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작스럽게 마주쳤고, 그냥 흔하디 흔한 랜덤인카운터일거라 생각해서 스샷도 안찍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생소한점이 많아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관련정보가 전무하여 레데리 하시는분들한테 한번 여쭤보고자 글 올립니다.
현재 스토리는 100퍼센트 진행한 상황이고 존으로 라그라스쪽 지나다가
흑인 할머니 예언자를 만났습니다.
npc 네임은 '예언자'로 되어있고, '신도 죽는다!' 이런 대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가면 '운세 봐줄까?' 하며 2달러를 요구합니다.
2달러를 주면 ' 이 악순환은 반복된다. 악순환을 멈출수는 없다. 아니, 우리는 멈추고 싶어할까?' 대략 이런 대사를 합니다.
어떤 의미를 담은 대사인지..
넷상에서는 정말 정보가 전무해서 문의 드립니다.
정말 구라 아닙다..ㅠㅠ 디씨에는 글올려보니까 다 구라라고 관심도 안주는 분위기..ㅠㅠㅠ
라그라스 밤 등장하는 예언자 할머니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암시하는 내용이 좀 많아요. 당시는 모르나 하도보면 '엇'하면서 알 수 있을거에요. 로컬 언어가 좋은게 문장 자체로 숨겨놓은 메세지도 있어서 번역된 한글판으로 알아보기는 좀 힘든게 있죠. 내용 파악하고 알아볼 수 있는건 문제 없으니 대사 잘 기억해주는것도 좋아요.
악순환은 반복된다. 이 운세는 무슨 뜻일까요? 그 이후로도 꽤 플레이하고 있는데도 딱히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요 ㅠ
그 문장 절반이 암시와 스포일러입니다. 그래서 엔딩보기 쩐까지는 그 의미를 잘 몰라요. 내용 어느정도 알고 다시 그 예언가[남자노인/여자노인]이 하는 메세지 잘 보시면 됩니다.
ㅎㅎ
저도 2회차 때 라그라스 습지에서 만났는데, 아서와 존에 대한 예언, 암시인듯(레데리1,2 통들어) 예언자 할머니 만난 후 바로 생드니 가는 길에서 도깨비불 만나서 한참 놀았어요... 레데리에서 도깨비불 보신 분 계신가요??? 아서한테 장난치면서 한참 왔다갔다 하는 게 귀엽고 신기반기~^^ 처음엔 외계인인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