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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중국 장수가 경악하고 갔다는 조선 검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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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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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없다고 돌려까는거임
미트쵸퍼 | (IP보기클릭)61.251.***.*** | 24.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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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지고 싶어서 환장한 검술인가? 를 돌려말한거 아니냐ㅋㅋㅋ
나15 | (IP보기클릭)119.71.***.*** | 24.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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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들은 중국의 엉덩검술 보고 경악했었음
크앙박 | (IP보기클릭)116.44.***.*** | 24.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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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꽤 쓸만해서 중국에서 수입해간 후에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게 조선 세법임. 무비지를 쓴 모용외가 이 검술은 조선에서 왔다고 따로 수록함.
루리웹-0941560291 | (IP보기클릭)211.244.***.*** | 24.06.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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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검 아무튼 둘 중 하나는 죽는다
나자렛 몽키스패너 | (IP보기클릭)210.183.***.*** | 24.06.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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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자 하면 살 것이오 => 딱 요거네 님 쫄? 을 극복해야 살아남던 조선시대
다이내믹 로동 | (IP보기클릭)218.144.***.*** | 24.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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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장수 : (쓸모없는데 간지나!)
갓지기 | (IP보기클릭)211.235.***.*** | 24.06.24 11:55

낭만!

갓지기 | (IP보기클릭)211.235.***.*** | 24.06.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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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검 아무튼 둘 중 하나는 죽는다

나자렛 몽키스패너 | (IP보기클릭)210.183.***.*** | 24.06.24 11:54
나자렛 몽키스패너

훈련도감:야 애들 조총으로 바꿔라

에휴 니얼굴 | (IP보기클릭)39.7.***.*** | 24.06.24 12:09

저거 좋은 칼인데!

돌아온 감염충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1:55

상남자검술이였던건가

루리-1448707037 | (IP보기클릭)59.8.***.*** | 24.06.24 11:55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구욧!

죄수번호-2853471759 | (IP보기클릭)182.228.***.*** | 24.06.24 11:55

목숨걸고 딜할수 있다고? 이거 못참지.

사라다이 | (IP보기클릭)218.37.***.*** | 24.06.24 11:55

얼마나 징수가 가혹했으면 세법보고 기겁을 하겠음

밀프러버 | (IP보기클릭)172.226.***.*** | 24.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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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없다고 돌려까는거임

미트쵸퍼 | (IP보기클릭)61.251.***.*** | 24.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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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쵸퍼

명 장수 : (쓸모없는데 간지나!)

갓지기 | (IP보기클릭)211.235.***.*** | 24.06.24 11:55
BEST 미트쵸퍼

그.. 꽤 쓸만해서 중국에서 수입해간 후에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게 조선 세법임. 무비지를 쓴 모용외가 이 검술은 조선에서 왔다고 따로 수록함.

루리웹-0941560291 | (IP보기클릭)211.244.***.*** | 24.06.24 11:56
미트쵸퍼

??? : 실용성이 왜 필요하죠? 오기 전에 활로 먼저 따면 되는데?

rairyun | (IP보기클릭)49.165.***.*** | 24.06.24 11:56
미트쵸퍼

어쩔수 없음. 울나라(다른나라도) 백병전에서 병사는 창이고 장수야 지휘만 했으니깐. 장수가 칼 들고 설치면 그만큼 위험한 상황. 검술이 발전한 서양이나 일본이 이상한거임.

아랑_SNK | (IP보기클릭)116.93.***.*** | 24.06.24 11:58
루리웹-0941560291

일본 책에서 본 중국에서 조선 검술을 수입해 가기도 했다는 부분이 그거였나

청년팔이○년 | (IP보기클릭)112.170.***.*** | 24.06.24 12:02
아랑_SNK

팽배수는 그럼 뭐죠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03
미트쵸퍼

환도가 부무장이다 보니 꽤 짧은지라 리치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리하게 파고드는 방법이 나온거라 봄.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12:06
아랑_SNK

뭔소리여 팽배수니 7인1조 복합무기체계니 해서 근접 전술 있었음

루리웹-0551665402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12:09
아랑_SNK

의외류 장수가 직접 칼 들고 싸우는 상황이 전근대 전쟁에서는 자주 나옴. 아니 냉병기 시대가 아닌 열병기 시대인 나폴레옹 전쟁 때까지도 꽤 있어서 나폴레옹도 칼 맞거나 직속 참모진이 대포 맞고 죽은 사례가 꽤 있음. 이게 왜 그렇냐면 아무리 무기가 창칼에서 총, 대포로 발전해도 통신 수단은 전화기, 무전기 발명되기 전까지는 수천 년간 전령 보내는 거에서 발전이 없다보니 장수가 전황의 변화에 따라 즉각적으로 명령을 전달하려면 전쟁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안 되거든. 황산대첩 때 고려군 총지휘관인 이성계가 손수 화살 쏴서 왜장 잡는 것도 그래서 그런거.

