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콩쥐와 팥쥐만 해도 콩쥐는 추녀로 잘 안그려지고
팥쥐는 추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것처럼
아름다운것=선
추한것=악이라는 프레임이 걸려있고 이로인해서 편견이 생기는것은 확실히 문제가 되는건 맞고
그것에 대해 어느정도 경계할 필요는 있음
옛날에도 일베 평균 얼굴이라며 추한 얼굴들 가져와서 프레임 나누던것도 비슷한 문제를 내포하지
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일베란 사이트를 하는 마인드나 인성이 문제지 얼굴 문제가 아니니까
파이어 엠블렘도 아군이 되냐 안되냐를 얼굴 외형으로 나눈다거나 하기도 했고..
하지만 저것들의 심각한 문제는 다양성과 현실성, 그리고 상품성을 해친단거지
거꾸로 미형 외형 자체를 혐오하게 하거나 멀리하게 하는것도 결국 저것과 방향만 다른 똑같은 잘못을 내포한단게 심각한 문제지
외형이 추하더라도 내면적인 부분이나 호감가는 상으로 만든다거나 그들이 그걸로 인해 겪는 고초라던가 그런걸 진지하게 다루는게 낫지
굳이 추한 케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뒤틀어버리는건 잘못된 방법이라 생각되고
폴아웃1의 경우에도 구울이 외모때문에 언데드 취급받는것에 대해서
그렇게 이야기 하면 화를 내며 좀비연기하며 공격해오던 그런것도 그런 맥락이지
이들은 그렇게 생기고 뒤틀렸을뿐 깨끗한 물과 평화 식량이 필요한 일반적인 인간일 뿐인데도 말이지
그걸 베데스다는 이 시발 ㅂㅅ새끼들..
엘더스크롤에서 오크도 2편에서 인간으로 인정받고 3편에서 플레이어블 되었는데
이새끼들은 거꾸로 폴아웃의 슈퍼 뮤턴트도 오크로 만들어버렸지 ㅂㅅ들
토도키던 에밀이던 시발 두졌으면
정치적 올바름이 존재는 해야겠지만, 지금은 너무 과한 상황이지.
아니 전혀 정치적으로 올바른 방향이 아니란게 문제란거임 결국엔 추한놈들이 잘생긴 애들 차별하는것일 뿐 결국 다양성을 인정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찰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 시늉만 하며 다른 방향의 혐오를 퍼트릴뿐임
뭐, 사상이라는 게 극단으로 치닫으면 기존의 방향성을 탈피하는 거니까.
과거 조선에도 탕평책 한다 하니 탕평파니 군자파니 하던 부류가 있다지만 그냥 왕의 예스맨이지 군자도 뭤도 아닌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