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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실적할당이 역사적으로 숱하게 있었던 일이라
삼청교육대 때 불온분자 선제조치로 미리 잡아다가(!!!) 건전사회 이룩하자 하면서 할당제 해가지고 무고한 사람들 무진장 잡혀갔지. 갔다 온 사람들 보면 몸이고 정신이고 성한 데가 없었음.
그래도 저긴 풀어주기는 했지 행복 복지관은 죽어야만 끝나는 복지관이라는 지옥의 노동 이였다고 하더라 그것도 지나가던 신입검사가 엥 뭐지 ? 하고 사람들 일하는데 막 때리고 강제로 일시켜서 뭐하는 곳인가 들어가보고 나서야 실체가 들어난 형제 복지관
저 분 뭔가 지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슈 할 거 같이 생기셨네
이 중대장이가 이 두눈으로 똑똑히 받슈 적잔히도 실망했구먼유
검거실적 얼마나 올려라, 어떤 사건 언제까지 반드시 종결해라 등등
내가 아는 분 아버지께선 술 먹고 길거리에서 잠들었다가 눈 떠보니 저기였다고 함.
애초에 실적할당이 역사적으로 숱하게 있었던 일이라
나15
검거실적 얼마나 올려라, 어떤 사건 언제까지 반드시 종결해라 등등
저 분 뭔가 지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슈 할 거 같이 생기셨네
구라치지마 판소도 저렇게 쓰면 독자들한테 쌍욕먹어
이 중대장이가 이 두눈으로 똑똑히 받슈 적잔히도 실망했구먼유
매의 눈
삼청교육대 때 불온분자 선제조치로 미리 잡아다가(!!!) 건전사회 이룩하자 하면서 할당제 해가지고 무고한 사람들 무진장 잡혀갔지. 갔다 온 사람들 보면 몸이고 정신이고 성한 데가 없었음.
그래도 저긴 풀어주기는 했지 행복 복지관은 죽어야만 끝나는 복지관이라는 지옥의 노동 이였다고 하더라 그것도 지나가던 신입검사가 엥 뭐지 ? 하고 사람들 일하는데 막 때리고 강제로 일시켜서 뭐하는 곳인가 들어가보고 나서야 실체가 들어난 형제 복지관
삼청교육대든 형제복지원이든 경찰에게 끌고갈 할당량이 있었음 할당량 이상 끌고가면 실적이고
내가 아는 분 아버지께선 술 먹고 길거리에서 잠들었다가 눈 떠보니 저기였다고 함.
우리아버지 ㅋㅋㅋㅋㅋ 아버지 젊었을때 야간에 자러 여관같은데 갔는데 입구에서 경찰인데 오늘 무슨일때문에 여기 자러왔냐고 물어보길래 아니? 경찰이? 여기서 뭔 그런걸 물어보나 싶기도 하고 뭔가 이상해서 내일 아침 출근해야되서 여기서 자러 왔다고 하니까 아버지빼고 전부 잡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용담처럼 이야기하신다 ㅋㅋㅋ
소련도 스탈린 이후 안하던 짓을 ㅋㅋ... 우리나라가 소련보다 더한 통제국가였단걸 알게 됬을 땐 꽤 충격이었지
옛날에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