비얌Biyam | (IP보기클릭)222.96.***.*** | 24.06.24 12:10
아랑_SNK

일본도 회전에서는 창과 활이 메인임 칼 뽑는 것은 성 안에 들어가거나 적군과 아군의 진형이 무너지면서 섞인 상황임 그 상황에서의 왜병들의 칼질이 비범해서 인상이 깊었고 나중에 배워오기도 한 것이었지, 일본도 전국시대의 꽃은 결국 장병기와 원거리 투사였음

俠者barbarian | (IP보기클릭)106.240.***.*** | 24.06.24 12:12
비얌Biyam

2차대전 초기 까지 기병돌격이 유효한순간이 있었다는게 재밋지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13
루리웹-7053556539

한국전쟁 초기까지도 기병이 있었던 걸 보면 흔히 기관총의 발명으로 1차대전 때부터 기병이 몰락했다고 언급하는 이야기가 대체 왜 나왔나 싶었음(심하게는 총의 발명 이후로 그랬다며 탄금대 전투 끌고 오기도 하던데 그러면 병자호란은 왜 조선이 졌을까...)

비얌Biyam | (IP보기클릭)222.96.***.*** | 24.06.24 12:21
비얌Biyam

대세감을 잃어버렸다는거지뭐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24
루리웹-7053556539

실제로 중일전쟁 당시 드물게 중국군이 일본군을 압도하는 경우가 있던 것이, 난전의 조짐이 보이자 중화권 특유의 그 대도를 뽑아서 휘두르는 것이었음 당시 일본의 군도는 아직 서양식 세이버를 모방한 것이 주류에 장교들의 특권이라, 한손칼로 묵직한 중국식 대도를 상대하기 힘들었다고 함 그래서 일본군도 나중엔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도의 모양을 한 군도를 공장제로 대량생산&보급을 하게 됨

俠者barbarian | (IP보기클릭)106.240.***.*** | 24.06.24 12:25
비얌Biyam

기병이가지던 군대의 아이콘을 포병에 물려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대충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25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아 이게 그럴듯하다 장수가 1대1교전에들어갔다면 다급한 상황이니 주무장이 아닌 환도로 싸워야할텐데 환도는 길이가 짧아서 목숨을 끊어내려면 파고들어야겟거나

디네 | (IP보기클릭)211.109.***.*** | 24.06.24 13:01
루리웹-0941560291

찾아보니까 모용외가 아니라 모용의 네요

TheBlackMoon | (IP보기클릭)1.240.***.*** | 24.06.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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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자 하면 살 것이오 => 딱 요거네 님 쫄? 을 극복해야 살아남던 조선시대

다이내믹 로동 | (IP보기클릭)218.144.***.*** | 24.06.24 11:55
다이내믹 로동

실제로는 죽고자하면 죽을껄

멍멍왈왈 | (IP보기클릭)121.129.***.*** | 24.06.24 11:56
멍멍왈왈

용감한 조종사도 있고, 늙은 조종사도 있다. 그러나 용감한 늙은 조종사는 없다. -척 예거-

루리웹-9133445970 | (IP보기클릭)125.132.***.*** | 24.06.24 12:27

검 안으로 뛰어들어가 상대가 대응 자체를 못하게 하려는건가?

앙베인띠 | (IP보기클릭)115.143.***.*** | 24.06.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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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들은 중국의 엉덩검술 보고 경악했었음

크앙박 | (IP보기클릭)116.44.***.*** | 24.06.24 11:55
크앙박

프레스턴 가비 | (IP보기클릭)59.4.***.*** | 24.06.24 11:56
크앙박

기법은 좋으나 픽뚫을 걸 각오없이는 못 쓸 검이라고 평했다 전해짐

Mr_kim2 | (IP보기클릭)211.230.***.*** | 24.06.24 11:57
크앙박

치녀검술 시절 미호요는 어디가고.. 나타에선 초심찾아줘

이비노프란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2:01
BEST

뒤지고 싶어서 환장한 검술인가? 를 돌려말한거 아니냐ㅋㅋㅋ

나15 | (IP보기클릭)119.71.***.*** | 24.06.24 11:55

그 정신 한국의 포탑 다이브로 이어졌다

Deemo | (IP보기클릭)14.47.***.*** | 24.06.24 11:56

울나라 조선시대 검술이 좀 떨어지는 편이기는 한데 중국도 마찬가지 아니였나?

