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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참교사는 이제 필요없다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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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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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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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에 대한 문제가 결국은 가정교육에 있다고 봄.. 가정교육에서 이루어지지않은 갭을, 책임을,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맞냐는거임.. 최소한의 사람은 가정교육으로 만들어놓고와야지 .. 사회화가 안된 인간언어만 쓸줄아는 동물을 풀어놓는거랑 뭐가 다른지모르겠음..
Michale Owen | (IP보기클릭)220.127.***.*** | 24.05.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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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선생이 잘못 가르쳐서 우리 애가 그렇게 됐다고 욕할 놈들이라
타테가미 세리 | (IP보기클릭)118.131.***.*** | 24.05.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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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교실 모습 찍어서 부모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이 짐승새끼들이 니네 자식이고 자식 친구들이라고
메론맛폴라포 | (IP보기클릭)118.235.***.*** | 24.05.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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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악용하는 인간들이 문제인거지 애들 권리가 높아져서 교권이 무너진게 아님
고기먹는비건 | (IP보기클릭)121.182.***.*** | 24.05.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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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캐나다 있을때 제일 충격 받았던거 교사가 자기 사무실 밖에서 피터지게 싸우는데 학생하고 희희덕 거리면서 아무것도 안하던거 이유를 물어보니까 ‘저거 말린다고 나한테 뭐가 오냐? 나한테 돈이 오냐 뭐 잘한게 오냐 이득되는게 일도 없고 가서 증언해야지 서류작성해야지 귀찮은일 투성인데 내가 왜 해야하냐고’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 (IP보기클릭)118.40.***.*** | 24.05.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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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증가가 이거랑 유의미하게 연결됨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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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본문의 참교사가 많은데 왜 애들 개성이 사라진다는거야? 이해가 안 가는데...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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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교실 모습 찍어서 부모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이 짐승새끼들이 니네 자식이고 자식 친구들이라고

메론맛폴라포 | (IP보기클릭)118.235.***.*** | 24.05.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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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맛폴라포

그래봤자 선생이 잘못 가르쳐서 우리 애가 그렇게 됐다고 욕할 놈들이라

타테가미 세리 | (IP보기클릭)118.131.***.*** | 24.05.05 10:35
메론맛폴라포

그러면 선생님이 왜 그거 안 잡냐고 뭐라함 잡으면 우리 착한 애한테 오ㅐ 그러냐 뭐라함 그냥 지 기분임

죄수-5238226906 | (IP보기클릭)220.123.***.*** | 24.05.05 10:39
메론맛폴라포

그 짐승새끼들이 자라난게 부모들일텐데 뭐ㅋㅋ 지금부모세대도 그 이전세대도 그 이전도 어느 세대도 내가볼땐 똑바로된 교육환경이 아니었음. 짐승같은 새끼들은 어느세대든 사고를 쳤고 동네에서 유명해졌음. 어느세대든 짐승새끼들 중 일부는 깡패 양아치가 되고 일부는 이미지세탁하고 사람들 등처먹고다님.

혓바닥만산놈 | (IP보기클릭)122.43.***.*** | 24.05.05 10:42
혓바닥만산놈

그러고 그 짐승같은 아이가 자라나서 결혼해서 애낳으면 똑바른 어른이되나? 못된 심보가 선생한테도 그대로 표출될테지

혓바닥만산놈 | (IP보기클릭)122.43.***.*** | 24.05.05 10:44
타테가미 세리

ㅇㄱㄹㅇ

화화 | (IP보기클릭)59.14.***.*** | 24.05.05 1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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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231216220

시스템을 악용하는 인간들이 문제인거지 애들 권리가 높아져서 교권이 무너진게 아님

고기먹는비건 | (IP보기클릭)121.182.***.*** | 24.05.05 10:38
고기먹는비건

개인의 권리가 높아졌다고 하기에는...한국 사회를 보면...집단을 위해서 사람을 갈아서 쓰는 문화는 여전킨 해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75.214.***.*** | 24.05.05 10: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231216220

ㄹㅇ 이제 그 애들이 커서 범죄율 올려주겠지 못배운 새끼들이 점점 늘어날테니

보고싶은것만 본다 | (IP보기클릭)106.102.***.*** | 24.05.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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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에 대한 문제가 결국은 가정교육에 있다고 봄.. 가정교육에서 이루어지지않은 갭을, 책임을,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맞냐는거임.. 최소한의 사람은 가정교육으로 만들어놓고와야지 .. 사회화가 안된 인간언어만 쓸줄아는 동물을 풀어놓는거랑 뭐가 다른지모르겠음..

