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준비하고 출근해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이런저런 일을 하다 자는거였어.
대충 수면시간 8시간/노동시간8시간/여가시간8시간 이렇게 생각했지
난 그저 수면시간과 여가시간만 중요하게 여겼는데
노동시간도 중요하더라.
그냥 8시간이 아니야.
인생의 일부였어.
뭐 할 때 마다 작가를 찾고 출처를 찾는 이유가
이런거 좋아. 이런거 만든 사람은 이런거 비슷한거 더 만들었겠지.
그런 브랜드 가치 같은 느낌이었는걸 알고 있었으면서
나는 왜 나의 브랜드를 못 만들었을까
경력이라는게 전 직장에서 이런걸 했으니 이 직장에서 이런걸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거고
어 우리는 이런걸 안하는데요 하면 의미 없는 무관계한 일이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서 구독을 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유튜버 개인의 이야기를 조금씩 하더니
이제는 유튜버의 사생활 밖에 안올라오고 재미있는 영상을 올리지 않아.
결국 구독 취소해버렸어.
그런거겠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하는게 옳지.
그치만 내가 좋아하는 일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어떻게 삶을 이어나가죠. 그건 안가르쳐줬잖아. 띠발람드랑
루리웹-5935839292
아니야. 다들 하는 이야기 보면 무언가 자신의 인생의 길을 찾아 이곳에 왔다가 저곳으로 가. 그리고 그 방법들을 도와준 사람들이 많아. 나만 빼고 나에게는 안알려줬어. 어쩌면 내가 못 들은 걸수도 있고
그건 니가 깨우쳐야죠
근데 기회는 너무 적어. 나만 기회를 못봤나
기회가 세 번은 온다니까 다음에 오면 잘 잡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