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구출작전
히드라 조우
1번 퇴각 후 작전 만들고 다시 돌격
이거 다시 생각해보니 파울로가 너무 성급했던것같음
물론 이해함 눈앞에 제니스 보자마자 닥돌했던거 생각하면
작전이라도 한번 만들고 돌격한거 잘 참은것같음
근데 결과물에 파울로 본인이 저런거보니까
파울로 본인급 검사 한명만 있었더라도 저런 일 안생겼을것같음
자기 빼곤 제대로 딜 넣을 수 있는 애들이 근접전하는
법사인 루디 록시 정도인 시점에서
(심지어 원거리에선 마법도 안통함)
전방 담당할 검사나 파티원 데려와야할 생각 못했다는게 아쉽구만..
본인이 혼자 머가리 다 잘라야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부담 쩔었겠지 ㄹㅇ
심지어 록시가 미궁 몬스터 정체가 책속에 나오는~ 거의 희귀한 그런 몬스터인데 한번 돌아가서 작전 상의 길게 안한게 ㄹㅇ
그 당시 파울로는 자기가 구할수있는 팀원 최대한 다 구해서 간거긴 하지 거기다 자기 소문이나 제대로 확인도 안된 가족일로 타인 끌어들이는게 쉽지도 않고
그 결과가 이거니까 아쉽긴하다..
만약에라도 빠꾸하는게 가능했다면 길레느를 찾아오는게 베스트였지 길레느를 찾으면 에리스도 찾아지긴 하겠지만 그건 그떄가서도 루데우스 회상에서도 길레느 혹은 자노바만 데리고 왔었어도 결과가 달라졌을거라고 엄청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