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앙주 제국
서기 1200년 즈음 영국의 헨리2세와 리처드 1세때까지 유지된 제국
이당시 프랑스 본토의 한 지역일 뿐인 아키텐의 생산력 만으로도 영국 전체의 세금과 맞먹었을만큼 부유한 제국이었으나
리처드 1세의 동생인 존이 왕이 되면서 프랑스쪽 땅을 다 빼앗기고 해체되고 만다.
이후 '존' 이라는 이름은 영국 역사에서 무능의 대명사가 되는데..
그래서 현재까지 영국에서 왕의 이름으로 존은 기피가 되고 앞으로도 존이라는 이름의 왕은 나올 일이 없어짐.
무능의 대명사가 된 존 왕의 유일한 업적은..
마그나 카르타
현대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마그나 카르타 뿐이다.
이것 또한 자신의 무능으로 인한 결과였지만 말이다.
어떻게 왕 별칭이 땅그지
아! 존왕양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구나!(
프랑스 출신 노르망 공작이 침공해서 왕이 된거여서 ㅋㅋ
존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는게 형인 리처드가 전쟁만 한다고 내정은 내팽겨쳐서 국력 작살난 상황이긴 했음. 뭐 그래도 본인이 왕인데 수습 전혀 못하고 더 망한건 본인 잘못이니 평가가 크게 달라질 일은 없지만 ㅋㅋㅋㅋ
현재 프랑스땅의 절반 이상이 원래 영국땅이었음?
로빈후드 전설에서도 개 같이 까이는
땅 잃어 왕. 땅 없어 왕. 폭정왕. 무능왕. 기타 등등등등등등.
로빈후드 전설에서도 개 같이 까이는
현재 프랑스땅의 절반 이상이 원래 영국땅이었음?
그게필요하다
프랑스 출신 노르망 공작이 침공해서 왕이 된거여서 ㅋㅋ
이게 백년전쟁의 원인 중 하나
봉건제 특유의 시스템을 악?용해서 명목상 영국왕이 프랑스왕의 신하인데, 봉토가 프랑스왕 직할지를 아득히 넘어가는 태세를 만듬.
프랑스 땅이 아닌 건 아님. 영국왕은 프랑스 귀족인 노르망디 공작이기도 했는데 그 노르망디 공작의 봉토가 저 동네였기 때문. 그런데 그 봉신이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 왕인 이상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영국 땅으로 봐도 틀린 건 아니지.
*신화 -> 신하
프랑스 출신 노르망 공작이 영국 왕 차지한 것도 있는데 아키텐의 엘레오노르하고 결혼을 해서 영지가 크게 확장이 되었었음 이렇게 차지한 영지들을 가지고 훗날 프랑스왕한테 왕위 계승전쟁 걸은게 100년전쟁
루이7세 부인이었던 아키텐의 엘레오노르가 성격이라던가 후계자라던가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서 루이7세와 이혼 -> 영국왕 헨리2세와 재혼해서 자연스럽게 영국하고 양쪽에 영토생김,이라보심됨.
저시절 남부 프랑스의 아키텐 공국의 상속녀가 엘레오노르란 여자였는데, 원랜 프랑스왕이랑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잉글랜드 왕이랑 결혼해서 프랑스 남부 아키텐 지역이 전부 잉글랜드로 넘어감
영국 땅은 아니고 영국왕의 땅
ㅇㅇ 프랑스땅의 거의 절반을 아키텐 공작령이 가지고 있었는데 아키텐 공녀가 프랑스 국왕하고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잉글랜드 국왕하고 결혼하면서 아키텐 공작령이 잉글랜드 왕한테 넘어갔음
노르망디 공작령은 빨간색 중 프랑스 북부 지역이고
정확히는 영국왕을 하고있는 노르망디공작의 땅 이건 봉건제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함 영지와 작위는 가문과 개인의 재산이고 별개로 국가가 있는거라 프랑스 왕국의 정당한강역 안에 있는 노르망디 공작령일지라도 노르망디 공작이 다른곳의 영지(아키텐 공작령)와 다른곳의 왕위(영국 왕위)를 가지는게 문제될게 없음 문제는 노르망디 공작입장에서는 내가 프랑스왕보다 쌘데(노르망디공작+아키텐공작 등등) 일드프랑스를 쥐고있는 발루아백작(발루아백작+프랑스왕 등등)을 따버리고 프랑스왕위를 가져오는게?라는 생각이 들 때 내 다른재산(영국왕위)을 이용해서 프랑스왕위도 따버리는게 좋지않나?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고 그 순간이 백년전쟁
어떻게 왕 별칭이 땅그지
: 아니야!
