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라이브 다녀오고나서 '좋았다는 감정은 남아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음
물론 들리는 것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어폰이나 스피커로 듣는 거론 차원이 다른 것도 맞는데
좋아하는 가수랑 멀리서라도 만난다는 것도 좋은 경험이고
그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들으면서 호응하는 것도 가슴 벅찬 일이고
반주 연주 해주는 사람들 연주 들으면서 몸이 쿵쿵 울리는 느낌도 재밌고
그냥 콘서트 분위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괜히 많은 게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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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이 리얼이지
진짜 그걸 한 단어로 표현하면 현장감임 ㅋㅋ
스피커는 몸이 울리지
현장감이라는게 있지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랑 스마트폰으로 보는 영화랑 다른느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667781021
앰프의 물리적 타격이 전부
난 그렇지 않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