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럴드 해머스톰(우선순위 : 2위)
솔직히 뚜벅이 전설 영웅이라는 걸 감안 해도, 떡장 / 높은 무기피해를 둘다 갖춘 대 뱀파이어 / 툼킹 특화 전설 영웅이라는 점을 보면
중반 이후에서야(아카온 기준), 뱀카 / 뱀코 / 툼킹 중 1 팩션을 만나게 된다는 점을 감안 했을 땐 이런 점이 살짝 무색해지지만
그 외의 부분을 놓고 봤을 때,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강한 떡장 전설 영웅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강함.
다만 풀 포텐셜을 활용하려면 툼킹이나 뱀카 / 뱀코와 접촉해야 그 포텐셜이 나온다는 점인데..
그걸 감안하면 무조건 최우선 순위로 써야 한다고 보기엔 좀 어려운 감이 있음.
2. 카라나크(우선순위 : 3위)
속도 95 / 무기피해 580(그 중 방관 피해가 200)인 걸 감안하면 나쁘진 않음.
나쁘진 않은데.. 솔직히 아카온이 얘를 제대로 쓸 바에야 차라리 마법 쪽에 집중해서 싸우던가 해야지
대 마법사형 전설 군주 / 마법사 영웅 저격이 빈약한 것도 아니고.. 얘를 무조건 본 군단에 넣고 써야 하나 싶은 생각이 좀 있음.
장갑도 방패가 없는 50이라 의외로 약한 편이고..
좀 아쉽단 느낌임.
3. 에콜드 헬브라스(우선순위 : 1위)
솔직히 카오스의 전사 입장에선 테크 빨리 올려서라도 무조건 데려와야 하는 대 근접 보병 학살자.
막말로 얘 없으면 중반 이후의 방진 싸움에서 진짜 카오스의 전사가 개고생할 수도 있는지라..
데려오는 걸 무조건 생각해야 함. 안 그러면 진짜 ㅈ됨.
젠취 쪽 소속임에도 제대로 된 마법이 아닌 귀속 주문을 쓴다는 점을 감안해도 기본 스펙 자체가 워낙 준수하고
(물론 방패가 없지만)
뚜벅이인 것도 감안하면 속도도 나름 준수한 편이라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음.
이래저래 못 쓸 애는 절대 아님.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냥 무조건 선 전설 영웅으로 데려와야 함.
4. 푸른 서기(우선순위 : 4위)
그냥 마법 사용시 어떤 마법이 나갈지 모른다는 점 때문에 마냥 선 영웅으로 고려하기가 좀 빡셈.
구리다는 건 아니지만, 마법의 사용 복불복이 ㅈㄴ 심하고, 애초에 순수 마법사 전설영웅인지라 근접전도 조루인 거 생각하면 좀..
이래저래 아쉽단 느낌.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