이게 개웃긴게 이거 나온 건 2022년인데 유행타니까 주인이 이번달 초에 쇼츠 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com/shorts/HoM1KuaSLSA
아! 존왕양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구나!(
존 왕이 양놈이긴 해
땅 잃어 왕. 땅 없어 왕. 폭정왕. 무능왕. 기타 등등등등등등.
아버지에게 이쁨도 받았는데 아버지를 배신까지 한 패륜아이기도 하지
그래서 존 스노우가 그 꼴이었구나
아무것도 몰라 ㅠㅜ
그 존은 Jon이야...
징기스칸4게임하면 역사이벤트에서 나오는 존이 저사람이였군
ㅇㅇ
존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는게 형인 리처드가 전쟁만 한다고 내정은 내팽겨쳐서 국력 작살난 상황이긴 했음. 뭐 그래도 본인이 왕인데 수습 전혀 못하고 더 망한건 본인 잘못이니 평가가 크게 달라질 일은 없지만 ㅋㅋㅋㅋ
"악마(=느그 형)가 돌아온다니 알아서 몸 사리슈" -필리프 2세
리처드왕이 영국의 국왕으로 딱히 선정을 펴고 그런건 없는데 이미지가 동생에 대해 압도적으로 좋지... 정작 업적 보면 서양의 항우 레벨 로 날뛰더만
기사도의 시절이라 그런지, 이교도 상대로 잘 싸웠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인기가 좋았음
그게 영국 국민들에게 뭐 돌아온것도 없는데 로빈훗이 숭상해대는거보고 신기하더라고.
리처드 자체는 그 시절 당시보단 나중에 이야기화 되면서 성군취급하게 된 것 같음. 특히 존왕에 대비되는 존재로 만들어야하다보니
디즈니 만화 때문에 존 왕 이 왠지 얍삽한 사자로 이미지가...
하! 거기선 대머리 오소리가 땡중이 아코디언이라도 연주하나보지?
사실 요즘 추세는 마그나 카르타랑 영국 민주주의는 연관 없다고 해석되는 중
영국 민주주의도 일본처럼 우덜식 민주주의라 그런가?
ㄴㄴ 그런게 아니고 마그나카르타로부터 선형적인 형태로 직접 내려온거라기보다는 나중에 영국에서 민주주의의 형식이 등장하면서 옛날에 있던 마그나카르타를 자기네 원류로 소급한거 라는거임
그리고 영국이건 일본이건 우리나라보다 민주주의 수치 높음 유게에서 세습 하나에만 꽂혀서 그런데 폄하하긴 하는데 민주성으로 치면 우리나라가 갖다댈 정도가 아님 (우리나라 제도나 의식이 그만큼 못한것도있고)
마그나 카르타 자체는 걍 귀족들이 왕권 누르려고 한건데, 나중에 입헌군주제가 도입되면서 그 형태가 마치 마그나 카르타랑 비슷하다보니 본인들 제도의 근본을 마그나 카르타라고 올려치기 해준것
세습문제가 아니라 극단연극하는데 계급때문에 배역을 못한다던데??? 부라쿠민도 있고하니 섬 나라 기본 양식인가 해서;; 그니까 마그나카르타를 최초로 잡는건 비행기 발명을 라이트형제가 아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잡는 얘기라는거네
우덜식이 뭐야???
형이 3차 십자군 중인데 왕 되고 싶어서 프랑스랑 손 잡고 형 통수친 녀석 아닌가?
크킹할때 저 시나리오하면 프랑스가 죽어도 영국 이기기 힘든데 존왕이 모지리인건지 필립이 대단한건지
그래도 영국 땅은 지켰잖아, 한 잔해.
마그나 카르타가 민주주의의 초석이라고 하기엔 그냥 왕의 권력을 귀족한테 이양한것 뿐이잖아
존왕이 형인 사자심왕 리처드보다 나은점 딱 한가지 - 리처드보다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