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인지시켜 주고 선택권을 준다는 건 잘 알겠고
그걸 파는 건 가게 마음이고 사 먹는 건 소비자 마음임
이것에 한해서는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나는 참견할 생각이 전혀 없음
다만 삼겹살이 아닌 걸 삼겹살이라고 하면 안 돼
나는 저게 '속일 의도가 있어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아님
속일 의도가 없어도 삼겹살이 아닌 걸 삼겹살이라고 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거지
수박을 몽미라고 불러도 당연히 법적인 문제는 없음
법적 문제가 없다고 사회적 합의를 다 무시해도 되는 게 아니잖아
수박이라고 하고 참외를 꺼내서 한 개 3만원에 판다고 하면...... 법적으로도 문제지
동의함 그래서 나는 그냥 '미식가용 돼지고기' 같은 이름으로 팔았다면 이 논란에 전혀 관심이 없었을 거임
수박이라고 하고 참외를 꺼내서 한 개 3만원에 판다고 하면...... 법적으로도 문제지
루리웹-4924329904
동의함 그래서 나는 그냥 '미식가용 돼지고기' 같은 이름으로 팔았다면 이 논란에 전혀 관심이 없었을 거임
'미식가용 고기' ㄹㅇ 이랬음 테클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