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투 하드에서 하드를 맡고있는 상황에서
본편만큼 허접이되버리면 그게 더 별로지
라이트는 본편까지만 깨면되는것..
몬헌 아이스본같은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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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게임이 점점더 어려워져야하는거지..?
그걸 지향하는 게임이니까? 쉬운게임을 할거면 소울류나 몬헌류에 들어오면안되는디?
난이도 떠나서 그냥 세계관 분위기나 게임플레이가 좋아서 하고싶은 케이스도 은근히 있어
그리고 몬헌은 유저풀 늘리기위해서 시리즈를 거칠수록 난이도 및 편의성을 개선하는 방향성으로 제작중임
제작중이지만 이지투 하드를 버리지않았음. 그게 아이스본이고. 아이스본 난이도는 여전히 악랄하다고 불릴정도야.
dlc까지 쉽게하라는건 솔직히 쥐흔이지. 자신이 적응해야할 시기를 없애고싶다는 말과 같음 게으른 발언이지
우선 본편보다 쉽게 해달라는건 사실상 말이 안되는 소리고 난 이걸 실제로 본적도 없음
본편보다 쉽게가 아니라 본편만큼 쉽게해달란 소리니까. 그러면 이지투 하드라는 개념이 무색해지고, 결국 홍보의 근간이되는 하드게이머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니 라이트 유저가 적응하고싶으면 더 열심히 해야지. 생각해보면 그냥 노가다로 스팩업하고 조금 좋은 무기를 쓰면 못할만한건 또아니잖아? 괜히 대검 챌린지 같은걸로 하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아이스본의 난이도는 삭격주가 나오기전 기준일땐 악랄한걸 넘어서 그냥 설계미스인게 상처시스템과 더불어 스토리 진행중 필수로 잡아야되는 일부 몬스터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보니 유저들은 단순히 DLC 메인스토리 미는거조차 피로하고 짜증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됨 PSP로 몬헌 입문한 나조차도 아이스본은 여태 해본 몬헌 시리즈중에서 유독 스토리 진행이 쾌적하지 않다고 보는지라 DLC를 본편보다 어렵게 내되 유저들이 성취있는 도전감을 자극할만한 수준으로 내주는게 베스트지
대처할 방법이없는게아니라 유독 한 무기로만 트라이 하려는 습성이 강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해. 엘든링도 괜히 영체 강화안해주고 싸운 다던가. 원거리무기 떡하니있는데 안쓴다던가. 몬헌도 원거리로 공략하면 쉬운 고룡을 괜히 쌍검유저니까 쌍검으로 하려고 하려던가. 내가 내 무기로만 한다는 마음을 먹었으면 그냥 각오해야하는거지. 그리고 본편이 좀 쉬웠나. 월드 본편에서 재미를 못느낀 고인물들을 위한 아이스본이었고, 아직까지도 아이스본 즐기는 월붕이들만 십만 이십만이라 망한 dlc라고도 볼수없어.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의 요점은 지금 엘든링 DLC에서 과거의 아이스본처럼 본편보다 어렵게 만든답시고 유저들이 피로하거나 불쾌함을 느낀다는 의견들모아진다면 이건 어렵다쉽다의 문제를 넘어 제작진이 난이도 밸런싱 부분에서 미스를 했다는 보는거임 라이트 유저라고 아예 DLC를 손대는거조차 힘들게 만드는건 옳은게 아니라고 봄ㅇㅇ
그러니까 아직 둘째 날이고 난이도 하락을위한 노가다를 안해서인지 생각해봐야함. 무기는 다 찾아봤는지, 영체는 빼먹지않고 강화했는지. 이지투 하드는 버리지않았어. 조금만 챌린지 성향을 버리려고하면 이미 충분한 돌파구가 있다는거지.
본인이 챌린지를 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그건 각오해야지 난이도를 탓할게아니라. 우회기로가 없는것도아니고.
그 부분에서 지적하고 싶은게 있다면 사실 엘든링 유저 전부가 챌린지 플레이로 DLC에 들이박는건 절대 아닐텐데도 불구하고 현재 복합적을 달성한 스팀평가 및 엘든링 이야기가 나올만한 인터넷 커뮤니티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오는걸 보면 어느정도는 DLC의 난이도 설계측면에서 오류가 있다는 지표가 아닐까싶어
그것도 표본오류일수있는게 원래부터 코어겜이었던 게임인지라 끌어들였던 많은층의 라이트유저가 곡소리내서 점수를 내렸을가능성이 있음. 코어층만 존재하던 그때랑은 다르지. 아마 아이스본도 복합적일텐데 같은이유라고 생각해 월드본편만 맛봤던 몬린이들 뒤져나갔거든 그리고 필연적으로 라이트유저는 인방인들을 자주보던데 그분들 진짜 영체안쓰고 꼴박이 진짜 트라이지 하면서 박거든 거기서오는 정보의 오염이라던가 그런문제라고봄. 실제로 하드게이머라고 볼수있는 평점은 여전히 90점이 넘잖아? 맵기가 오른건맞는데 조진건아니란뜻이야
그럴수도 있겠다 윗댓에서 말했던것처럼 아직 둘째날이니까 좀 더 지켜보는게 맞긴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