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어릴 때 미취학 무직일 당시에 동내 애들 때리고 다녀서 어떤 누구던 간에 당신 아들이.. 라는 소리 듣는 순간
집에 와서 잡히는 걸로 나를 팼었음..
억울한 것도 있지만 뭐 내가 그랬나보다 하고 맞고 반성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부터 내가 말이 없어지고
혼자 그냥 풀때기 잡고 그 풀때기랑 대화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빠가 이 ㅅ끼 장애인 될꺼 같아도 생각해서 웅변학원 보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을 내가 발표하는거 보고 눈물을 뚝뚝 흘리셨음..
아 저 ㅅ끼 아직도 폭력성이 남았다고.. 뉘우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셨다고 함..
그 웅변 발표할 때 그걸 느꼈다고 하시더라 내가 분노하는 그 주체가 자신인지(아빠) 타 집안 자식 애들인지 몰랐다고..
돌아가시기 전에 하신 말씀이 이 사건 내용임
니가 왜 그렇게 애들을 패고 다녔는지 아빠가 몰라서 미안하다고
실제
내용은 우리집에서 키우던 소들에게 낙서 하던 놈들 쫓아가서 팬 건데 아빠는 몰랐음
궁뎅이에 나쁜소 썩은소 이런거 적고 가서 내가 쫓아가서 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