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얘기하다가 문해력에 필수로 필요한 텍스트 데이터 취득 그러니까 독서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크...오늘로 유게 명언들 갱신이다 정말
참고로 젤 밑에 두개 빼고 전부 다른 유게이들임
똥애니라고 해도 화제가 되면 유게 베글 가는데
누가 밀어줬건 어쨌건 화제가 되면 한번은 봐보는게 보통의 소비자임
디워는 그럼 작품성이 뛰어나서 거기까지 봤냐?
아니면 주변에 그런거만 읽는 사람이 많아서 아님?
후....
국내 한 출판유통사의 월간 베스트임
1위 자기계발서
2위 자기계발서
3위 자기계발서
4위 수필
5위 자기계발서
6위 아동교육
7위 수필
8위 수필
9위 아동서
10 철학
11위 외국어
12 심리학
13위 소설
14위 소설
15위 경제
16위 외국어
17위 아동서
18위 외국어
19 학습서
20위 수필
자기계발서 범주가 좀 높은게 눈에 띄지만 수필이나 아동교육 소설도 눈에 많이 띈다
자기계발서 필요 없다 어쩌고 해도 저걸로 위안받거나 철학 쇼티지 책이라고 생각하면 못볼 것도 없다
스테디셀러 범주로 가면 저기서 아동서와 학습서, 외국어가 빠지고 소설과 자기계발서가 더 드러난다
베스트셀러 어쩌고 얘기하기에는 서점 한번도 안가봤다는게 안 느껴지나?
제발 쇼페하우어라도 읽어 제발...
그 쇼펜하우어? 한거 보니까 쇼펜하우어 어록 이런거 말고 책은 한번이라도 봤는지 궁금한데
쇼펜하우어는 칸트 이후 헤겔과 양대산맥으로 무신론적 인식론과 동양철학의 재탐구로 정말정말 유명한 사람임
넌 걍 꺼져라
유게 반응 보니 점차 독서율이 떨어지는건 독서정가제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독서라는 행위를 부정적으로 보고 시간낭비, 책에 대한 혐오가 늘어나는게 아닌가 하고 느낌
날도 좋은데 책이랑 데이트하러도 도서관도 가고
산책하고 맛있는거 먹고 소화시킬겸 서점 가서 책도 읽고 그래보자
모르시겠습니까? 그 책이아니라 글자도 안 읽으려는 애들이니까 저런걸 쓰는겁니다 물론, 요즘 정보 취득자체가 영상으로옮겨가는 추세인것도 사실인건 맞지만은
왜 ㅄ이랑 싸워서 이기려 듬? 말 못알아들으면 네 하고 지나가는게 덜 손해보는 길임
무식한건 죄가 아니지만 무식하면서 뻔뻔한건 죄가 맞다...
유게에 왜 정상이 없디? 하면서 한탄하지마 ㅋㅋㅋㅋ 쓰레기장에 들어왔으면 쓰레기가 많다고 감탄을 하란말이다 ㅋㅋㅋㅋ
책을 안 읽으면 사고가 저렇게 편협하게 흘러간다는건 확실히 알겠네
책보는 이유 넷플릭스 드라마보다 전개 속도 빠름
넌 책좀 읽어야겠다
무식한건 죄가 아니지만 무식하면서 뻔뻔한건 죄가 맞다...
난 책읽는거 좋아하는편이긴 한데 남한테 읽으라고 강요하는것도 좀 이상하고 본인이 책 안읽는걸 자랑스럽게 말하는것도 좀 이상하다고 봄 그냥 모르는거에 대해서 아는척하지말고 남한테 오지랖만 좀 줄이면 훨씬 살기 편할텐데
난 고딩때까지만 해도 꽤 읽었는데 대딩 되니까 겜창이 되어버려서...... 요새는 2주 한권도 잡히질 않네
넌 커뮤좀 줄여야겠다
프리아트
여기선 똥닉네임을 달고 똥댓글을 싸며 노는게 올바른 문화란 말이다..!
