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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간호사가 혈관주사 계속 실패했을때 환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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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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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빵빠레 | (IP보기클릭)211.234.***.*** | 24.06.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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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님 그 때 화내서 미안해요 하지만 왼쪽 팔에 8방, 오른쪽 팔에 3방, 왼쪽 발에 4방은 좀 심했어요
부들부들시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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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장기입원할때 내가 주사 실수해도 표정 변화도 없고 짜증도 안내고 해서 간호사들이 참 좋아했었는데 간호사한테 호감사는 방법 1위라고 봄
갓슬 | (IP보기클릭)211.196.***.*** | 24.06.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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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이라고......?
뀨끠뀨뀨 | (IP보기클릭)211.238.***.*** | 24.06.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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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갓슬 | (IP보기클릭)211.196.***.*** | 24.06.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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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팔 왜이래? 약하냐?
이왕이렇게된거닉넴도바꾸고인증도 | (IP보기클릭)211.235.***.*** | 24.06.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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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간호사 누나를 둔 동생 짤
심장이 Bounce | (IP보기클릭)49.164.***.*** | 24.06.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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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이라고......?

뀨끠뀨뀨 | (IP보기클릭)211.238.***.*** | 24.06.24 15:26
뀨끠뀨뀨

해피너스

생수중독자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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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간호사 누나를 둔 동생 짤

심장이 Bounce | (IP보기클릭)49.164.***.*** | 24.06.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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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Bounce

???: 너 팔 왜이래? 약하냐?

이왕이렇게된거닉넴도바꾸고인증도 | (IP보기클릭)211.235.***.*** | 24.06.24 15:28
BEST 심장이 Bounce

올때빵빠레 | (IP보기클릭)211.234.***.*** | 24.06.24 15:28
올때빵빠레

진짜 생각만해도 오싹하다

찡긋☆ | (IP보기클릭)121.129.***.*** | 24.06.24 15:29
올때빵빠레

뭔데..... 야전병원에서 긴급하게 수술받는 환자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을빛눈물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5:31
올때빵빠레

간호사 누나가 동생한테 연습한건줄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 (IP보기클릭)123.109.***.*** | 24.06.24 15:33
노을빛눈물

친누나가 간호사라서 혈관주사 연습으로 남동생을 사용했었나 그랬을거임

라이네 (Lyne) | (IP보기클릭)221.168.***.*** | 24.06.24 15:33
올때빵빠레

한번에 저만큼 찌르면 안되는거 아닌가? ㅎㅎㅎ

포포포퐁~! | (IP보기클릭)175.126.***.*** | 24.06.24 15:34
라이네 (Lyne)

아 설명되어있네

라이네 (Lyne) | (IP보기클릭)221.168.***.*** | 24.06.24 15: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으어아으아오우어

와00학번 철수 약쟁이레

생수중독자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43
올때빵빠레

??? : 신고받고 왔습니다. 잠시 동행하시죠.

페오니즈 | (IP보기클릭)211.251.***.*** | 24.06.24 15:44
올때빵빠레

시현류 | (IP보기클릭)1.242.***.*** | 24.06.24 15:52
올때빵빠레

"자신을 희생했어요.. "

알라리크 | (IP보기클릭)218.209.***.*** | 24.06.24 16:02

진짜 천사네...

몽상향 | (IP보기클릭)210.96.***.*** | 24.06.24 15:28

이게 해피엔딩?

에피드 | (IP보기클릭)106.102.***.*** | 24.06.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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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장기입원할때 내가 주사 실수해도 표정 변화도 없고 짜증도 안내고 해서 간호사들이 참 좋아했었는데 간호사한테 호감사는 방법 1위라고 봄

갓슬 | (IP보기클릭)211.196.***.*** | 24.06.24 15:28
갓슬

입원하고나서 고백하면 됌?

