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가 되기전 방송에 나갔을때도
누구 쏴버려야지 한게 아님
그는 자기가 죽는게 사회에 경각심이 된다는 숭고한 이념이 있던것도 아님
그저 자기가 좋아하던 방송에서 내 마지막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었지
그랬었는데
왜 세상은 날 비웃고 내게 이리도 가혹한거지?
내가 죽겠다는데도 왜 사람들은 소위 '높은'사람들만 걱정해주는거지?
머레이는 맞는 말을 하고 있지. 하지만, 원론적이야
그 자리에 앉아서 날 깔보는건가? 머레이?
뭘 안다고 날 가르치려들어? 내가 산 세상을 겪어봤어?
네겐 하루의 게스트겠지만 내겐 평생 소원이었어
만들어진 쇼가 진짜세상이라고 생각하나?
이런 마음속 대화가 5분도 안돼서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이지
자막있음
루리웹-5935839292
역시 인터넷에는 아서보다는 머레이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