Michale Owen | (IP보기클릭)220.127.***.*** | 24.05.05 10:37
Michale Owen

부모일도 외주주고 싶다 이거임 그냥 전업주부 어린이집 등원 비율에 코로나로 남편이랑 자식 있으니 못 살겠다는 징징글 태권도장이며 학원이며 심지어 과거의 야자까지 아 부모 역할 하는 시간 최소화 좀 ㅠㅠ 이 이유 조금이리도 들어가 있긴함

쟈스티스 | (IP보기클릭)125.191.***.*** | 24.05.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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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le Owen

근로시간 증가가 이거랑 유의미하게 연결됨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42
쟈스티스

심지어는 편의점 술담배도 학생이 민증 빌려서 뚫은거여도 부모가 와서 난리침 1차적으로는 지 가정교육이 실패한건데 편의점이며 술집에까지도 가정교육 아웃소싱함 진짜 부모로서 안 부끄러운가 싶음

쟈스티스 | (IP보기클릭)125.191.***.*** | 24.05.05 10:42
아틴

맞음.. 그래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건 부모가 시작하는거지만, 온 사회가 해야한다는것도 같은결임 ㅎㅎ

Michale Owen | (IP보기클릭)220.127.***.*** | 24.05.05 10:44
Michale Owen

학교가 가르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음 지식이라는 점에서는 학교라는 이름의 공동체 역할이 크지만 한명의 사람으로서의 규범에는 가정의 역할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음 근데 지금 사회는 애들 부모도 하루하루 지쳐서 살고 애들도 부모나 가족으로부터의 교육 보다 인터넷 커뮤니티로 세상을 배우는 그런 사회가 되었음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75.214.***.*** | 24.05.05 10:45
Michale Owen

초교 선생님왈 그런면이 있다고 하더라. 학교에서 가르칠수있으면 그래도 다행임. 본문처럼, 가르치는걸 못하게하는게 악질인거지. 공교육의 목표는 국영수가 아닌데 그걸 못하게 하는건, 그래고 그 상황에 교사를 지켜주지않는 현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거지...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5.05 10:50
Michale Owen

친구가 그룹홈 이라고 아이들 키우는 시설 운영하는데, 부모가 없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있는 아이들이 많이 옴. 주로 부모들 잘못으로 오게 된 거라 부모들은 안 좋아하고, 애들도 그 환경에서 오래 자라서, 부모가 잘 못 키워서 아이가 문제를 일으켜서 오는 경우도 많음. 그러다보니 부모와 아이의 콜라보가 환장수준임. 애는 어른들에게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에베벱' 수준으로 분탕치고 막 나가기도 하고, 부모들은 왜 애 데려갔으면 똑바로 못키우고 계속 문제를 일으키냐고 난리고...

JOSH | (IP보기클릭)61.37.***.*** | 24.05.05 10:57

검정고시 해야지 뭐

4번째계정 | (IP보기클릭)219.248.***.*** | 24.05.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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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캐나다 있을때 제일 충격 받았던거 교사가 자기 사무실 밖에서 피터지게 싸우는데 학생하고 희희덕 거리면서 아무것도 안하던거 이유를 물어보니까 ‘저거 말린다고 나한테 뭐가 오냐? 나한테 돈이 오냐 뭐 잘한게 오냐 이득되는게 일도 없고 가서 증언해야지 서류작성해야지 귀찮은일 투성인데 내가 왜 해야하냐고’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 (IP보기클릭)118.40.***.*** | 24.05.05 10:39

어릴 땐 선생님이 나 붙잡고 보충수업 시키는 이런거 싫었는데 커서 보니까 이게 보통 애정이 아니었단게 느껴짐. 그래서 애니에서 선생님이 애 괴롭히겠다고 붙잡아서 보충수업 시키는 장면 다르게 보이더라ㅋㅋㅋㅋ

키쥬 | (IP보기클릭)114.200.***.*** | 24.05.05 10:39
키쥬

"자발적 초과근무"를 하고싶게 만든 평소 자신의 행실을 돌아봐야함 ㄹㅇ

Егор Летов | (IP보기클릭)118.40.***.*** | 24.05.05 10:47

이게 참 중간이 없다 싶음. 아마 저기서 저 사람이 말하는 참교사가 주류인 사회가 된다면 딱딱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무개성 몰개성한 규격품들만 나오는 사회가 될거고, 자유를 부여하면 그 자유를 통제할 줄 모르는 애들이 다수인 연령대 특성상 고삐잡기가 힘들고.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4.05.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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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리스

