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2번타자
사실 이건 메이저와 리그 팜 차이에서 오는 뎁스차 이긴한데,
메이저는 기본적으로 1~9번 타순까지 특별한 경우만 아니면, 홈런을 깔수있는 놈들이다.
[강한 2번타자 론이 부각된건 시프트 때문인 이유도 있었다, 아무리 잘쳐도 시프트에 막히니, 결국 답은 홈런 뿐이다 라는 극단적으로 가게 된]
그래서 2번 타자를 보다 더 홈런을 더 잘 까는 놈을 기용한다.
[보통 1회에 1~3번의 타자를 3아웃을 시켜버리면, 2회에선 4번타자가 할수있는 역할이 없다.]
하지만 KBO는 이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4번과 5번에게 안정적으로 기회를 줄수있는 높은 컨택율을 바탕으로 호타준족을 쓰는것이다.
메이저 : 1~6번까지 그넘이 그넘 kbo : 1~ 6번까지 그넘이 그넘이었음 좋겠다 ㅜ.ㅜ
요즘 기아가 소크라테스 2번트로 쓰면서 재미 보구 있지
그래도 SK가 한동민 2번으로 재미보긴 했지
메이저 : 1~6번까지 그넘이 그넘 kbo : 1~ 6번까지 그넘이 그넘이었음 좋겠다 ㅜ.ㅜ
장타력이 있다는 거지 그 놈이 그놈은 아니다
사실 그놈이 그놈이었던 야구팀이 있긴 있었어... 13년/20년 한화라고...
어차피 출루율이 낮으니 큰거한방만 노린다 VS 적당히 출루율 높으니 출루시키고 고득점 노려본다 라는거구나
K리그에서 반대전환 패스 잘 안나오는거랑 비슷한 이유넹 -> 그거 할줄 아는 애들은 유럽갔음.
강한 2번 이론은 득점 기회 측면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 2번에 팀 최고 타자를 넣어야 된다는 거고 그렇다고 3~5번이 가치가 줄어드냐 하면 그건 아닌 게 득점 기대 점수는 계산식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3번과 4번이 높다 즉 팀 상황에 맞춰서 타순을 짜는 게 가장 정답에 가깝다
문제는 KBO 리그 팜에선 그게 힘들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