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그림자 알터 일대도 정리를 하고 나아가야할 것 같다
엔시스 성채를 나와 왼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교회가 하나 보인다
성전교회
들어가자마자 침입해온다
탑의 도시에서 만난 녀석과 똑같은 녀석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음
패배 대사가 좀더 비굴해졌다
전회를 준다
열쇠도 주는데 아직 역할을 모르겠음
여기 교회는 다 부서져서 문이라할것도 없음
그림자 나무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룬의 호
교회를 나가면 소각로 골렘이 보인다
방심했다...
재도전
여유롭게 복수에 성공했다
초보자 도와줄때 쓰라고 만든 모양
막사 주변에서 그림자 나무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아마 마리카상 있던 자리같은데 소각로 골렘이 상을 부숴버린듯
잔당들을 처치하며 나아가자
흑기사의 화살이 꽤나 거대하다
처치
주변 템들을 먹은뒤에
왼쪽 언덕을 올라가서 흑기사를 죽이면 무기를 준다
주변에 메스메르 병사도 많으니까 적당히 유인해서 죽인뒤에 흑기사를 쓰러트리자
라고함
검은 성이 눈앞에 있다
갑작스러운 이벤트 메시지
분명 npc들이 동료니 뭐니하던게 매료의 힘 때문이라던데 뭔가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다
성에는 거대한 엘리베이터가 있다
다시 소각로 거인이 있던 막사 오른쪽 언덕으로 진행하면
귀찮은 조향사들이 모여있어서
범위기로 쓸어버렸다
올라가는 길에 딱정벌레도 보여서
잡으니 전회를 준다
참고로 이녀석 죽을때 폭발한다
언덕 위 막사도 조향사들 있는데 뭐 특별히 가치있는건 없었다
지도 우측에 연못이 있어서 내려옴
곰들이 되게 많다
연못에 도달하면 거대한 곰이 어슬렁 거리는데
보스다
죽음...
바로 옆에 마리카 쐐기 있어서 곧바로 재도전할 수 있다
반피가 까이면 울부짓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울부짓는건 뭐 가드 되서 특별할게 없다
대신 공격중간중간 손에 바람을 두르고 공격하는게 가드 스테미나를 엄청 깐다
그 외에는 장판기가 추가된 룬베어
랄바의 사랑이 느껴지는가?
기존 룬베어와 다르게 얼굴에 뿔이 돋보인다
뿔인간이 있다면 뿔곰도 있는것
여튼 잡음
장판기가 가드 되는데 처음에 안되는줄알고 삽질해서 괜히 힘들게 잡음
곧바로 가죽을 내준다
용찬도 아니고 웅찬이다
곰이라도 먹는건가?
보스 필드 주변에는 갑옷셋을 얻을 수 있다
곰 사냥꾼 옷이라는듯
곰한테 사냥당한 곰 사냥꾼의 흔적이라는 것이다
주변 정리를 다했으니 성으로 들어가자
검은 성의 이름은 그림자의 성이라는 것 같다
축복도 찍고
가호가 모인김에
올려주었다
입구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곧바로 보스전에 돌입해버린다
카로의 숨겨진 묘지에서 봤던 녀석이랑 같은 녀석
물약을 먹는데 회복이 안되서 뭔가 싶었는데 푸른 물약 빨고있었다
저 황급히 바꿨는데 못 마셔서 가득 차있는 붉은 물약이 참으로 안타까운 순간...
노란 안개가 생겼다
물기 패턴도 많이 쓰는데 뭐 물약 마시면 금방 회복한다
클리어
전회를 준다
황금 가시 패턴 대부분이 가드가 되기때문에 저번에 본 하마에 비해
여러 모션이 추가되었지만 2트만에 잡힘
그림자 나무 파편도 준다
이제 가호가 11이 되었다
다시 엔시스 성채 출구 옆 축복으로 돌아오면 npc들이 새로운 대사를 한다
지금 내 손에 들려있는 마리카를 눈치 채지 못하는 뿔인간
긍정적이다
여튼 그림자 알터로 돌아온 이유는
아까 곰 잡을때 땅에 적힌 메시지가 밤 어쩌구 타령해서 맵에 표시해두고 시간을 밤으로 바꿔서 다시 와봄
물방울 유생을 얻을 수 있었다
재밌게 하고 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