엥 본문의 참교사가 많은데 왜 애들 개성이 사라진다는거야? 이해가 안 가는데...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44
라스트리스

딴건 글타쳐도 저 참교사 유형 주류가 되는게 왜 몰개성 규격품들이 나옴; 저건 사회화고 교육은 원래 강제성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음 하기 싫은 것도 해야 되는 건 하고 나 좋은 것만 할 수 없고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규칙을 지키는 걸 배우는 게 사회화인데 제대로 사회화된 애들이 성인이 되는거지 뭔 주입식과 사회화를 동일시함

펭귄부리귀엽 | (IP보기클릭)58.231.***.*** | 24.05.05 10:47
아틴

교사 입장에선 애들 통제하는 걸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재정비하고 하는 식으로 표현하겠지. 사람은 원래 자기 입장에서 말하는 동물이니까.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4.05.05 10:47
라스트리스

저거에 사라질 개성이면 걍 갸는 날때부터 규격품이었던 거임.

Егор Летов | (IP보기클릭)118.40.***.*** | 24.05.05 10:48
라스트리스

그래 너도 네 입장에서 이야기하면서 교사가 지도하는건 통제인게 객관적인것처럼 이야기하고있잖아.

참치마요조아 | (IP보기클릭)172.226.***.*** | 24.05.05 10:49
라스트리스

아니 그건 좀 너무 많이 나간거 아닌가 싶은데;;; 규칙을 잘 지키도록 하는거는 사회에서 잘 생활할수 있도록 하는거지 개성의 범위를 너무 넓게 보는거 같다.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49
라스트리스

님이 어릴 때 선생님에게 하면 안된다 소리 많이 들었나 본데 어른이 됐으면 다르게 볼 줄 알아야 하지 않음? 님이 당한게 뭔진 몰라도 통제가 생활습관 바로잡는 거는 맞음 수업 시간에 떠들면 주위 사람이 집중 못하니 조용히 해라, 복도에서 뛰면 다른 사람과 부딪혀 다칠 수 있다, 서서 우유를 마시면 쏟을 우려가 있으니 앉아서 마셔야 한다는 둥의 통제가 무슨 억압이나 부당한 걸로 느껴짐?

펭귄부리귀엽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50
아틴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여기는 연령대 자체가 높은 커뮤니티임. 저 교사보다도 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다수지. 그러니 애들 다잡는거에 더 긍정하는 사람들이 많을거고. 그리고 저 글쓴이가 말하는 참교사의 모습이 어떤지는 아무도 모름. 저 사람이 이상적인 교사상이라는 확증도 없고. 말은 포장하면 되기 마련이고, 사람은 원래 자기 중심적으로 말함. 저 사람이 중립적으로 말을 한다는 확증이 없으니 중간이 없다고 말하는거.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4.05.05 10:51
라스트리스

음....나도 80년대생인데 님의 '다 잡다' 는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 '다 잡다랑 완전 다른거 같음.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53
아틴

당장 이 글의 댓글들만 봐도 어렴풋이 느껴지지 않음? 여론이 교사를 통해서 애들을 어떻게 재단하고 싶어하는지. 짐승이니 딸배니 표현이 아무런 필터링없이 나오잖아. 이 곳의 여론과 그 여론이 긍정하는 저 7년차 교사가 중립적으로 "참교사"라는 이상적인 개념을 논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는 소리임.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4.05.05 10:54
라스트리스

저 난리를 치는 놈들 놔두는게 그럼 옳다는 소리야? 윗 댓 말대로 저거로 없어질 개성이믄 그건 개성도 아니다ㅋㅋ

샤오랑 | (IP보기클릭)223.39.***.*** | 24.05.05 10:55
라스트리스

뭐 일단 님 말도 일리가 있단건 알겠음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57
샤오랑

그 "난리"가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누가 암? 우리는 그 실체를 본 적이 없는데 말이지. 애들끼리 자기들식으로 노는 걸 어른들이 봤을때 난잡하고 무질서하다고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함? 그래서 내가 중간이 없다고 표현하는거 ㅋㅋㅋ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4.05.05 10:59
라스트리스

몰개성은 주입식 교육에 대한 비판이고 본문같은 지도나 훈육과는 무관한 주제 통제는 원래 사회화에 포함되는 것 근데 섞어서 이상한 소리하다 지적당하니 걍 아무말대잔치하는 중

