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록시에 대해서 지랄한바탕 한것 때문에 어그로가 많이 끌린거 같아서 쬐끔만 변호해보자면
노른은 미리스교도라 교리때문임.
다만 노른이 미리스교도인건 조금 사연이 있는데
그레이랫가에서 미리스교도인사람이 딱 2명있음
하나는 노른이고 하나는 지금은 기억을 잃어버린 제니스임.
노른은 꽤 어린시절 엄마를 잃어버린 탓에 엄마에 대한 향기가 그리워서 미리스교를 믿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까지 신심이 깊진 않았는뎨
이번에 루데우스가 제니스를 구하러 떠나면서 좀더 신심이 깊어지게되는 계기가 생기는데
루데우스를 그렇게 보내고나서부터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는데
실피는 임산부다 보니까 걱정끼치고 싶어하지 않아하고
아이샤는 아이샤 나름대로 루데우스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바쁘기도 하고 애초에 동생이라 생각해서 의지할순 없었음
그러던 와중에 마을외각에 있던 미리스교회에 들어가서 매일 기도를 하게됨.
그리고 그곳에서 엘리나리제의 남편인 크리프를 만나고 크리프에게 불안을 고백하고 크리프가 이를 받아서
상담해줌으로서 어느정도 불안감이 해소되고 루데우스를 믿으면서 어느정도 심신을 안정을 되찾고 기다리게됨.
그러던 와중에 오빠란 사람이 돌아왔는데 아빠는 죽었고 엄마는 어버버가 되어버렸고 오빠는 팔을 잃었음.
원래 노른이라면 여기서 루데우스를 뭐라고 했을텐데 그래도 나름 성장한 노른이 한번 삼키고
오빠가 갔어도 그랬다면 어쩔수 없는거다 라면서 한번 성장함.
근데 그 와중에 오빠란 새끼가 둘째마누라를 데리고 왔네? 그것도 실피는 임신중인데?
거기다가 자기는 미리스교도고 오빠친구도 미리스교도인데? 이건 화 안내면 이상한거지.
% 실피는 이미 루데우스가 학원에 있을때부터 둘째마누라가 생기지 않을까 했었는데 그 후보는 나나호시였음.
둘이 붙어다니는 시간도 많았고 둘만의 이야기를 자주 가졌기 때문에
%% 록시에 대해서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있었음 루데우스가 집밖으로 나오는 계기가 되면서 실피를 만나게 되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록시를 받아준 실피는 천사다. 근데 왜 제일 인기없지 이건 좀 너무하는거 아니냐
실피 성대
어...음..
역시 실피는 찌찌가..
역시 실피는 찌찌가..
찌찌는 록시가 더 작은거같은데
록시는 다 작으니까
실피 성대
어...음..
실피는 2기 초중반 지분 많이 차지하고 내려왔잖아
우리 실피님 덕분에 루데우스새끼 사람됬는데 내려오면 되나!
아직 이번화 못 봤는데 많이 잘렸나보네
노른이 교회가는 에피소드가 잘렸음.
무쌩겨서....
니들 다 죽어
무쌩겨서?
이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