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는데, 방금 칼퇴에 신나서 택시타고 귀가함.
근데 헨폰이 두개인데 하나를 택시에 두고내림.
확신하는게 그쪽폰으로 일퀘하면서 겜했더래서
마지막으로 헨폰킨게 택시안에서는 확실하거든...
그래서 내려서 장보고나서 계산하다가 헨폰없는거 깨닳고
바로 그랩으로 운전사 전화번호 확인하고 전화걸었다가
내가 말이 안통하는거 기억나서 아파트 프런트로가서
직원에게 번역기로 대충 사정 설명하고 통화 부탁했는데
운전기사랑 두어마디 나누더니 차에 없다고 하고 걍 통화끊김.
프런트직원도 한국어도 영어도 못하는 사람이고
두고내린건 내잘못이니 더 부탁할수있는것도 없고해서
집에 와서 밥먹고있는데 가진 헨폰으로 계정 복구하려고한다고 메시지뜸.
시벌 그새끼 그세 찾고 비번 뚫어보려다가 잠겨서 개짓하는구먼...
진짜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