아랑_SNK | (IP보기클릭)116.93.***.*** | 24.06.24 11:56
아랑_SNK

조선 원정온 명나라군은 허구언날 왜구랑 치고박고 싸우던 정예병들임

미트쵸퍼 | (IP보기클릭)61.251.***.*** | 24.06.24 11:57
아랑_SNK

조선은 지형 땜에 궁술이 발전했다 카던데 역사 전공님들 어때요?

다이내믹 로동 | (IP보기클릭)218.144.***.*** | 24.06.24 11:58
다이내믹 로동

우린 어차피 수비고 높은 산악지대에서 아래로 오는 애들 요격하는 전술이 효과적이라.

마르군 | (IP보기클릭)1.248.***.*** | 24.06.24 11:59
다이내믹 로동

전공자급은 아니여도 당시 조선은 일개 민간인도 재미삼아 궁을 쏠정도로 궁술에 일가견이 있던곳이라 궁술은 대단하나 백병전으로 넘어가면 격전을 치뤄야했다고 나옴

돌격강등하트! | (IP보기클릭)183.105.***.*** | 24.06.24 12:05
아랑_SNK

간단하게 오늘날의 총기 사용법 같은 걸로 인지하시면 됩니다. 치안이 멀쩡히 유지되고 중앙에서 지방까지 잘 컨트롤 된데다 외부 침략이 없으면 굳이 '사람'을 상대하는데 특화된 검법이 발달할 이유가 없죠.

Project_Korea | (IP보기클릭)220.70.***.*** | 24.06.24 12:05
아랑_SNK

당시 중국은 북로남왜, 가정왜구와 같이 외침에 시달렸고, 특히 왜구의 침범으로 인해 큰 피해를 봤었습니다. 이로 인해 단병접전의 문제점이 두드러졌고 척계광의 원앙진 등으로 이를 보완하게 됩니다. 일본의 경우 오랜 전국시대의 영향과 보병 위주의 전투가 주류가 됐기 때문에 검법이 발전됐구요.

Project_Korea | (IP보기클릭)220.70.***.*** | 24.06.24 12:07
아랑_SNK

중국도 화검이라고 해서 화려하지만 슬모 없는 검술이 저때도 유행했었음

aaa용사 | (IP보기클릭)59.23.***.*** | 24.06.24 12:11

죽거나 죽인다

루리웹-9564612235 | (IP보기클릭)39.7.***.*** | 24.06.24 11:56

어 근데 이거 결국 필사즉생 행생즉사아니냐

루리웹-9564612235 | (IP보기클릭)39.7.***.*** | 24.06.24 11:57

조또 쓸모없는 검술이라 돌려깐거아님?

유리★멘탈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1:57
유리★멘탈

실전경험없이 탁상공론하며 만든 검술이라고

유리★멘탈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1:57
유리★멘탈

쓸모없다기엔 중국이 수입해가서 잘 써먹었음.

루리웹-0941560291 | (IP보기클릭)211.244.***.*** | 24.06.24 11:58
유리★멘탈

조선세법이 실린 명나라 책 무비지는 240권, 10000 페이지에 달하는 그 당시 종합 무술/병법 서적이었습니다. ㅈ또 쓸모가 없는 무술이라면 아예 기재가 안됐겠죠.

Project_Korea | (IP보기클릭)220.70.***.*** | 24.06.24 12:12

1대1 싸움에서는 몰라도 집단전에선 내가 죽더라도 너 하나는 꼭 같이 데려간다는 동반자폭 기술 같긴하네

식신시츄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11:57

실전성 떨어지는 이야기라고 했을 때 왜지? 어차피 원거리가 주력이라 칼 쓸 때 되면 이미 파고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그런가

