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ㅂ
미켈라여... 줄곧 폐만 끼쳤구나...(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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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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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속성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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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인채는 이제 끝이다. 이제부터 나는 라단 , 전왕의 사자이니라!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차라리 1페이즈 때 미켈라 업은 상태에서 단순한 패턴 나오고 2페이즈 때 미켈라 뿌리치고 복잡한 패턴 나왔으면 좋았을걸 지금 상대하는건 결국 진정한 라단은 아닌지라
그러고보니 육체인 모그도 영혼인 라단도 꼭두각시로서 두번 죽게 되니 명예롭지 못했네
본편의 광화 라단에서 벗어나 맨정신 라단인가 했더니 결국 보추세뇌 당한 광화 인건 다를거 없으니
오히려 미켈라한테 끝까지 저항한 유일한 데미갓이 라단임 웃기긴한데 그걸 성주가 라단축제로 막타쳐서 미켈라의 뜻대로 흘러가게 되버린거
삦은 그 말레니아 각성버전도 이겨서 삦이 제일 강하기는 함 플블캐릭이라서 뭐 의미는 없지만
고드윈이 라니 개입으로 망해서 서브로 라단 만 남음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차라리 1페이즈 때 미켈라 업은 상태에서 단순한 패턴 나오고 2페이즈 때 미켈라 뿌리치고 복잡한 패턴 나왔으면 좋았을걸 지금 상대하는건 결국 진정한 라단은 아닌지라
바보인채는 이제 끝이다. 이제부터 나는 라단 , 전왕의 사자이니라!
예의 차리는 건 이제 끝이다
최면순애!
그러고보니 육체인 모그도 영혼인 라단도 꼭두각시로서 두번 죽게 되니 명예롭지 못했네
본편의 광화 라단에서 벗어나 맨정신 라단인가 했더니 결국 보추세뇌 당한 광화 인건 다를거 없으니
라단 장군님이 뿌리치지 못한다는게 좀 아쉽지
근데 캐릭터로써는 그냥 미켈라 인형인게 맞지않나? 솔직히 낭만만 있는놈이고 실속은 별로 없는 놈인데
모그는 인성재평가 되었다 쳐도 라단은 그냥 꼭두각시로 격이 떨어져버렸고 미켈라는 드리프트를 겁나 씨게 걸었으니 호불호 갈리는 스토리 된게 아쉽다는 얘기겠지
촉법소년
오히려 미켈라한테 끝까지 저항한 유일한 데미갓이 라단임 웃기긴한데 그걸 성주가 라단축제로 막타쳐서 미켈라의 뜻대로 흘러가게 되버린거
그래도 그거 땜시 빛바랜 자 같은 라단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애들 찾아낸거니 라단 입장에서도 '얘가 나 살아나도 막아주겠구나' 싶었을듯
오 그렇긴 하네
진짜 라단 만났으면 아마 그냥 찢기지 않았을까? 그 뭐시기도 지 필살기 쓰고도 무승부 아니였나
지휘팀장 윤후
삦은 그 말레니아 각성버전도 이겨서 삦이 제일 강하기는 함 플블캐릭이라서 뭐 의미는 없지만
그니까 그 삦이 필살기 써야 무승부인거 아니였어? 그럼 라단도 개쩌는 필살기 한개쯤 더 있지 않을까?
기습이라고는 하지만 부패 쓴 말레니아 한테 리타이어 했고 정신 멀쩡 했을때도 모르고트한테 패퇴한 적이 있으니 이미 저 둘은 잡고 온 빛바랜자 한테는 무리일듯
아쉽네
필살기 써서 무승부인거는 말레니아고 삧은 엘든링 주인공 별명임
아하 햇갈렸어
근데 왜 미켈라는 라단에 집착한걸까 이유도 모르겠고 뽕도 안차고
좀비팬더
고드윈이 라니 개입으로 망해서 서브로 라단 만 남음
그래서 재탄 의식 하고 있었는데 라단이 별의 움직임 막아서 꼬인거 아니었나?