뀨끠뀨뀨 | (IP보기클릭)211.238.***.*** | 24.06.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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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끠뀨뀨

'어릴때'

갓슬 | (IP보기클릭)211.196.***.*** | 24.06.24 15:29
갓슬

앗 그럼 나 저번에 병원 갔었을때 인기 끝내줬겠는데?! 고백공격 하러 가야겠다! 했는데 아...어릴때...

ashiwood | (IP보기클릭)114.205.***.*** | 24.06.24 15:44
ashiwood

꼬맹이가 일반 바늘도 아니고 큼직한 바늘로 혈관 후비는걸 몇번이나 하고도 짜증도 안내고 표정도 안구겨대는데 간호사 입장에선 천사가 따로없지 어른? 그런건 알바 아니다

갓슬 | (IP보기클릭)211.196.***.*** | 24.06.24 15:50

팔에 바늘이 네 번이나 무의미하게 꽃혔으면 뭐라 할만도 한데 진짜 대단하시네

剝製 | (IP보기클릭)121.181.***.*** | 24.06.24 15:28
剝製

보통 그냥 꼽는 것도 아니고 바늘로 살을 뒤적거리니까 더 싫어지는 ㅎ

포포포퐁~! | (IP보기클릭)175.126.***.*** | 24.06.24 15:35

???: 담당쌤이시죠? 조영제 들어가다 혈관 터졋어요..

응급영상검사실 | (IP보기클릭)61.75.***.*** | 24.06.24 15:28

저 만화는 원장부터 환자까지 개 ㅅ발것들만 나와서 인간혐오 만화였는데 훈훈한 얘기도 나오는구나

하루하루 하루룽 | (IP보기클릭)121.161.***.*** | 24.06.24 15:29

난 꽂을 일이 거의 없긴한데 하게 되면 거의 매번 손등이라 힘들어ㅋㅋㅋ

조☆잘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29

주사 꼽은데 멍 엄청 생길건데.. 보살이시네;

darkcrash | (IP보기클릭)211.38.***.*** | 24.06.24 15:29

대충 전전전전쯤 여친이 간호사였는데.. 하루는 팔이 멍투성이였길래 님.. 드뎌 ㅁㅇ에 손댐? 했다가 한대 맞았는데.. 새로 들어온 신입 주사 연습을 자기팔로 시켜줬더라.. ;;; 넷상에서 듣던 울나라 간호사랑 일본은 분위기가 다른건가? 싶어서 희안하긴 했음.

배부르고등따숴 | (IP보기클릭)122.222.***.*** | 24.06.24 15:29

나는 7번 찐리고 쓰러진 기억은 있는데 저분 몸도 대단하다 ㄷㄷ

설원에서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29

나도 세번까지만 참았음 ㅋㅋㅋ

메롬 그린 | (IP보기클릭)222.108.***.*** | 24.06.24 15:30
낭심고양이 | (IP보기클릭)168.188.***.*** | 24.06.24 15:30

의료 쪽 사람인가.... 아니면 그냥 상남자?

Ash_Ruli | (IP보기클릭)182.229.***.*** | 24.06.24 15: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070267365

그러게

Ash_Ruli | (IP보기클릭)182.229.***.*** | 24.06.24 15:31
BEST

간호사님 그 때 화내서 미안해요 하지만 왼쪽 팔에 8방, 오른쪽 팔에 3방, 왼쪽 발에 4방은 좀 심했어요

부들부들시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15:31
부들부들시

이건 화날만 한데...

파인애플피자최고야 | (IP보기클릭)118.36.***.*** | 24.06.24 15:34
부들부들시

??? : 아 오른발도 했어야했는데...

루리웹-7490549863 | (IP보기클릭)119.192.***.*** | 24.06.24 15:35
부들부들시

이건 생체실험이 아닌지

복슬복슬성애자 | (IP보기클릭)211.36.***.*** | 24.06.24 15:37
부들부들시

이걸 화만 내고 넘어가네

Le_Olis | (IP보기클릭)211.234.***.*** | 24.06.24 15:39
부들부들시

발이 그렇게 아프다던데

위험함 | (IP보기클릭)39.7.***.*** | 24.06.24 15:41
부들부들시

더 이상하면 화낼 수 조차 없게 된다는 위기감에 화낸 수준인데요 선생님...

uspinme | (IP보기클릭)175.201.***.*** | 24.06.24 15:43
부들부들시

뭐지 고문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쉑 | (IP보기클릭)118.32.***.*** | 24.06.24 15:51
부들부들시

사실 두 방 이상부턴 화내야해ㅋㅋㅋ 신입 아니고서야…….

