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샵에서 직원이랑 붕가붕가 한 영상 유출하겠다고
방금 전화왔었음
유튜브 보이스피싱 방지 영상 지금껏 본 것만
30~40개가 넘어서 "올 게 왔구나 싶었지"
바로 전화 통화 대답해주면서 "네!? "뭐라구요!? 네!? " 리액션 찰지게 해주면서
구글 검색으로 휴대폰 번호 입력해서 해보니까 저렇게 뜨더라
유출범 曰 : "니, 와이프랑 자식들에게 추한 모습 보이기 싫으면 불러주는 계좌로 입금해라"
라고 하길래 "결혼을 해야 와이프도 있구 자녀도 있지 않을까요?"
하니까 전화 끊어버리더라
생각해보니까 유튜브랑 각종 커뮤에 떠돌던
보이스피싱 썰들이
나한테 그대로 재현된거였네 ㄷㄷ
본인인지 확인해본다고 영상부터 보내달랬어야지
글게 하수네
난 가지고 노는데 돈 찾으라고하면 돈 찾은척 하고 어디 금고에 넣으라고들 할탠대 진짜로 가방 준비하고 거기에 뻐큐 메모장 남긴적있음 ㄹㅇㅋㅋㅋㅋ 개꿀잼 다신 전화 안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