날개비상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1:57
날개비상

실전 검법이라는거 보면 대부분 손목이나 목젖 같은 노출 되어있는곳을 노림 옆구리는 감옷입었으면 갑옷이 튼튼하게 가리는 곳임

aaa용사 | (IP보기클릭)59.23.***.*** | 24.06.24 12:14
aaa용사

ㄴㄴ 왜 저게 실전성이 떨어지지? 가 아니라 왜 실전성 없는 방법을 채택했을까 하는거 ㅇㅇ

날개비상 | (IP보기클릭)168.131.***.*** | 24.06.24 12:15
날개비상

당시 기록을보면 무과 시험때문에 그렇다고 나옴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실전 할일은 그리 많지 않은 상태에서 무과 시험을 치뤄야 하는데 거기서 심사기준이 화려한 퍼포먼스가 되다보니 그리 되는거

aaa용사 | (IP보기클릭)59.23.***.*** | 24.06.24 12:17
날개비상

무과 시험에서 상대를 썰어버릴수는 없자나

aaa용사 | (IP보기클릭)59.23.***.*** | 24.06.24 12:18
aaa용사

그 무과라는걸 품세시험처럼 생각하시는데 저시절 무과는 북방민족이랑 찐으로 맞다이하는곳이에요 ㅋㅋ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22
aaa용사

등자도 없이 기마궁술쓰는애들이랑 목숨걸고 싸우는 군대에 뇌피셜 실전어쩌구 ㅋㅋ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23

벽력일섬은 못참지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1:59

근데 조선시대 무기중에 편전 같은거 보면 날탄의 기본 원리를 쓸 정도로 고도화 되어 있던데 역사적으로 다수를 상대하다보니 검술보다 궁술이나 대포 등에 특화된 국가가 아니었을까 뇌피셜돌려봄

다이내믹 로동 | (IP보기클릭)218.144.***.*** | 24.06.24 11:59

검술에서 남들이 잘안쓰는 기술중에 상황에따라 쓸만한걸 비전이라고 불리는거지 실패하면 어차피 죽는건 똑같고 성공하면 비전!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1:59
루리웹-7053556539

살아남은 기술만이 비전이 된다!!!

Punkydreamer | (IP보기클릭)121.134.***.*** | 24.06.24 12:01

명나라 장수 낙상지가 전수한 제독검법 같은 것도 있었긴 하니까.

ideality | (IP보기클릭)14.46.***.*** | 24.06.24 11:59

근데 생각해보면 칼을 들고 뛰어들어서 허리를 전력으로 벨 이유가 없음 시구루이에 나온 말인데 이 말을 참 좋아하는데 세치만 베어도 사람은 죽는다 손가락 세 마디만 넘게 칼이 들어가면 안죽는 사람 없음 허리를 다 베고 그럴 필요가 없는데 그래서 손목 노리는게 모든 검술에 있는거

spike _shupigel | (IP보기클릭)121.147.***.*** | 24.06.24 12:00
spike _shupigel

전쟁터면 풀무장이라 ㅋㅋ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00
spike _shupigel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대부분 검술은 전력으로 베지 않고 어디든 먼저 베는게 대부분이긴함

멍멍왈왈 | (IP보기클릭)121.129.***.*** | 24.06.24 12:06

우리나라는 근데 저게 맞는 발전 방법 아님?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물인게 계속 포나 활 중심으로 전투구성하려고 노력하는 군대였는데 기어들어와서 백병전해야하는 상황이면 파고들어서 뒤져라 빠따가 교환비상 가장 합당한 방식일것 같음. 말하자면 이거 총검술 가르치고, 점점 총검술 사라져가는 것과도 비슷한 효과라고 보는데.

청년실업 | (IP보기클릭)222.97.***.*** | 24.06.24 12:02

근데 우리나라는 활위주라 환도가 짧아서 저런 전술을 택한거 아님?

와아아아이아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06
와아아아이아

이거지않을까 싶긴함 환도가 짧으니 길게가면 불리하니깐 꼬라박 하나쯤 있는게 유리하겠지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07
와아아아이아

조선세법에 나오는 검은 예도라고 긴 양날검인걸로 기억함

멍멍왈왈 | (IP보기클릭)121.129.***.*** | 24.06.24 12:07
멍멍왈왈

그럼 아니군 걍 고수용 이지선다기가 맞겠네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10
루리웹-7053556539

지르기엿구요

재배맨. | (IP보기클릭)211.34.***.*** | 24.06.24 12:33

어차피 이동은 해야할거 아예 파고들면서 베어넘기는 개념인가

스크류펀치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2:06

전쟁터에서 칼들고 싸우는 놈들은 특수부대급 애들이라... 보통은 살수들의 창진과 팽배수의 방패벽이지 원앙진 도입하면서는 더 추가되고... 양손검들고 싸우는 애들은 진짜 레알 특수병과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안됨

게임안함 | (IP보기클릭)211.55.***.*** | 24.06.24 12:07

우리나라는 수성전이 발전한 나라라서 그런가 검술이 발전할 이유가 없었을지도 생각하긴하는데 저런 파고든다는거 자체가 실전보단 1:1 대련쪽에 맞게 맞춰져 있을텐데

neuroruen | (IP보기클릭)121.88.***.*** | 24.06.24 12:08

명장수 : 창으로 찌르면 끝인데?