펭귄부리귀엽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1:00
펭귄부리귀엽

주입식 교육하고도 다른 얘기임. 그냥 어른들의 입맛에 맞는 애들만 딱딱 찍어내고 그 틀에 딱 맞게 만들어진 애들이 모범생으로 대접받는 교육체계 자체를 말하는거. 어른의 푸념을 어른이 둥기둥기해주니 당연히 가치중립적인 판단이 될 리가 있나. 근데 그거 암? 요즘 애들 버릇없다는 말은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거고 걍 사회가 존재하는 이상 끊김없이 순환될 논리임 ㅋㅋ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4.05.05 11:02
라스트리스

본문에 책상위를 뛰어 다니는 애들 안봄? 이건 누가봐도 난리의 영역에 들어가는거고 이것을 자기들 끼리 재밋게 노는건데 라고 포장하믄 할말이 없다. 책상위를 뛰어 다니는건 애당초 타인이 공부하는 책상을 발로 밟고다니는 행동이니 지들끼리 재밋게놀건말건 제지해야하는 행동이지. 아무리 어른의 기준에서 아이들의 놀이에 대한 시선이 다를 수 있지만 이미 어른들도 그 시절을 겪어온 사람들이고 이해 한다고 본다. 그저 그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있고 위험한 행동이기에 막는건데 개성을 빼앗는다니.. 웃음만 나오네

샤오랑 | (IP보기클릭)223.39.***.*** | 24.05.05 11:08
라스트리스

모든 인간의 입장은 상대주의적이고 직접 보지못한 것에대해서는 확답을 내리면 안된다고 했으니까 본문의 주장과 너의 의견이나 둘 다 의견일 뿐 정답이 아닌건 아는거지? 상대주의적인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렇게 전제를 두고 이야기하는한 소모적인 논쟁을 하고 있는 중이잖아.

참치마요조아 | (IP보기클릭)172.226.***.*** | 24.05.05 11:10
라스트리스

난 현역 4년차 20대 초딩 교사고 전혀 다른 얘기가 아니라고 단언함 통제가 어른 입맛에 맞는 애들을 찍어내는 거고 규칙 잘 지키고 잘 통제되는 애들이 모범생으로 대접받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어른 입맛이 아니라 사회 입맛임. 어릴 때 뭐가 그리 억울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사화화는 예나 지금이나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남을 배려하며 싸우면 화해와 용서를 하는 법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있어 서로 지켜줘야 할 것을 익힌다'로 대충 정리됨 사회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교실이란 작은 사회에서 익히고 가르치는 건데 모범시민이 대접 받고 일탈이니 범죄자가 통제 당하는 건 지극히 정상임.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니 조용해라' '뛰어다니다 부딪치면 다칠 수 있으니 뛰지 마라' '짝궁 물건을 멋대로 가져다 쓰면 안된다' 이게 어른들 입맛임? 사회가 요구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규범이지 ㅋㅋㅋㅋ 2. 가치중립적 판단? 요새 뭐 사회문화라도 공부하셨나 아주 갈등론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 님은 중립을 가장한 부정을 하고 있고 그건 마찬가지로 사실 확인할 수 없는 거임 결국 저마다 개인 경험으로 이야기를 할테고 그건 '공감'이지 어른이 어른을 둥기둥기해주는 게 아님 공감을 둥기둥기라고 하는 건 정말 천박한 발상이지 요즘 애들 버릇없다가 계속 나오는 건 당연하지 근데 그 버릇을 고치고 사회화시키려고 발전해온 게 인류 교육사인건 암? 엉뚱한 거 섞어쓰다 지적당하니 갑자기 메신저가 문제다로 틀면서 궤변 펼쳐도 소용없음

펭귄부리귀엽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1:15

좀 있으면 애새끼맨들이 사회에 나온다는 소리구만

단파빵 | (IP보기클릭)203.212.***.*** | 24.05.05 10:41
단파빵

그러게.........

라기수 | (IP보기클릭)211.197.***.*** | 24.05.05 10:44
단파빵

이미 많이 나와있지...

수오미식회 | (IP보기클릭)39.114.***.*** | 24.05.05 10:51
단파빵

세대 차이가 보기엔 이미 진상늙은이들도 많아서...

