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의 영애 출신인 히로인과 이어진 주인공
하지만 히로인의 집에 히로인의 약혼자와 같이 약혼 파기하러 갔는데
히로인은 영애취급이 아니라 하인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었다
맏언니는 멘탈이 이상한 상황으로 정신 분열이 의심되는 상황
주인공과 히로인이 사귄단 말을 듣고 발광해버리는데..
분명 어제까지는 친하게 지내달라고 상냥하게 이야기했던 사람이..
분가한 둘째딸이 돌아오고 언니 상태를 보자 뭔가 이상하단걸 눈치 챔
히로인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모른다? 눈이 내리고 있었다? 갑자기 무슨 소리를..?
어릴때 기억을 돌아보니... 언니는 자주 아빠가 불러서 둘만이 있었던 시간이 많았고
어느날 갑자기 한동안 유학을 갔다가 돌아왔는데 전혀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 사온 스노우 글로브를 선물로 줬었는데
눈이 내렸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같이 들어온 아버지의 사생아로서 히로인이 가문에 들어왔고...
알고보니 히로인은 맏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나온 딸이었고
언니는 그때의 기억으로 맛이 가버려 정신분열이 일어난것...
그리고 엄격한 가문에서 사생아로서 그것도 폐륜으로 태어난 자신의 딸과 자신에 대해서 저주받은것이라며 한탄하며
주인공과의 연애에 대해서도 자신의 과거때문에 부정적인 인격이 튀어나와 난리친것..
그리고 할머니는 이 사정을 알고 히로인이 원한다면 집안을 나갈수 있도록 애매한 위치에서 필요한 교육은 다 시켜두고 있었던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