그리고 웃기잖아 철학책읽고 헤겔 쇼펜하우어 사유한다는놈이 하는짓 - 자기보다 못해보이는 사람 댓글 찝어다 꼽주고 우월감 느끼기 - 이딴게 철학?
여기서 멈추지 그랬니?
이러면 뇌절이란다.
실장석레후
넌 책좀 읽어야겠다
바보 그만행..
널 보니깐 갑자기 서점에 가야할 것 같닼ㅋㅋㅋ
본문 읽으면서 니가 말하는 그런거 딱히 못느꼈는데 hoxy...?
책보는 이유 넷플릭스 드라마보다 전개 속도 빠름
내가 영상 안 보는 이유 ㅋㅋ
유투브 요약본봐서 내가 이김
작품 살인마!
ㅇㄱㄹㅇㅋㅋ 신작 애니 재밋다고 하면 일단 원작부터 찾음ㅋㅋ
ㄹㅇㅋㅋㅋㅋ 동영상 개느려 그리고 유튜브로 정보습득 너무 느려서 속터짐
뭐야 댓글 상태 왜저래 ㅋㅋㅋ 걍 라노벨 읽어요 뚜땨ㅒ아아악이나 하라고
모르시겠습니까? 그 책이아니라 글자도 안 읽으려는 애들이니까 저런걸 쓰는겁니다 물론, 요즘 정보 취득자체가 영상으로옮겨가는 추세인것도 사실인건 맞지만은
요즘 세상에 누가 줄글을 읽냐. 가정통신문 동영상으로 찍어서 다시 보내라(실제로 나온 말)
요즘은 영상도 틱톡이나 쇼츠 평군 길이보다 길면 안 보려고 해요
그건 초기부터나온거니까? 실제 필요한 내용 2줄인데 그 앞뒤로 n분씩 영상 넣는게 흔해서...
요새 책 안 읽는 경향이 심각해서 문장이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읽기 불편하다고 엔터좀 누르라는 사람들 많음. 강제개행의 일상화. 하다못해 웹소설에서도 벽돌체는 지탄받음. 외국어 작문할 때 원어민 교사들이 주로 지적하는 것 중 하나임. 그놈의 엔터 좀 그만 치라고.
저런 친구들이 자기들 꺼 저평가 당하면 취향 존중해달라 하겠지?
왜 ㅄ이랑 싸워서 이기려 듬? 말 못알아들으면 네 하고 지나가는게 덜 손해보는 길임
사실 난 그래서 보자마자 차단함ㅋㅋㅋ저 스샷 뜨려고 로그아웃해서 스샷 다시 찍음
그러고보니 요즘 쇼펜하우어 많더라 도서관에서도 쇼펜하우어랑 헤겔 관련 책들 많이 나가고 무슨 계기가 있었나?
주기적으로 철학자 한명이 유행 키워드처럼 돌긴 하더라. 전에는 니체가 그랬어
그냥 유행 같음. 40살에 읽는 니체 이런것처럼 가끔 뭐 하나 흥하면 관련된 책들도 따라 흥하는 그런 느낌
얼마전에 칸트랑 니체 유행 지나간거 보면 철학사적 조류 따라서 움직이는거지 조만간 사르르트나 하이데거, 한나 아렌트 책 다시 유행할듯
도서 판매량이 워낙 적어서 한번 입소문 타면 출렁거림 종편 교양프로에서 교수가 베르그송 한번 언급하면 판매고 리스트에 한권으로 읽는 베르그송 이런 것도 올라올걸..
그게 신기함 솔직히 도서관에서 철학이 그런 인기있는 분야는 아닌데 가끔씩 그렇게 철학자 유행이 돌아 누가 유행을 시키는건가...
사서들 추천서적에 자주 올려놓아서...? 철학입문서들 요새 좋은거 많아서 보기 편해짐
내가 볼때는 문사철 먹여살리는게 tv 예능방송임. 방구석1열이니, 벌거벗은 세계사니 이런 곳에서 한번 언급해주는게 진짜 큰 듯.
