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게임 엔진의 대중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게임 엔진 대중화 덕분에 엄청나게 많은 게임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고
그 덕에 과거 같았으면 게임 개발에 손도 못 댔을 뛰어난 기획력을 지닌 개발자들이 많이 발굴 됐고
많은 개발사들이(아닌곳도 많음)사후지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큰 계기가 됐음
사후지원 없어서 잡지에서 버그 뚫는 법 같은걸 봐야 했던 때랑 비교하면...
이런 두 이유들 덕에 현재 게임시장이 과거 시장과 엄청 차별화 된다고 생각함
절대적인 ‘명작’의 갯수는 사람이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옛날이 더 좋았다고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작, 할만한 게임의 갯수는 옛날이랑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함(똥겜도 마찬가지지만)
생산성의 증가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미국 게임 시장의 크기가 2002년 기준으로 미국 영화 산업을 능가했고 지속적인 우상향 중이라...
스팀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보는건 방향이 틀린거 아님? (뭐 안되는건 아닌데)
온라인 게임 스토어라고 했어야 했나? 아무튼 스팀도 클라우드 게이밍이 지향점이었어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목적이긴 했었다데
스팀은 스트리밍이 아니라 디지털 배급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