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성능 거르고 최애캐 뽑으라면 목단인데
하나뿐인 목단 이벤트에서 매력포인트 죄다 사라지고
식스오 빌드업으로 존나 어정쩡하게 끝난거 생각할수록 개빡침
목단 댕청하게 그치? 하면서 웃는 모습만 봐도 존나 행복해지는데
애를 시발 웬 사펑 갱단싸움으로 만들어놓고 마무리도 졸라 어정쩡하고
목단 이격 나오지 않는이상 다음 이벤트도 없을텐데
진짜 이때 실망 너무 크게함
이번 메인스에서도 식스오 언급될때
ㅅㅂ 따로 빌드업 하던가 왜 또 끼어들어서 갑분싸만드나 좀 꺼져라 싶었음
약간 옛날 옵치가 솜브라로 온갖 뇌절할때 감성임
그래도 목단의 잘 안 보여주던 측면은 보여줘서 그건 뭐 그것대로 나쁘지 않았음
식스오 나오면서 나긋나긋 웃기만 하는 두령의 모습에서 규율을 어기면 싹 엎어버리는 냉정한면을 보여줘서 좋았음
너무 본인이 원하는 본인의 이미지를 덧씌워놓은것 같은데..
니케 이벤스는 그냥 기대를 접는 게 맞는 쪽임ㅋㅋ 네로 좋아하던 친구도 네로 이벤트에서 학을 뗐음 그나마 목단 포함 언더월드 퀸들은 전부 메인스에서라도 활약하니 다행인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