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피폐란 무엇인가 그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감이 아름답기에 좋은 것이 아닌가
에덴조약에서 소중한 친구의 선물로 자신을 지켜주고 키워준 사오리를 죽이려 들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아리우스를 막기 위해 걸레짝이 된 몸으로 사오리 앞에 당당히 나선 아즈사를 보면
이런 포기하지 않는 황금의 정신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지 않겠음?
모든 상황이 헛되다고 말할지라도 포기하지 않는 아즈사는 감동 그 자체였으니까...
고로 피폐는 잘만 쓰면 해피엔딩을 돋보이게 하는 좋은 소재라고 생각함.
인정합니다
해피엔딩을 위한 빌드업은 좋은데 불행ㅍㄹㄴ는 싫더라
블아가 딱 맛있게 피페를 만들지
블끼야아아악 너무 마시써요
우로부치식 유열이 맛있던 이유가 저거인데 언제부턴가 왜곡되어가지고 유열만 있는게 우로부치식이 되어버림
유열과 피폐는 해소되지 않으면 그저 불편한 감정만 가득함...그리고 이런 작품에서도 많이 나오는 말이 현실은 더함 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