텐 이게 넘사벽임
한떄 풍성했구나
빠질만 하지 본인때문에 세계가 4분의1 날라갔다고 생각했을거니까..
피나스테릴정 계열의 약 먹으면 어느정도 유지되는데 저 세계관엔 없나
시바...
애들이 버릇이 없네 자꾸 할아버지한테 ㅅㅂ라고 욕해
솔직히 마시마 만력 레이브가 정점같음
그래도 장면은 남긴 만화. 페어리 테일은 솔직히 지금도 기억나는건 섹1스 해본 놈은 쾌락 때문에 못움직이는 마법 하나임
울티아 할매되고 후련한듯이 웃음짓는 짤이 기억남
분명히 봤는데 왜 기억이 안나냐 ㅋㅋㅋㅋ
나도 시바할배 보내는 장면이 베스트라고 생각함
무지카 실버레이도 그렇고 이 장면도 그렇고 좋은 장면 많은데 자꾸 지그하르트 원툴이라하드라....
아 저게 젊어지는 회춘약 먹어서 주인공인 하루한테 마지막 시련을 줬던 에피소드였던가 확실히 예우해주면서 멋지게 퇴장시키긴 했지
페넬로페104
레이브 단점은 중간에 너무 포스가 준 장면이 많아서 최종전이 그리 스케일이 작진 않음에도 상대적으로 폼이 떨어진다는 거지
레이브는 내 인생만화 랭킹순위 10위안에 있는 작품... 어릴때 이 만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는데
페어리테일은 마음의 힘을 너무 남발함.
그래서 3대 레이브 마스터는 누구였을까
이런거 보면 마시마는 고의적으로 스토리텔링을 버리고 작화랑 속도에 몰빵한거 아닌가 싶기도 함
솔직히 레이브도 그렇게 스토리텔링이 좋은건 아니엿던걸로 기억함ㅋㅋㅋㅋㅋ 근데 결국 스토리의 큰 줄기가 정석적인 왕도물인데 이걸 철저히 지키는게 대단한거같음
정석 왕도 자체는 페테, 에덴즈 제로에서도 이어지는 마시마 특징임. 근데 레이브 쪽이 디테일과 뽕에서 더 윗줄이긴 함.
예전 인터뷰 보면 레이브는 장편으로 연재하고 싶어서 저런 것들은 처음부터 고려는해서 연재를 했대 페테는 몇년 잠깐 연재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매 에피소드 마다 즉흥적으로 스토리와 설정 만들었고
레이브 지그하르트 원툴 운운하는 애들은 커뮤밈이나 나무위키 요약본 본 애들이라고 확신함 애초에 전 35권짜리 만화에서 32권에서 지크하르트 그장면 나오는데 거기까지 잘 봐놓고 지크하르트 원툴 운운하는게 골계스러움
ㄹㅇ 레이브 재밌었는데 칼 디자인도 이뻣고 무지카였나? 걔도 느낌있고 멋있엏음
희망 리메이크 애니 1순위
지금 소년만화중에 레이브 보다 폼 좋은거 얼마 없음
난 지그랑 이 장면이랑 그 하루네 누나랑 그 폭발 쓰던 녀석 하룻밤 보내는 장면에서 하루 멘탈 터지던 장면. 이거 세개가 탑같음 ㅋㅋㅋㅋㅋ
아빠 친구인 새끼가 하루 매부라고 불러라 이지랄ㅋㅋㅋ
이 작가는 자기가 그리고 싶은 몇 화를 보여주고 싶어서 만화 연재하는 거고 나머지는 그냥 돈벌이 겸 취미로 그리는 거임. 그러니까 주간연재에 더블 연재에 세이브원고에 게임까지 하지...
여주인공이 너무 죄많은 여자야 그만한 고생을 했고 오히려 비극에 말려들면서 일어난 썸씽이지만 얘와 얽혀서 고생길 자진한 남자가 너무 많아
그러고보니 엘리는 지그하르트에 시바에 하루에 이게 역하렘물이었구나 ㅋㅋ
아무 걱정할 것 없다 모두 미래와 과거를 이어준 지그 덕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