헤겔 원고 4천페이지 최근에 발겻됫던데 나중에는 정신현상학이 차지하려나 싶음
쇼펜하우어가 그놈소리를 들을만한 사람은 아닌거같은데 ㅠㅠ
시발 책사러 가야된다고 그래야 밖에 나갈 핑계를 대지
책을 안 읽으면 사고가 저렇게 편협하게 흘러간다는건 확실히 알겠네
책 안 읽어서 무식해진걸 자꾸 정당화 하려 하니까 저 사단 나지
책보다 압도적인 정보량 습득 가능한 매체도 아직없지 않나
받아라 전공서적의 압도적인 정보량을!
나 그래서 동영상 안 좋아함 책으로 읽을때보다 시간대비데이터수득량이 너무 차이남
요새는 배속으로 돌리면 된다고 함 ㅋㅋㅋㅋㅋ
문서면 가능. 전문분야면 종이책이랑 큰차이 없음.
유게에 왜 정상이 없디? 하면서 한탄하지마 ㅋㅋㅋㅋ 쓰레기장에 들어왔으면 쓰레기가 많다고 감탄을 하란말이다 ㅋㅋㅋㅋ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와드
헤겔보단 쇼펜하우어가 읽기 편한게 헤겔은 읽다보면 결단주의 주화입마올 수 있음
카를 슈미트 조심해라
중언부언 최강자 헤겔 으윽....독일놈들 글 딱딱 떨어지게 쓴다는 편견을 모두 덜어내줬다
책 읽는데 이유가 어디 있어 그냥 내가 좋으니까 읽는거지 뭔 책을 읽을 이유 같은 개잡소리들이 줄줄이 튀어나오네
뭐 사실 개같은 책이라도 읽고 까는 사라미 안읽고 까는 사람보다 잘 깐다. 개같은 책을 맹신하는 사람도 나오지만.
소상공인 뭐시기센터에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무료로볼수있다
책값좀 내려줘잉
내가 저 쇼펜하우어 댓글쓴사람인데, 웃자고 쓴댓글인데 기분나쁜사람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나도 윤사 선택자인데 당연히 위대한사람인거 알지..
애초에 글쓴이가 자의적으로 댓글을 해석해서 쓴 감도 있음 뭐 글쓴인 본인 자체가 긁혀서 이런 글을 쓴거 같긴한데.. 비판을 넘어선 조롱까지 보이네
-. 저격 관련 비방 , 조롱이 아닌 언급 , 지목은 가능. 당사자가 묵인하는 저격은 제재 대상 아님. 비방인지 아닌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라도 당사자가 문제 삼을 경우 삭제 대상. ================= 유게 규칙도 못지키는 놈이 남 지적질함 ㅋㅋ
그렇군.. 아무튼 책을 사랑합시다. 몰입과 명상의 효과가있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해주시네.
밈을 진짜로 믿는 사람이 있듯이... 농담도 진지하게 받는 사람도 있죠... 위추드림.
그렇군요.
그게 개소리해도 가만있으라는 이유는 못된다
남 속 벅벅 긁으려고 댓글다는놈도 인터넷에 많으니 무시하는게 좋을거 같아
환경이 걱정되면 e북이라도읽으라고!!!!!!
저 죄수번호는 앞뒤도 안 맞는 말만 싸고 있던데 관심 많이 받더라
저런애들 보면 자존감 풀충전됨. 저런 앰생이보단 그래도 내가 낫지 하곸ㅋㅋ
가끔 주말에 여유있을때 도서관들려서 책한권 완독하고나오면 뿌듯하더라
문해력 저하가 왜 개쌉소리지? 이거 하나로 학습이나 업무에서 역량차이가 엄청난데 ㅋㅋ
업무메일보면 책안보는거 ㄹㅇ티남 책자주보는 독서동아리사람들 메일보면 짧아도 이해잘되고 깔끔함 업무에 엄청난 차이인데 자신은 모르거든 상대방만 빡쳐하니 ㅋ
책은 지식 전달의 매체일 뿐. 대세는 영상물이며 책은 낡은 수단임. 근데. 쟤들은 ㄹㅇ 책 좀 읽어야 할듯
영상 특)단어 몇 개, 혹은 글 몇 줄이면 될 걸 1~5분 기다려서 설명함.