Lrice | (IP보기클릭)126.157.***.*** | 24.06.24 12:10

상대가 방어구 없는 도적이라던가.. 상대에 따라 쓸모가 없진 않았겠지. 그런데 너죽고 나 죽자는 식의 방법이 어쩐지 우리랑 잘 어울리는데. 지금도 고슴도치 전술이잖아? 우리를 쳐? 미사일 간다. 4방이 다 적국인데 방어? 아니지 적 수도까지 일주일 안에 밀고간다

이Luna | (IP보기클릭)211.203.***.*** | 24.06.24 12:10

정확한 사료 없으면 국뽕이겠지. 중국이나 조선에서 왜검 가져갔다는건 봤어도 이건 진짜 처음들음. 태권도나 해동검술가지고 고구려에서 탄생한 고대무술이라고 구라치는걸 너무 많이 봐서.

가안다알프으으 | (IP보기클릭)75.139.***.*** | 24.06.24 12:13
가안다알프으으

명나라 시대 사람 모원의가 저술한 무비지에 실려있습니다.

Project_Korea | (IP보기클릭)220.70.***.*** | 24.06.24 12:15
Project_Korea | (IP보기클릭)220.70.***.*** | 24.06.24 12:17
가안다알프으으

『무비지(武備志)』의 인용문에서는 ‘호사자득지 조선기세법(好事者得之 朝鮮其勢法)’이라고 하여, ‘조선에서 그 세법을 얻었다’고 하였다. 이를 변용하여 뒷 문장에서 ‘조선세법(朝鮮勢法)’이라 칭한 것이다.

Project_Korea | (IP보기클릭)220.70.***.*** | 24.06.24 12:17
Project_Korea

오오, 예전에 명이 가져간 걸 조선이 원본 잃어버리고 역수입해서 무예통보로 다시 만든거구나.

게임안함 | (IP보기클릭)211.55.***.*** | 24.06.24 12:20

??? : 이상하다고 생각된다면 본인 실력이 모자란 게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루리웹-5671537398 | (IP보기클릭)123.199.***.*** | 24.06.24 12:16

전쟁이 자주 없어서 실전용으로 사용하던 검술이 약했을 수도.......임진왜란이면 그전까지 한동안 전쟁없을 시기였잖음

아프로 레이 | (IP보기클릭)112.221.***.*** | 24.06.24 12:18
아프로 레이

전쟁은 없어도 전투는 꾸준히 있었음 임진왜란전에 치른 왜란만 굵직한거(천명 이상)만 4, 5번이고 여진족 예방 전쟁과 여진족 대규모 준동도 최소 7번은 있었음. 일반백성이 싸울 일이 없었지, 소위 말하는 갑사(직업군, 상비군)들의 숙련도는 대단했음.... 걔네를 왜란 때 신립이 한 방에 말아먹었지만...

게임안함 | (IP보기클릭)211.55.***.*** | 24.06.24 12:24
아프로 레이

사실 왜란 이전에 전쟁이 없었다 이거도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거... 당장 왜란 직전에 니탕개의 난이라는 조선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여진족 침공도 있었고(이때 대활약한 신립이 그 명성으로 탄금대 전투 당시 지휘관으로 편성됨) 그 이전에도 을묘왜변이 있었음 조선군의 문제는 왜란 이전에 실전경험 자체가 없었던 것보다는, 실전경험이 왜란을 대비하는 데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것들만 겪어 왔다는 게 큼. 니탕개 여진족이나 왜구나 다들 조선군보다 수준 떨어지는 약탈자 집단이라 정예부대나 기병이 달려들면 순식간에 방진 무너지고 도망치는 애들이었거든. 반면 왜란 당시 일본군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실전경험이 많은 정규군이었고. 왜란 초기 졸전으로 유명한 탄금대 전투도 사실 고니시군의 수준이 을묘왜변 수준이었으면 조선군이 이길 수도 있는 전투였음.

비얌Biyam | (IP보기클릭)222.96.***.*** | 24.06.24 12:29
비얌Biyam

걍 폭탄드랍규모가 너무컷지뭐 시발 후방에 총력전급 드랍이라니 노르망디보다 더 큰규모아님? ㅅㅂ

루리웹-7053556539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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