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일상에 사기가 판치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듯...
당장 나부터만해도 초딩 때 퀴즈퀴즈니 바람의 나라니 진짜 그냥 일상에 사기가 살아숨쉬는 때였음
무슨 돈복사 해준다느니 이런걸로 사기치고 아이디 비번 주번 치면 사이버머니 넣어준다는 사기페이지부터 존나 많았는데 진짜
그런거 당하고 철없던 시절에 나도 사기치고 (바람잡이 친구 모집해서 돈복사 방 돌리고 그랬음)
그러다보니 어지간한 건 이게 사기인지 아닌지 구분이 되는 지경이 된 듯 돌이켜보면 진짜 낭만의 시대는 고사하고 우범의 시대였네 ㅋㅋㅋ
어지간한 사기는 메던에서 한번씩 다 나옴ㅋㅋㅋㅋ
우리나라 사법부가 사기에 관대한것도 있고 사기 자체가 많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