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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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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는 없습니다 주는 대로 드세요 손님
목숨이 제로가 되는거니 맞게 줬네
으으 끈적 페르시아식 고문인가요
ㄹㅇ 저거보단 네모난게 좋지
죄인은 콜라를 들라! 펩시,코카? ...따질때냐,그냥 마셔!
나더러 죽으라시는구나 (맞음)
이장면 실제로 김빠진 콜라로 했다던가? ㅋㅋㅋ
스뎅 그릇이 시원하고 좋은데
제로는 없습니다 주는 대로 드세요 손님
마왕 제갈량
목숨이 제로가 되는거니 맞게 줬네
마왕 제갈량
으으 끈적 페르시아식 고문인가요
혈당치높여서 죽이네
아니 이 정도면 사약 이전에 질식사하겠다 ㅋㅋㅋㅋ
스카피즘....
당뇨온다고!
근데 조선시대 독이라는거 생각해보면 저게 정량 맞을거같다 ㅋㅋㅋ 조선시대 밥그릇 생각하면 사약한사발도 많지만 그거 가지고도 안죽어서 여러번 먹였다니
마왕 제갈량
이장면 실제로 김빠진 콜라로 했다던가? ㅋㅋㅋ
그건 송시열 같은 인자강 얘기고
뭐 저정도로 마실만한 검은액체가 김빠진 콜라밖에 없긴 하지
결국 안 죽으면 목 졸라 죽인다더라
경빈 마마
어차피 1잔밖에 못 마셔서 괜춘!
간장
쭈욱 들이키라고 ㅋㅋㅋ
ㄹㅇ 저거보단 네모난게 좋지
반대 아닌가? 이왕 죽는거 달달하게 죽자고
제로를 안주시니 더 살아 무엇하겠더냐
제로사약 = 0 * 사약 = 0 기각당했다고 한다
사약을 들라
뭔음료든 사발에 담아마셔야 제맛! 유기나 얇은스뎅같은게 특히 더
아저시 막걸리냄새나여
사가 社자 였나
어프풉 전하 제롴콜럭후어규어픞
나더러 죽으라시는구나 (맞음)
한국에 있는 외국인 음식점인가보내
집 근처 우즈베키스탄 식당에서 필라프 시키니까 저거랑 비슷하게 주더라
오 이게 말로만듣던 필라프☆
의외로 다른 의미로 고증인게 실제로 사극에서 사약 먹는 장면 촬영할 때 주로 김빠진 콜라 썼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죄인은 콜라를 들라! 펩시,코카? ...따질때냐,그냥 마셔!
볶음밥 맛있겠다
제로사약이면 그냥 쓴맛나는맹물아니냐
어차피 그거 먹으면 살이 빠지는데 칼로리가 무슨 상관이야
삶이 빠짐?
사약 먹으면 살이 빠지지 순식간에 뼈만 남아
사이다섞은 펩시사약줘 항아리째로
죄인은 어명을 받들라
사약을 들라
한때는 진짜 보약으로 사약을 만들기도 했는데 이게 안 맞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어서 그냥 김빠진 콜라로 회귀했다는 썰이 있던데
사약은 달게
근데 생각해보면 저 시대에 약을 이용한 사형이라니 특이하긴 특이하네
유교가 국가의 근본인데 함부로 신체를 다루면 부모에 대한 불효였던 국가가 조선. 즉 사약이 죽을 사 가 아니라 임금이 하사하는 약이라는 뜻. 즉 죽을죄를 지었으나 극형인 거열이나 참수가 아니라 군신간의 마지막 예를 차리는 입장인것이라서 사약을 내리는거임. 즉 임금의 마지막 배려라고 할까 ? 진짜 무슨 나라를 뒤집어 엎을 범죄라면 극형인 거열이나 참수형인데 주로 정치적으로 대립하다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였기에 (아니면 다른 왕족들도 어쨌든 같은 혈연이니까) 극형이 아닌 사약으로 군신관계 혹은 임금의 권위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사약을 하사하는거였음.
난 사약의 사가 죽을사가 아니라는걸 얼마전에 알고 충격먹었음 정형돈티비였나
참고로 우리가 사극에서 보던 사약은 죽을 사자가 아니라 임금이 하사하는 사약이라 해서 사약이라고 이름붙음. 그리고 먹는다고 피토하며 죽는게 아니라 일단 따듯한 방에 들어가서 몸을 덥게 해야 약기운이 돌아서 죽는거임. 또한 저 사약 재료중에 독약초들이 있지만 또 약초로도 사용되는 것들도 많아서 체질에 따라 오히려 보약이 되는 경우가 있었음. 일단 사약을 만드려면 진짜 보약같이 오랜시간 달이고 정성을 다해야 만들어지고 또 그게 가는도중 식으면 안되서 신줏단지 모시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고..(일단 어명으로 만들어진건데 가다 쏟거나 하면 그것도 죄가 되니 죽을수 있어서;) 송시열 같은 경우 약발이 잘받아서 다섯그릇이던가.. 먹고도 멀쩡해서 결국 다른 방법으로 사형시켰다고 하지. 즉 저렇게 먹고 피토하고 난리치는건 극적 효과를 위해 만든 가상의 모습임