틈새의 땅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려면 ㅇㅈ협회의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그게 아마 신+왕 조합이어야 할껄 (예에전에 봤던거라 확실하진 않) 그래서 마리카도 호라루를 왕이자 배우자로 받아들였고 미켈라도 ㅇㅈ협회 ㅇㅈ을 받기 위해선 반신인 자기만으론 부족해서 왕으로서 라단 가져다 쓴듯
그 삧(플레이어)가 엘든링 본편에서 볼 수 있는 엔딩들 중에 왕좌에 앉는 엔딩들의 경우도, 삧이 왕으로 군림 + 형식적으론 삧이 마리카의 배우자가됨 이래서 ㅇㅈ협회가 ㅇㅈ해주던거로 기억
ㅇㅇ 라단이 막아서 결국 제대로 부활 못하니 그냥 버린거지 이미 뒤틀릴때로 뒤틀려서
육체는 뒤틀렸지만 라단의 죽음으로 의식이 재개되서 온전한 죽음을 맞이한 덕에 미켈라가 되살리는데 성공하고 라단이 아니라 고드윈+미켈라로 나왔으면 나름 납득 갔을텐데
본편만 있을 땐 뭔가 틈새의 땅 법칙이나 외신들의 간섭을 벗어난 더 원대한 계획이나 힘이 있는 캐릭처럼 여겨졌는데 DLC 나오고 보니 결국 다른 데미갓이랑 하려던 짓은 비슷한 놈으로 평가 떨어졌지
너무 오래 지너가도 해서 영혼은 이미 찾기 힘들었겠지 라단은 영육 둘다 일단 같이 있기도 했고
그냥 기존의 모그 이미지를 미켈라가 가져가고 미켈라 이미지를 모그가 가져간 꼴이더라
라단이 고드프리 동경하기도 했으니 오마주 해주면 뽕 찼을텐데
본편도 슬라임놈이 1페고 러다곤이2페면 개쩔테데 라고 생각했는데 엘든링이 스토리는 알아보기 쉬웠지만 뽕차는 장면은 딱히 없더라
dlc 2탄이 필요하다. 닥소3 스토리를 좋아하는 게 게일이나 재의 귀인이나 처절하지만 끝까지 노력했다는 게 있어서인데 확실히 엘든링은 그런 인물이 몇 없네.
나는 라단 나오는것보다 고드윈이 부활해서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듬
제네럴!!
미켈라 찢어버렸어야 했다는 애들 상당수는 게이가 싫은게 아닐까 DLC 스토리를 주도한게 미켈라라서 얘를 갑자기 찢어버리면 서사가 무너지는데? 솔직히 라단 되살려서 꼭두각시로 부리는게 짜치지만 미켈라가 결국 전면 당장해야하는 건 맞았다고 봐 심지어 플정게 같은 곳에서 뭐 딴겜에서 PC 가지고 트집잡을 땐 언제고 엘든링 dlc는 생각보다 별말 없는거 보면 결국 못생기고 좉같아서 문제였던거임ㅋㅋㅋ
그냥 미켈라가 개십호로색히였읍니다로 확 드리프트 하면서 개뜬금없이 라단이 끌려나온것부터가 짜친다는 얘기인데 미켈라는 십색히 드리프트 하면서 비호감 된거고
꼭두각시랑 싸우는거랑 진정한 전사와 싸우는것중 앞이 더 뽕차고 그래?
미켈라가 여자였어도 본편 행보에 대한 기대감에 비해 DLC에서의 행보가 실망스러운건 똑같을걸 프롬에서 노린게 그런 스토리텔링이긴 하겠지만
ㄴㄴ 전사와 싸우는게 뽕차고 멋있긴한데 개인적으로 모그 사체 이용해서 라단 부활시킨게 불호라서.. 걍 미켈라가 왕되겠다고 시체 능욕하면서 빛이고 뭐고 다 버리는걸 기대했음
미켈라는 뭔가 고결한 이미지에서 제대로 맛이 간 놈이 되었고 라단도 위대한 전사에서 꼭두각시로 전락한 서사 자체가 불호라는 건데 꼭 이렇게 다 바보로 만들어야 했냐는 거지
ㅇㅇ 그래서 들크 스토리가 아쉬웠음 차라리 얼굴마담인 메르메스가 더 멋있고 인상깊었음 미켈라 찢고 싶단 사람들이 얼추 이해는 간다.. 기대한거에 비해 나온게 없으니
미켈라가 자기 인간적인 부분을 버렸을 시점엔 접목같은 방법으로 추해질 줄 알았음 근데 그냥 라단 예토전생하고 세뇌시켜서 ㅋㅋ 얘가 내 왕임 이러니까 엥 이게 다야?같은 느낌 밖에 안들더라 게다가 짜놓은 계략도 생각보다 너무 평범했던 점도 있고
이번엔 그래서 폭룡 쪽이 뽕이 차올랐음. 에이곤이 진짜 오늘 사생결단을 내리라 외치는 것도 좋았고, 소환 후에 도움도 잘 된 데에다가 쓰러트린 후의 환희의 절규도 좋더라. 내가 이 다 죽어가던 용사냥꾼의 한을 갚아줬구나라는 달성감이 좋았어
서사적으론 이쪽이 더잼있고 멋있었음
복잡하게 동선 꼬지도 않고 루트에 다 있어서 대화, 소환만 제때에 하면 되니까 진짜 최종보스보다 이쪽이 더 뽕차더라
아가리 쌉쳐 미야자키가 이거보고 오 다음작엔 비슷한 보스 3페넣어야지^^ 이지랄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