하루카피스 | (IP보기클릭)119.71.***.*** | 24.05.05 10:52
수오미식회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75.214.***.*** | 24.05.05 10:52

뭐 어때 서방선진국들 다 저런데 우리도 따라가는건 시대의 흐름이지 막을수없음 이젠 스승 제자관계가 아니라 그냥 공무원 ㅡ 민원인 사이가 되는거지

Cygnus X-1 | (IP보기클릭)118.235.***.*** | 24.05.05 10:43
Cygnus X-1

맞는 말임

배금주의자 | (IP보기클릭)180.64.***.*** | 24.05.05 10:47

그냥 저런 짐승들은 깔끔하게 교육권 박탈해서 평생 짐승으로 살게 두는게 순리인듯 하다 ㅉㅉㅉㅉ

라이넥 | (IP보기클릭)118.235.***.*** | 24.05.05 10:43
라이넥

딸배 시키고 룸나무 시키면 될듯 그정도 노동은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은것만 본다 | (IP보기클릭)106.102.***.*** | 24.05.05 10:44

교육수준 개판인 애들이 커서 딸배하고 룸나무 하고 하는거지뭐 어차피 망한 나라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은것만 본다 | (IP보기클릭)106.102.***.*** | 24.05.05 10:44

사회 분위기 자체가 일하는 사람은 어찌됐든 숙이라는 분위기인게 심각하다고 봄

하루카피스 | (IP보기클릭)119.71.***.*** | 24.05.05 10:45

화화 | (IP보기클릭)59.14.***.*** | 24.05.05 10:45

출산율 저하에 다들 쉬쉬하지만 출산율 저하된 이후로 부모들의 질도 심각하게 낮아짐. 이디오크라쉬는 현실임.

scalae | (IP보기클릭)221.133.***.*** | 24.05.05 10:46
scalae

부모들의 질이 낮아진 것을 이미 알기 때문에 출산율도 저하 된 거 같음 자비 없는 현실을 다들 잘 알잖아 하루 하루 폭풍 같은 비난을 받으며 살아온 세대들에겐 사랑과 희망이란 자랄 수 없긴 해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75.214.***.*** | 24.05.05 10:49
scalae

부모 질은 이전부터 낮았음 그저 교사 권력이 세서 가려졌을 뿐이지 독친, 헬리콥터 부모 소리가 하루이틀이 아님

하루카피스 | (IP보기클릭)119.71.***.*** | 24.05.05 10:55
scalae

그 영화 예전에 볼때는 진짜 미국 개ㅂㅅ이네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봤는데 알고보니 대략 우리집도 불타고있어요 짤

아틴 | (IP보기클릭)223.38.***.*** | 24.05.05 10:55
아틴

차이가 있다면 미국은 강려크한 나라라서 갮들도 권리를 보호 받으며 살아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들은 그저 자비 없는 폭풍의 파멸...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75.214.***.*** | 24.05.05 10:57
scalae

진짜 현실에서 와 저런 쓰레기 년놈들도 결혼하는거 보고나서 저런것들이 애낳으면 볼만하겠다 생각함 진짜 심각하긴한듯

식중독! | (IP보기클릭)183.100.***.*** | 24.05.05 11:01

교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문제아 부모는 진상이 많다더라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 딱 맞는 말이라고

403 Forbidden | (IP보기클릭)125.129.***.*** | 24.05.05 10:47

밥상머리 교육 얘기만 나오면 꼰대 취급인 시대잖아

루리웹-1780924667 | (IP보기클릭)124.49.***.*** | 24.05.05 10:48

친구가 광역시 근교에서 몇년간 교사할때, 하도 학부모가 무관심에 애들은 물 안좋은 양아치가 많다보니 지역이동 안되면 휴직한다고 맘먹더만 어휴

마데카솔의눈 | (IP보기클릭)14.43.***.*** | 24.05.05 10:53
마데카솔의눈

교사도 인간인데 말이야...

하루카피스 | (IP보기클릭)119.71.***.*** | 24.05.05 10:57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우연찮게 터키에서 초등교사하는 친구를 만남. 거기는 초등학교 전체 과정을 한 선생님이 맡아주시고 부모와 같은 지위를 가진다더라. 한국에 온전하게 적용하긴 어렵지만 장단을 비교해보기 적절해보였음.

달밤의자U | (IP보기클릭)71.247.***.*** | 24.05.05 10:57

자식 낳을 필요없는 짐승들이 아득바득 싸지르는거 보면 참

루리웹-4491416922 | (IP보기클릭)112.173.***.*** | 24.05.05 11:49

친구가 선생인데 나이 많고 뭘 좀 해볼려는 교사들은 짬처리 당하고 많이 그만둔 상태라 저런 일이 더 가속화 된다고 하더라 이제 젊은 교사들 차례거든 친구도 엄청 고민 하던데..... 여중생이 방학 끝나고 자기한테 와서 저 임신 했어요 이런 말 들으면 미처버린다고;;;;;;

츄츄솜사탕 | (IP보기클릭)121.167.***.*** | 24.05.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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