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주군(州郡)에서 조서를 받으니, 군공을 세워 장리(長吏)가 된 자들을 응당 사태(沙汰-선별하여 추려냄)하라는 것이었다. 유비는 자신이 쫓겨날 것으로 의심했다. 독우가 현에 도착하여 유비를 내쫓으려 했는데, (독우는) 유비가 평소에 알던 사람이었다. 유비는 독우가 전사(傳舍-객사)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를 만날 것을 청했으나 독우는 병을 칭하며 만나려 하지 않았다(중략)
그를 나무에 묶어놓고 백여 대를 매질해 죽이려 했는데, 독우가 애걸하자 그를 풀어주고 떠났다
-전략
선해해주자면 독우가 사적인 원한이든 나쁜 사람이라서
연의처럼 뇌물을 주지 않으면 쫒아낼거를 짐작해서라고 해줄수 있는데 이렇게 해석해주어도
독우와 제대로 대화도 하지 않고
합법적인 루트로 하는 항의가 아닌 사적제제로 살인미수를 한 놈이고
가장 가능성 높게 보는 케이스로는
유비가 떳떳하지 못한 부정때문에 청탁시도하다가 안되서
살인미수하다가 도망친 케이스로
감녕이 여몽한테 어린아이 안죽이겠다고 약속해놓고서는 티배깅하듯이 죽인 거처럼 그시대 깡패들의 마인드가 보이는거고
독우가 뇌물원한거면 만나줬을태니 차라히 윗사람 명령떄문에 그런거면물라도 뇌물원해서다는 아닐것같음
독우가 뇌물원한거면 만나줬을태니 차라히 윗사람 명령떄문에 그런거면물라도 뇌물원해서다는 아닐것같음
대화는 독우가 안받아준거라... 다만 이건 공무원이 사적으로 감찰받는 사람이랑 만나게 되는거니 만나는게 좋은건 아닌건 맞음
대화를 거부한게 병을 핑계로 한거라서 일단 병을 핑계로 거부했으니 아직 제대로 작업을 한게 아닌 거 같은데 어캐 노력해볼 생각없이 폭행한거니깐 선해해주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