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머니 녹취록 뜨기 전에도 훑어보고 진술 이상하다고 썼었는데,
어떻게 변기 칸 문이 닫혀 있는 상태에서 문을 두들겼는데 인상착의를 볼 수 있고,
문을 두들기면 보통 안에 누구 있는지 확인한다고 생각하지 그걸 성추행범이라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다고
나같은 일반인도 앞뒤가 안 맞는다는 걸 눈치챌 수 있는데, 경찰이 뇌 빼놓고 있는 게 아니면 모를 리가 없잖아?
분명 신고 들어왔을 때 물어봤어야 했는데,
실적 때문이든, 거기서 신고자 의심했다가 여초 커뮤에 내용 퍼지고 여혐이라고 난리나는 거 무서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곧이곧대로 사실이라 가정하고 애먼 사람을 범인으로 찍었다는 게 참 어이없음
저게 녹취 뜨고 그래서 풀려난 거지,
그렇지 않았으면 정신병자 망상을 애꿎은 사람 희생시켜서 풀어주는 꼴이 되었을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