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본 영화 ㅡ악마와의 토크쇼

[활활번잇업]

포스터는 한치에 거짓없는 진실을 적어놓았지만

뚜껑따서 보니 평범한 스토리에 이걸 결말이라고... 라는게

나의 평가.

포스터 간지 때문에 티비로 결제해서 이 정도로 쓰고

멈추는거지 극장에서 이거 보고 소지섭이 이걸 수입? 이거 뒤에 존 오브 인터레스트? 인터레스트 안봐 씨2발 이랬을거 같음.

스토리

이 새끼 시청률 살리려고 악마회 생존자 데리고 깝치다가

남들 하지말자는거 끝까지 빡빡 밀어붙이다 악마 재림해서

게스트 다 뒤지고 끝남

이거 왜 본걸까 난...

[눈도깜짝문도깜짝]

그래도 초중반 그 영매사가 진짜일까 아닐까 약간 모호하게 표현하고 끌고가는건 좋았음 다만 중반부터 크흠

[키사라기 치하야.]

난 존나 재밌게 봤는데

[활활번잇업]

난 소녀애가 빙의되서 자기 아냐고 보는 부분에서 고점 찍었는데 그 뒤로는 좀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마다 같은 부분을 봐도 재미나게 보는 부분이 달라서 어떤점에서 재밌게 보셨는지 말씀점

[키사라기 치하야.]

일단 스토리는 이거 뭐여 시벙 하는건 있었는데 나는 공포영화 볼때 스토리를 푸는 연출에도 가중치를 좀 부여해서
일단 티비쇼라는 흐름으로 진행이 되어야하는 부분들이 재밌게 본 요소였음 ㅋㅋㅋ

어떻게 보면 유전 이라는 공표영화처럼 오컬트 영화의 베드엔딩대로 걍 거지 난장판 만들고 끝났네 하고 보면 난 그냥
에헤이 조졌네 이거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임 ㅋㅋㅋ

[활활번잇업]

음~~~ 제가 공포영화를 곤지암말고 안봐서 어쩌면 배드엔딩에 안익숙해서 그런걸수도 있나봐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