아들남자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6:12
부들부들시

보통 100%는 아니지만 피하지방층이 두꺼운 분들은 상대적으로 혈관 찾기가 좀 어렵다던데...

마루몽이 | (IP보기클릭)58.151.***.*** | 24.06.24 17:15
마루몽이

나... 그땐 저체중 시절이였어....

부들부들시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20:39

난 돼지라 맨날 한번에 못잡드라 그래서 그냥 몇번 더 찔리는거에익숙해졌어ㅠㅠ

루리웹-0198403230 | (IP보기클릭)115.126.***.*** | 24.06.24 15:31

저 간호사 현재 실력(아님)

끝까지달려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15:31

원래 누구나 처음은 있음. 의사 간호사들도 처음 환자 대상으로 실전 투입되는 경우도 있을 수 밖에 없고, 그게 없이 모든 사람이 베테랑 간호사한테만 주사 받기를 원하면 그 사람들이 은퇴한 뒤에는 아무도 놓아줄 사람이 안 남음 그런 의미에서 저런 환자는 진짜 천사다.

코드피자스 | (IP보기클릭)121.145.***.*** | 24.06.24 15:31

우리 대지들은 혈관찾기 힘들어 ㅜㅜ 팔에서 손등까지 가시더라 팔에서 한방에 하시는 분도 있고

캐런7 | (IP보기클릭)1.223.***.*** | 24.06.24 15:31
캐런7

채혈실 가면 한방인데 입원해서 간호사분이 바늘 넣으면 한방에 못함...ㅜㅡ

포포포퐁~! | (IP보기클릭)175.126.***.*** | 24.06.24 15:40
포포포퐁~!

채혈실은 피만 뽑으면 되는데 병동은 라인 잡아야하니 바늘 차이와 환자들 움직이기 편하게 팔에 정중정맥에 하기는 힘든부분이 있긴하지 특히 수술이나 조영제들어가는 CT는 더 두꺼운 18G 바늘들어가는데 채혈보다 힘들지... 3번이상 참아주시는분들 너무 고마워

영혼의조각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48
영혼의조각

난 신장 조금 때고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피를 뽑아가는 바람에 ㅎㅎ

포포포퐁~! | (IP보기클릭)175.126.***.*** | 24.06.24 16:04
포포포퐁~!

임상병리사 선생님이 열일하시네

영혼의조각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6:09
영혼의조각

3번째에 성공해서 눈물날뻔했네진짜로............ 간호사샘 이제 잘 하시죠........?......

🩵오소리🩵 | (IP보기클릭)221.145.***.*** | 24.06.24 16:41

나도 입원했을 때 혈관 잘 안잡혀서 손등 팔뚝 발등 등등 전부 다 맞고 있었는데 그래도 버틸만 하기도 했고 '제가 살이 토실토실해서 안잡히나봅니다' 하니 웃어주더라고

바코드닉 | (IP보기클릭)115.91.***.*** | 24.06.24 15:32

살빼서 좋은점.. 이제 예전처럼 주사기 존나 찔러가면서 찾을 필요 없이 금방금방 찾으시더라..

ㅇㅇ유동적이다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32

나는 무슨 피뽑아서 검사하는거 했는데 팔에 세번정도 실패하니까 손등에다 하더라ㅋㅋ 손등에 멍생김 ㅠ

게데베데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32
게데베데

나는 살도 안쪘는데 그냥 못찾던데..

게데베데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33
게데베데

팔은 참을만 한데 손등은 너무 아파

포포포퐁~! | (IP보기클릭)175.126.***.*** | 24.06.24 15:40

둘다 힘든...

