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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소개팅 때문이 아니더라도 취미는 하나쯤 있는게 좋다.
결국 변명임...사실 저런건 대화많이해보고 연습하면 나랑 다른 사람이어도 어느 정도 맞장구쳐주고 할 수 있음 맛집 모른다? 그럼 잘아는 맛집 이야기도 듣고 추천 좀 해달라하고 그러면서 이어나가도 되는거 그냥 지금까지 안했으니 귀찮고 앞으로 할 생각하니 귀찮으니 내 인생이 원래 이래서 안된다 생각하는거지
그냥 자신감 부족이지. 선수들은 첫날에 드래곤 볼 이야기 하다가 바로 텔 까지 가는데
왜 보먹돼 먹는 얘기 재밌게 하면 그만임
그냥 관심사가 다른거징
저런 분들은 운동을 해야함. 그래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여자도 사귀지
위에 게임,인방,커뮤,유투브 이런거 한다고 써져있네... 이성 앞에서 대놓고 이런게 취미라고 밝힐수는 없는게 문제지만
왜 보먹돼 먹는 얘기 재밌게 하면 그만임
보먹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아니면 비싸다고 비추먹는다는 모 핫딜게 생각나네
그냥 관심사가 다른거징
저런 분들은 운동을 해야함. 그래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여자도 사귀지
?뭐.....취미라든가 혹은 뭐 일하는거라든가 날씨라든가 꿈이라든가 대화 주제로 뭐 이런저런거 있지 않음? 근데 나이 묵으면 걍 귀찮긴하지 그거.....
그런 대화보단 어딜 가도 이성과의 대화를 죽이되든 밥이 되든 많이 말해 봐야함. 나도 30살까지 아다에 여자도 사귄적 없는 놈인데 운동 하고 나서 여자들이랑 의식에 흐름대로 대화 할려고 노력 많이 했고 하다보니 그냥 이성이 아닌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어떤건지 알게됨. 여자라고 의식하고 대화하면 너무 말할것이 없고 어색하기 땜에 친구라 생각하고 선넘는 대화만 안하니깐 모쏠 아다인 나도 결혼했다
ㅇㅇ 나도 모쏠아다라서 소개팅이나 매칭 나가서는 까이는게 일상이었는데 많이 만나다 보니 늘기도 해서 결국 결혼했음 처음 한두번 까인다고 포기하면 결국 못사귀겠더라 계속 만나봐야 늘지
꼭 소개팅 때문이 아니더라도 취미는 하나쯤 있는게 좋다.
결국 변명임...사실 저런건 대화많이해보고 연습하면 나랑 다른 사람이어도 어느 정도 맞장구쳐주고 할 수 있음 맛집 모른다? 그럼 잘아는 맛집 이야기도 듣고 추천 좀 해달라하고 그러면서 이어나가도 되는거 그냥 지금까지 안했으니 귀찮고 앞으로 할 생각하니 귀찮으니 내 인생이 원래 이래서 안된다 생각하는거지
핫딜이랑 보먹돼로도 얘기는 잘만 하지... 제로콜라랑 롯리 맥날 가지고도 얘기 한참 하는데
그냥 자신감 부족이지. 선수들은 첫날에 드래곤 볼 이야기 하다가 바로 텔 까지 가는데
- "주선자, 소개팅남의 매력은 얼마나 되나...?" - "8000 이상이다!"
근데 취미도 없이 어떻게 살아온거지 ㄷㄷ. 아무리 모쏠이라도 삶의 낙은 있늘건데
얼음키위
위에 게임,인방,커뮤,유투브 이런거 한다고 써져있네... 이성 앞에서 대놓고 이런게 취미라고 밝힐수는 없는게 문제지만
왜 저러는지 솔직히 공감이 안 가는게 상대가 박학다식해도 어차피 소개팅이면 내 지식이 아니라 나에대해서 궁금해 하는거고 그럼 내 일상을 적당히 담백하게 소개하면 되는건데.. 물론 단답형 노답식이 아니라 좀 상대가 맞장구 칠수 있게 질문형으로 드립도 적당히 섞어가며 하는게 좀 어려운거지.. 이것도 한두번 해보면 금방 깨우치던데..
솔직히 저러 취미 없어도 커뮤에서 눈대중으로 본 지식으로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하긴 함 하다못해 말꼬리 타고 물음표 살인마라도 할수있지 저건 그냥 대화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거임
내감정 낭비하면서 맞추는것도 귀찮 일하면서 이쁜옷 사는게 낙이라 나는
소개팅 다녀오고 나서 자괴감이 장난아니었겠군...
관심사가 같을순없지 다르더라도 거기에 맞춰 접근해보려는 방법의 문제지 꼭 액티브한것만 취미의 전부도 아니고
저건 관심사가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대화 스킬이 부족한거임 애초에 솔로 남자 여자 관심사가 일치할 가능성 자체가 극히 적은데 꼭 관심사가 다르다고 대화가 안되는게 아니거든 난 퇴근하면 애니하고 게임만 하는 씹덕이었고 울 와이프는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이었지만 연애 잘했고 결혼까지 했음 유게 유부남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 적지 않을거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