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전,스포) 이번 이벤트로 확실해졌다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윌리엄은 이미 실패했고 졌다

되찾고자 했던 누나는 어느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모든 평행세계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신적 존재가 되었지만 그 안에 들어간 건 지휘관을 좋아하는 엠포의 의지와 기억, 감정이며 결국 지휘관은 루니샤가 포기하지 않는한 절대 패배하지 않는 무궁화같은 존재가 됨

즉 소전 엔딩은 시키깡의 승리인 셈

[퍄퍄고]

제퓨티 : 흑흑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아 근데 뭔가 역붕괴2편에서 시키캉 나올 거 같단말이지
엠포가 루니샤와 하나가 된 이상 시키캉이 나서지 않으면 루니샤가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없고
결국 삼여신이란 게 역붕괴에서 나온 이상 루니샤도 간섭하게 될 테고 이게 제퓨티 구출의 결정적 역할을 할텐데 결국 그럼 멘도는 시키캉이랑 엮이게 된단 의미 아닌가 싶기도

[퍄퍄고]

멘도 핏줄도 오버스타인 핏줄이라 뭐 엮이긴 할듯

[슈레페이레]

역붕괴 하면서도 느꼈지만 삼여신 루니샤랑 소전 루니샤랑은 다른 존재인거 같음
아직 이번 이벤은 못보고 있다만 소전에서 루나샤 부활에 성공했다면 굳이 다른 방법으로 또 만들 이유가 없을테니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부활은 아니지
시온에 존재하는 거니까
윌리엄의 목적은 루니샤를 자기가 사는 세계에 현현시키는 거고 그러기 위해 시온으로 가는 열쇠가 필요한거고

[슈레페이레]

그부분은 아직 이번 이벤 안해서 내가 말할수 있는게 없응
루니샤 상태의 대해선 이번 이벤에서 나오는거로 보이는데
기존까지의 윌리엄의목표는 어떤방식으로든 루니샤를 살리는거로 표현 되어서 부활이라고 말했음
여튼 결론은 본문처럼 소전의 윌리엄은 실패했고 역붕괴 루니샤는 m4가 아닐거다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음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이런... 스포 적어놨는데
암튼 이미 말했으니 더 말하자면 니 말대로 역붕괴 루니샤 =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인형 M4는 아님

[슈레페이레]

스포는 내가 제목 보고도 클릭한거니까 내 책임이지.
뭐 대략적으로 예상하던 흐름인거 같아서 재미가 반감될 정도로 치명적이지도 않은거 같고

[레이오트 C호크]

그럼 시키칸과 루니샤 결혼식 영상으로 막타를 날리면 되겠군요.

[떼야떼야]

윌리엄은 과학을 발목잡는 온갖 인륜을 저버리고 패륜질로 그렇게 복제품들을 찍어내도 시온 근처조차 도달하지 못했지만
리코나 페르시카는 그딴거 안하고 한방에 해버림
첨부터 패배자 범부임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노놉 사실상 소전IP에서 결국 성공했다 말할 수 있는 건 내가볼땐 흄박사 말곤 없음
리코, 페르시카가 만든 건 결국 루니샤의 클론이니까
윌리엄은 스승에게서 의식의 바다, 즉 시온의 모방세계를 얻어냈고 리코, 페르시카를 통해서 루니샤 클론을 만들어냄
당초 계획은 의식의 바다라는 열쇠를 통해서 시온에 접속해서 루니샤 클론에 시온에 있는 순수한 루니샤의 정수를 담아 현실 세계로 복귀 시킬 계획이었을텐데 루니샤 클론들이 유적 장치를 통해 시온으로 들어가서 결합해버림 더군다나 흄의 유산인 엘마가 서머가든을 폐쇄시켜버렸는데
하필이면 의식의 바다가 흄이 시온을 보고 만들어낸 서머가든을 통해 만들어낸 사실상 서머가든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그게 막힘 이게 오귀인에서 윌리엄이 1차로 패한 이유
22중곤경을 통해서 이미 순수한 루니샤의 정수는 지휘관, ar소대들과 함께 지낸 기억과 감정, 그리고 의지가 담긴 엠포가 결합을 하게 됨
윌리엄 입장에선 더럽혀진셈이고 지휘관 입장에선 루니샤라는 초월적인 존재가 수호신이 되어서 이젠 윌리엄 입장에선 지휘관을 궁지에 모는 게 아무 의미가 없어짐 이게 2번째 패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