웜그레이 | (IP보기클릭)112.147.***.*** | 24.06.24 15:33

병원 갈때마다 핏줄찾기 참 힘들다는 말 듣는다.... 헌혈할때도 핏줄 10분 넘게 두들겨서 찾음

-ZON- | (IP보기클릭)125.182.***.*** | 24.06.24 15:33

초딩때 저한테 10번 찔러넣으신 간호사님... 잘 지내세요?

금어린이 | (IP보기클릭)218.55.***.*** | 24.06.24 15:33

저거 볼때마다 고구마 엔딩 이었는데

GFYS | (IP보기클릭)175.196.***.*** | 24.06.24 15:33

나도 헌혈 하기위해 갔는데 간호사가 초보티 엄청 냄. 긴장해서 그런가 까칠게 하는데 혈관을 못 꽂음. 그렇게 3번 실패하고 베테랑이 와서 깊숙히 하는데 통증이 심해서 취소함. 연신사과하는데 이런날도 있다고 걍 웃으면서 나감

토끼귀호랑이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5:33
토끼귀호랑이

극공감됨 ㅋㅋㅋ 난 3~4번까지 실패하면 손등 아니면 손목에 하라고 오히려 다독여줌ㅎ 덕분에 친하게 되서 편하게 함 다들 어디서 하는지 아니까 같이 혈관 찾음

BEEGEES | (IP보기클릭)125.140.***.*** | 24.06.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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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729793490

이건 니잘못인거 같은데?

분탕빌런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37
분탕빌런

오 닉값좀 치나

바코드닉 | (IP보기클릭)115.91.***.*** | 24.06.24 16:20
바코드닉

마 내가 좀 친다!

분탕빌런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6:57

주사기 던져서 들어간다는 표현이 웃기네 ㅋㅋㅋㅋㅋ

루리웹-9609978263 | (IP보기클릭)61.34.***.*** | 24.06.24 15:34

계속 실패해도 시도 하게 해주는게 나음 괜히 투정부리다가 손등에 바늘꼽는데 그게 더 ㅈ같다ㅋㅋㅋ

댓글알바를혐오하는자 | (IP보기클릭)220.89.***.*** | 24.06.24 15:34

혹시 환자가 시티헌터 사에바 료임?

엑셀 로우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5:35

난 살쪄서 못찾는듯 싶은데 주사맞는거 그렇게 아프진 않은데 간호사들이 많이 당혹해 하더라...

🃏
 | (IP보기클릭)59.10.***.*** | 24.06.24 15:36

초딩때 보건소 가서 피검사 하려는데 보건소 간호사가 내혈관 못찾고 몇분째 때리기만 하니까 옆에 있던 보건쌤이 못참고 순식간에 채혈했었는데 ㅋㅋㅋ

kangdol | (IP보기클릭)223.39.***.*** | 24.06.24 15:37

나도 끝까지 참고 싶었어 그런데 11번은 좀 그렇잖아 내 눈에서 눈물 한방울 떨어지는거 보고 바로 수간호사 불러오더라. 당시 초4....

