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스탠리컵 최종 결승전 7차전중
에드먼턴 오일러스 vs 플로리다 팬서스
현재 1:1
오일러스는 그 유명한 GOAT 웨인 그레츠키가 전성기때 리그를 폭격해서 왕조를 이룩했던 팀.
그리고 지금 현재 제2의 그레츠키라고 불리우는 코너 맥데이비드가 있는 팀.
캐나다는 1993년 이후로 스탠리컵 우승이 없다.
마지막으로 스탠리컵을 7차전까지 끌고간 캐나다팀은 밴쿠버 커넉스
7차전에서 지는 바람에 도시에 폭동이 일어난 팀 맞음
무엇보다
이번 파이널은 에드먼턴이 1-3차전까지 연패를 해서 스윕당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을때
4차전부터 연승행진, 7차전까지 끌고감.
7차전을 이기면 파이널에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는 셈.
NHL 역사상 3-0으로 시리즈를 지고 있던 상황에서 3-3까지 간것은 총 9번
그중 리버스 스윕을 달성한 적은 고작 4번
그리고 리버스 스윕을 파이널에서 달성하는 건 1945년 토론토가 유일
참고로 NHL 파이널은 올해가 97년째다 (스탠리컵 자체의 역사는 더 김)
유머는 내가 평생 밴쿠버 팬이라 에드먼턴이랑 캘거리 둘다 ㅈㄴ 싫어하는데
에드먼턴이 이기면 캐나다에 컵을 가지고 돌아오는 팀이 에드먼턴 된다는 것을 봐야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올해는 에드먼턴한테 8강에서 역전당해서 탈락당했음
미안! 너무 전문용어가 많아서 나같은 문외한은 이해가 힘들다
1) 캐나다팀이 세계최고의 아이스하키 리그 결승전까지 드라마틱하게 올라감 2) 지면 캐나다인 특성상 폭동일어날듯 3) 근데 나는 라이벌 팀 팬(다른 캐나다팀)이라 누굴 응원해야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