실제로 예전에 20대 남자 판매량 1위 : 라노벨 20대 여자 판매량 1위 : 페미서적이라 조롱 받은 적 있었지.. 그럼에도 독서는 좋은 행위 같아!
그거라도 읽는 게 안 읽는 것보단 낫지
라노벨!은 인정인데 페미 서적은 모르겠어 ㅠㅠ
페미서적은 시발
페미니즘이니까 틀렸다가 아니라 어떤 페미니즘이냐가 문제라.
뭐 그 동네에 대해 그 동네의 트렌드가 시사하는 바야 확실하긴 함
우리는 그런 걸 책이 아니라 불쏘시개, 나무에게 사죄를 해야하는 존재라고 불러요. 죽은 나무도 자기 몸이 페미니즘 서적으로 쓰이는 걸 알면 빌어먹은 ㅈ간놈들이라며 욕을 할 거야.
에헤이!
페미니즘이 왜 저러는 지 이해를 해야 한다 같은 소리는 하지를 마. 범죄자 새끼들도 그래야 할 이유가 있다는 소리랑 뭐가 달라.
유게에도 은근히 자기는 페미긴 한데 레디컬 페미가 아니라 다른 온건한 페미라 ㅇㅅ 들하고는 다르다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몇몇 있더라고
좋은 페미니즘은 죽은 페미니즘 뿐이다. 페미니즘이 정의롭고 지적이고 사회적인 교양이었으면 세상이 이 따위일리가 없지.
하지만 우리나라서 목소리 큰 놈들은 메갈이니까......
세계의 근현대사 이해하려면 겉핥기라도 여성학에 대한 흐름은 1900~2000년 대까지 봐야 하는데... 책 좀 읽자
당연히 까도 알아야 까지 알지도 못하는 걸 덮어두고 까면 래디컬 페미들을 사냥개로 방치하다 이제와서 모르는 척하는 "제도권" 페미니스트들이랑 뭐가 다름? 사회주의랑 비교하자면 공산주의가 냉전 시절에 사회주의 강성했으니 곧 사회주의 자체가 틀렸다고 하는 꼴임.
한국의 페미니즘은 1970~80년 대 2세대 페미니즘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다는 걸 알아야 행동원리가 이해 가능하지 요즘 페미니즘이 다 그렇다 그러면 말하면 안됨 한국은 반세기 전의 2세대 페미니즘으로 분류되는데 ;;
맨박스 이론(이라고 불러주기는 좀 부끄럽지만)도 사회 문제를 어떻게 분해해서 볼지 새 방법을 제시한 건 좋은데 이걸로 계속 관계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똥볼을 차니 방법론 그 자체는 몰라도 결론을 설득하기엔 많이 부족하지.
서점은 교보문구같은데로 가야됨 잘못가면 교과서 기출문제지랑 어린이 만화책들 전문적으로 파는 서점이면 책을 구하기 힘듬
서울책보고라고 시에서 만든 공공 헌책방 있는데, 거기 가면 얼마나 재밌는데...
SAM 쓰면 맘껏 읽을 수 있으니까 월 만원에 행복 독서인거야
쌤이 뭡니까, 나 과장님?
교보문고 이북 구독제 서비스임!
오
한달에 한권 다운되는 7500원짜리도 있고 무제한은 9900원인데 연간구독 하면 한달짜리랑 가격 비슷해짐
근데 한국 떠난지 또 1년이 지나서 가입이 될지 모르겠다. 인증서 시발.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게임이 너무 재밌어....ㅠㅠ
tts 지원되거나 오디오북이 있으면 그거 들으면서 게임하는 방법도 있음. 근데 정작 하는 게임이 스토리 위주면 힘드니 골전도 헤드폰 구해서 출퇴근할 때나 운전할 때 들어도 됨.
다 그러려니 하는데 ㅋㅋ 도서 정가제 이야기로 흘러가고 그걸 이유로 이야기하는건 좀 내입장에선 황당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