무명무념무상 | (IP보기클릭)223.38.***.*** | 24.06.24 15:37

돼지라서 많이 찔려봐서 아는데 실패했을때 더 아픔.. 3번째쯤부터는 사실 좀 무서움 진짜 천사같은 분이야

마른김 | (IP보기클릭)175.194.***.*** | 24.06.24 15:37

나는 4번째까지는 괜찮다고 했는데 6번째 까지 가니까 표정 관리가 안되드라 ㅋㅋㅋㅋㅋㅋ 결국 수간호사도 와서 못찾다가 9번째쯤에 됨 ㅋㅋㅋㅋ

흔한 고냥이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37

구로에 있는 건강검진센터 피 개못뽑음 4년동안 5번이상 안찌른적이없어 집근처 내과,이빈후과에서도 한방에 하는데

Personax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38

나도 좀 고급보디라서 혈관 안잡혀서 고생하는데 그냥 어휴 살을 빼야죠 ㅎㅎㅎ 하고 넘김

글로벌유머전도사 | (IP보기클릭)61.33.***.*** | 24.06.24 15:39
글로벌유머전도사

한 6번 찌르니까 고참 간호사가 딴거 보라고 보내놓고 혈관 잡아주더라 아이구 기름기가 많아서 ㅎㅎ 하고 괜찮은척 했는데 아프긴 아팠다

글로벌유머전도사 | (IP보기클릭)61.33.***.*** | 24.06.24 15:40

나도 장염으로 실려갔었음 이제 겨우 애기티벗어나려는 간호사가 내 팔에 3번실패하고 눈가에 그렁그렁한거봤음. 내 손으로 대신 찔러주고 욜케 혈관 잡으면 돼요. 하고 다시뽑고 주니 한방에 성공시킴ㅋㅋ

분탕빌런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5:42

나도 혈관 오지게 안나오는 타입인데 한번은 나이 좀 있는 간호사분이 다치시면 큰일나니 몸 조심하고 살라고 했던거 기억남 살을 빼야하는데 왤케 안 빠지냐...

시몬 벨몬드 | (IP보기클릭)114.200.***.*** | 24.06.24 15:46

저게 생각보다 쉽지 않음 난 바늘 공포증같은게 있는것같은데 그냥 수액형 치료제 투입한다고 바늘 꽂은걸로 약한 쇼크 와서 쉽지않았지. 바늘 세번 네번 찔러대면 몸이 못버팀

루리웹-2294817146 | (IP보기클릭)211.234.***.*** | 24.06.24 15:47

찌를때마다 새바늘을 쓰면 덜 아픈데..실패했던 바늘을 다시 꽂고 다시 꽂으면 멍들고 아픔.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바늘 구부러져있음

ruli828273636 | (IP보기클릭)210.204.***.*** | 24.06.24 15:49

나 병원 입원 했을때 간호사들이 수액 넣을 혈관 자리 찾느라 고생해서 엄청 죄송했는데

메롱시티죄수번호-1261234 | (IP보기클릭)59.31.***.*** | 24.06.24 15:51

간식 사준 걸 보니 내 이야기는 아니군 내가 살이 쪄서 혈관이 안 보이는거 같아서 내가 죄인인데 간호사가 왜 미안해하는가 마인드로 걍 맞은 적이 있음

닉뭘로하지? | (IP보기클릭)175.124.***.*** | 24.06.24 15:51

나도 혈관안나오는 타입인데 그게 간호사탓도 아니고 여러번 실패하셔도 걍 참고 맞음ㅋㅋ

코코넛야자 | (IP보기클릭)125.249.***.*** | 24.06.24 15:53

사실 혈관 못찾는거는 양반임 진짜는 혈관찾았는데 뚫어버리는거지

이토노이지 | (IP보기클릭)61.41.***.*** | 24.06.24 15:54
이토노이지

holy!!!!!!

루리웹-4242395103 | (IP보기클릭)112.162.***.*** | 24.06.24 16:28

나도 헌혈하는대 혈관 엄청 좋음 근대 난이도 있는 혈관이라 은근 힘들어 함 지금 다니는 헌혈의집 간호사 들이랑 결정적으로 친해진 계기인대 다들 혈관이 잡힐만 하면 마구 움직이니까 다들 애먹었음 근대 남자 간호사만 한번에 뽑음 지금도 헌혈하는대 나때문에인지 실력 엄청 좋아졌다구 좋아하더라ㅎ 난 통증에 워낙 둔해서 그런지 같이 혈관 찾으니까 오히려 간호사들이 긴장 안하더라 ㅋ 주사바늘 들어오는대 다른사람들은 못보고 그러는대 난 같이 여기는 아닐거 같음 하면서 얘기하며 긴장 풀어주거등 지금도 헌혈할때 한번에 못찌르면 내가 간호사들보고 오늘 컨디션 안좋나봐요ㅎㅎ 하며 긴장풀어줌ㅎ 난 다행이 통증데미지가 면역에 가까운 수준이라ㅎ 그럼 간호사들도 오히려 암소리 안하고 얘기하며 더 좋아하더라ㅎ

