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합의하면 일본과 미국만 생각하지만
독일 마르크와 프랑스 프랑 영국 파운드도 같이 절상되었다.
또한 합의를 한 것도 아니지만 다른 유럽국가들도 유럽 주요국의 통화가 절상되자 자연스럽게 거의 비슷한 정도로 절상되었다.
물론 절상률로만 따지면 일본이 가장 큰데 그래도 큰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일본 엔화 가치가 2배로 뛴거는 엔화가 떡상해서도 있지만
이 합의로 달러가 떡락한 것도 커서 실질적으로 2배까지는 아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럽국가나 일본끼리 무역할 때는 똑같이 절상되었기에 피해가 없었고
대부분의 지역도 달러 대비 어느정도는 절상되어서 생각보다 큰 피해는 없었으며
실질적으로 ㅈㅁ한 건 미국에 대한 수출 뿐이었다.
일본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이유는 영국.프랑스.독일은 자기들끼리 무역이 비중이 더 커서 달러 하락이 치명적이지 않았지만
일본은 당시 수출의 40%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타격이 컸던 것이다.
당시 영프독은 플라자 합의로 인한 피해가 없는 지역(유럽+일본)의 비중이 60%였고
피해가 큰 지역(미국)이 15%였으면
어느정도 피해가 있는 지역이 25%였던 반면
일본은 피해가 없는 지역(유럽)이 20%
피해가 큰 지역(미국)이 40%
어느정도 피해가 있던 지역이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