BEEGEES | (IP보기클릭)125.140.***.*** | 24.06.24 15:56

ㅎㅎ

루리웹-1329183038 | (IP보기클릭)118.235.***.*** | 24.06.24 16:01

난 5번인가 실패 했는데 짜증을 낼수 없는게 그 간호사가 이뻐서....쩝

용꼬리™ | (IP보기클릭)59.17.***.*** | 24.06.24 16:06

헌혈할때 주사 잘 놓아주신다고 하면 다들 좋아하시더라

아이작존스 | (IP보기클릭)223.62.***.*** | 24.06.24 16:07

저게 간호사 사회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 주사 놓는 방법 관련 영상만 올리는 전문 유튜버도 있음 다 같은 주사인줄 알았는데 환자 분류, 상황, 주사 종류 등등 겁나 다양하더라

루리웹-3480123432 | (IP보기클릭)121.168.***.*** | 24.06.24 16:18

나는 저래 못하겠는게 채혈할때마다 매번 저 상황임 핏줄이 ㅈㄴ 안보이신다나? 한분 오셔서 팔에 한 4번 시도하고 gg치고 다른분 오셔서 눈치 함 주고 해보시고는 역시나 gg치고 손목에 하자 하시곤 손목에서 뽑으시던데......

흐어어어엉 | (IP보기클릭)106.101.***.*** | 24.06.24 16:29

군대에서 편도염때문에 가입원했는데 의무아저씨가 혈관못잡아서 양쪽팔 합쳐서 20군데 넘게 빵꾸뚫리고 결국 발등에 튀어나온 혈관에 맞음 체중 68kg때인데 팔뚝 핏줄들이 다 숨어서 못잡겠다던데 ㅋㅋㅋ

시오리 | (IP보기클릭)175.112.***.*** | 24.06.24 16:30

저어른은 성격진짜 좋은분인데 소아병동에서는 애들 곡소리하고 엄마들의 샤우팅만 들린다 ...어릴수록 혈관잡기가 엄청힘들어서 인턴이나 간호사들이쩔절매지 ..

전신넬름넬름 | (IP보기클릭)121.163.***.*** | 24.06.24 16:40

혈관이 잘 안잡히는 체질이라 링겔 맞을때마다 몇번씩 쑤시는게 일상이라 매우 평온하게 맞는데.... 뇌수막염으로 응급실 갔을때 신규 간호사분에게 양팔..손등...발등까지도 쑤셨는데 혈관을 못잡음....머리는 터질꺼같은데 원래 체질이라 꾹 참고 괜찮다고 하고 끙끙 앓고 있었는데 참다 참다 7번째 주사바늘 위치 옮길때 터짐...결국 수간호사분이 오셔서 한방에 라인 잡고 가신....신규간호사님께 화내기 싫었는데 너무 아팠음...ㅠㅠ

laim0909 | (IP보기클릭)221.150.***.*** | 24.06.24 16:43

나도 저랬던적 있는데... 3번까진 덤덤히 참았는데 4번째 되니까 나도 모르게 표정 개썩었나보더라;; 간호사가 되게 미안한 표정 짓고 다른 간호사 데려와서 한번에 꼽더라고... 그때 생각하면 내안에서 아직도 니가 좀 더 참았으면 되지 않았을까? 랑 게속 참았다가 니가 무슨 저주인형마냥 팔뚝에 구멍 송송 뚤리지 않았을까? 로 고민함-_-;;

Raelive | (IP보기클릭)220.127.***.*** | 24.06.24 16:46

난 전문가도 못잡음 5방 6방찔러서 겨우 잡는데 웃으면서 안프니까 계속 찌르세요 혈관이 없어서 죄송해요 라고 매번 그러는데 진짜 정안되면 발씻구와서 발등소독하고 발등에 꼽자고 했음

긍정과공감의여신 | (IP보기클릭)223.62.***.*** | 24.06.24 16:59

나도 혈압때문에 가끔 피검사 받는데, 3번째 실패할 땐 이후론 좀 많이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

빠다는버터▶◀ | (IP보기클릭)1.221.***.*** | 24.06.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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